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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텔레그래프] 레스터가 강등된다면 방만한 운영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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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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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만보다는 흔히 말하는 '다이너스티'를 너무 단기간에 이루려던 무리수 혹은 욕심이 조금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경기장도 좋지만, 장기적으로 선수를 파는 구단으로 돈을 좀 더 마련하며 때를 기다렸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 우리가 잘 나가는 왕년을 말하며 리즈와 더불어 레스터를 떠올리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그들이 썼던 드라마를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포츠머스, 블랙번, 미들스보로.. 그들처럼 챔피언쉽에서만 찾을 수 있는 팀이 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23.04.21 20:01

(IP보기클릭)21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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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도 아직 안하고 있던 신식구장 건설을 레스터가 하고 있었다고?ㄷㄷ
23.04.21 20:52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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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로저스 체제 균열이 확실히 보이던 시기 경질 골든 타임을 완전히 놓친 것도 크고, 구장 확충 사업을 시작한 시기에 구단주 주 사업인 면세점 사업이 코로나로 인해 초토화되어 선수 매각 대비 영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바 있기도 함. 실제로 이번 시즌만 하더라도 웨슬리 포파나로 받은 이적료가 제대로 투자되었는지 여부를 묻는다면 고개가 갸우뚱해지며, 노쇠화가 두드러지기 시작한 바디의 대체자를 제대로 구했는가? 하면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니.
23.04.21 21:02

(IP보기클릭)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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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만보다는 흔히 말하는 '다이너스티'를 너무 단기간에 이루려던 무리수 혹은 욕심이 조금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경기장도 좋지만, 장기적으로 선수를 파는 구단으로 돈을 좀 더 마련하며 때를 기다렸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 우리가 잘 나가는 왕년을 말하며 리즈와 더불어 레스터를 떠올리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그들이 썼던 드라마를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포츠머스, 블랙번, 미들스보로.. 그들처럼 챔피언쉽에서만 찾을 수 있는 팀이 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23.04.21 20:01

(IP보기클릭)121.171.***.***

소년 날다
태만, 부주의, 자책 등의 의미를 가진 negligence를 뭐라고 번역해야 정확할까 고민하다가 그나마 확 와닿을 게 태만이 아닐까 싶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만... 말씀대로 방만, 과욕, 무리수 정도로 의역하는 것도 좋았을 거 같긴 하네요. ^^; 말씀 감사합니다. | 23.04.21 20:07 | | |

(IP보기클릭)21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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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도 아직 안하고 있던 신식구장 건설을 레스터가 하고 있었다고?ㄷㄷ
23.04.21 20:52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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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로저스 체제 균열이 확실히 보이던 시기 경질 골든 타임을 완전히 놓친 것도 크고, 구장 확충 사업을 시작한 시기에 구단주 주 사업인 면세점 사업이 코로나로 인해 초토화되어 선수 매각 대비 영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바 있기도 함. 실제로 이번 시즌만 하더라도 웨슬리 포파나로 받은 이적료가 제대로 투자되었는지 여부를 묻는다면 고개가 갸우뚱해지며, 노쇠화가 두드러지기 시작한 바디의 대체자를 제대로 구했는가? 하면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니.
23.04.21 21:02

(IP보기클릭)211.234.***.***

RussianFootball
개인적으로는 반등의 골든 타임을 완전히 놓친게 제일 크다 생각함. 로저스 부임 초창기처럼 챔스권을 위협할 레벨은 못 되더라도 현 스쿼드가 리그 중위권에도 못 들 정도로 어설픈 스쿼드는 또 아니니까. 사실 본문이 방만한으로 번역되기는 어렵긴 하나, 개인적으론 지난 2시즌간 착실히 강등으로 가는 빌드업을 쌓아올렸다고 생각함. | 23.04.21 2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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