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17만원이라 방이라도 식당 측에서 제공하지 않겠나 싶어 물어봤지만
그런거 없음.. 월급의 40%가 방값으로 나가는 상황. 점심도 안 줘서 사먹어야 함.
어제 글에 댓글 단 사람 중에 '자카르타 최저임금이 48만원 정도라던데?' 라는 글이 있었음.
하지만 사실 편의점 알바하는 애들 몇명에게 물어봤더니 그렇게 못 받는다는 얘기는 이미 여러명에게 들은 바 있었고..
17만원 월급에 방값 별도는 들어본거 중에 최악임. 월세 7만원짜리면 분명 혼자 쓰는 집도 아니겠지.
고향이 말이 소규모 도시지 거의 시골이던데
시골 애라서 뭘 모른다싶어 착취를 하는건지
아니면 법정 최저시급과 달리 시세가 저런건진 모르겠는데..
뭐지.. 이건 그냥 노예잖아
아니 노예도 주인이 밥은 먹여줬을텐데..
며칠 얘기해보면서 다른 직장도 좀 알아보라고 말해볼참이긴 한데
저런 가혹한 근무에 지쳐서 퇴근한들 어디 뭐 알아볼 기력이나 남아날라나 모르겠다.
참고로 풀타임 수준이 아니라 오버타임이 일상인데 밥조차 안준다고?라 생각할 수 있지만
회사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면 밥은 회사에서 주는게 당연한거는 우리나라에서나 통용되는 얘기같음.
(물론 한국도 공무원 등 예외 직종들도 있지만..)
다른 나라 사례는 난 일본 밖에 모르지만
거기도 밥 공짜로 주는 곳 거의 없었음.
그냥 회사가 아닌 식당에서 일하는 경우도 태반이 그렇더라.
맥도날드 알바생들도 그냥 가게 제품 먹으면 할인 조금 더 해주는 정도라고 했었거든.
(다만 한국인 식당에서 일하는 애들은 공짜밥 주는 곳은 꽤 된다고 하더라)

(IP보기클릭)182.172.***.***
우리나라는 저소득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해서 그런거임. 40년생 정도되면 먹여주고 재워만 줘도 된디고 생각함. 60년생쯤 가면 나때는 하면서 최저임금도 안주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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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저소득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해서 그런거임. 40년생 정도되면 먹여주고 재워만 줘도 된디고 생각함. 60년생쯤 가면 나때는 하면서 최저임금도 안주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