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의 노란색 박스는
레고랜드사태라고 쓰고 김진태의 난이라고 읽어야 하는 2022년 4월 고점
레고랜드 개발은 강원도지역개발공사가 보증을 선게 있었는데
그 보증을 이행하지 않겠다는 김진태의 디폴트 선언으로 국내 채권시장의 신용도가 떨어진 병크였음.
한발 떨어져서 보면 당시에도 달러인덱스가 올라가던 중이었기 때문에
온전히 이 디폴트 선언으로 원화가 치솟아 올랐다는건 좀 억울하겠지만
외환시장에 불리한 요소였던건 사실임.
중간의 초록색박스는 미국발 금융위기..
이걸 극복할 수 있었던건 중국에 "중간재"를 수출해서인데.. (사실은 중국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사간거)
어쨌든 저 때는 짧게 해결이 됐음
왼쪽의 빨간색 박스는 IMF
저건 오랜시간 천외천이었고
간혹 Hoxy 저길 가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들을 하거나
정치권에서 감히 IMF를 입에 올리는데
미지가 불안을 키우기 때문에 몇가지 데이터를 이야기 해볼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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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가 가진 달라는 어느 정도 양인지 생각해보자.
IMF쳐맞던 1997년 12월 당시 공식 외환 보유고가 240억 달라수준이었음
지금은 4100억 달라 (24년 11월 기준) 수준으로
외환보유액만 본다면 그 당시 대비 15배 이상으로 불려놨음
이걸 직접비교하면 우리나라 안전합니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음.
최소한 달라는 있다는거니깐.
하지만 이렇게 일차원적으로 비교하면 뭔가 모자라니깐
다른 기준으로 비교해볼건데
어쨌든 달라를 측정하는 기준이라면 역시
전체 달라가 돌아다니는 양에서 우리가 가진게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보는것도 중요한득
1998년 미쿡의 m2 통화량이 대충 4조 달라 정고였고,
당시 우리 보유액은 달러 통화량의 1%도 안되는 수준인 것이었음
2024년 현재의 미쿡 m2 통화량이 대충 21조 달라 정도인데
현재 우리 보유액은 달러 통화량의 2%정도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임
미쿡 통화증가율은 대충 5배인데
우리 달라보유액 증가율은 대충 15배로
우리 보유액이 훨씬 높아서 IMF 당시보다 달라를 훨씬 많이 비축한 것은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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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진 달라의 질을 생각해보자.
돈의 질이라는건 이 돈이 돌고 돌아서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느냐
아니면 언젠가는 소진되고 말것이냐
소진된다면 어느정도로 소진되는 것이냐를 이야기 하는건데
모든 돈은 직간접적으로 생산에 기여를 하고 있음
외환보유액이라고 그냥 놀고 있는게 아니고
그걸 연금이나 기관들에 스와프나 옵션 등에 활용되서 사용되고 있음
그래서 소진에 촛점을 맞춰서 생각을 해볼건데
나라에서 달라가 소진되는건 결국 외국에 돈을 빌려왔을 때임.
즉 채권을 해외에 팔거나 직접 차관을 들여왔다는 의미인데..
IMF에서 195억원 받아쓴게 마지막이고 이건 2001년에 상환을 해서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차관이 없음.
대신 채권을 해외에 판게 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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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채 발행 수준과 외국의 투자 비율은?
우리나라 국채발행액..(국채, 지방채, 연금 및 외환 등의 특수채 포함)
그 발행액은 2600조 정도 수준임..
이중 지방채와 특수채는 국채로 상환을 하는 구조로 설계된 것들도 있어서
그걸 제외한 순국채 발행량은 1100조 정도임
이 국채를 투자하는건 국민연금을 비롯한 각종 연금(젠장 또 연금이..)과 기관들인데
국민연금은 기재부에 소변줄이 묶여있고
(기재부가 채권발행계획을 만들어서
옆 사무실로 가면 연금에서 하잇 알겠습니다 하고 살 준비를 하는 식
이걸 올해 좀 거부하는 중인데...)
각종 연금들은 연금을 따라하는 카피켓이니 연금이 하면 우리도 하고 따라함.
(물론 그 연금을 받아쓸 우리의 미래에 대해선 논외다.)
국내 경기가 불확실하니 도망가겠다고 맘먹고 언제든 던질 준비할 외국의 투자 비중은
총 발행액의 10%남짓한 240조 정도 수준임
달라로 환산하면 대충 1800억 달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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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애들이 내돈 내놔!! 하면??
국채로만 한정한다면 "내돈 돌려줘" 하더라도
일단 외환보유액으로 방어가 가능한 수준임
외환보유액은 대충 4000억 달러, 외쿡인이 보유한 국채는 1800억 달러이니
버틸 수 있다는거임.
근데 국채는 갑자기 내놔 하는 그런 물건이 아니라서
일시에 모두가 내돈 내놔라 하진 않을테지만..
우리나라가 주로 판매하는건 만기가 3년짜리..
그니깐 3년뒤에 상환을 해주는 물건들임.
썩9초기.. 특히 레고랜드 당시 채권들이 좀 많이 힘들었는데
그건 국채를 원화로 판게 아니고 달러로 표시해서 팔아버린게 좀 있음
그게 대충 내년부터 만기 도래를 할텐데 ..
(민주당이 컷한 예산엔 관련한 국채 비용이 있다)
이건 일단 세금 손실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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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는 빵빵하고, 외국이 가져간 국채는 얼마 안되니깐 괜찮은거 아님??
그건 국가를 한정해서 보면 괜찮은건데
오히려 문제는 기업임. (물론대기업 걱정은 하는게 아니지만..)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1235161
여태 딸라딸라 거리다가 610조 이러면 체감이 안될테니
딸라로 이야기 하면 대충 4400억딸라이고
이건 일반 기업, 금융기관에 들어가있음
이게 2023년엔 100억딸라 정도였는데
금융시장 불안으로 달라 차입이 늘어난게 원인이었음.
이 역시 일시 상환을 요구하거나 하진 않을텐데..
환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이자나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기업 수익이 떨어질거고 결국 내년도 국내 경기에 악영향이 미치고
그 과정에서 환율 고착화는 불가피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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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외환위기가 있는거야? 없는거야?
숫자놀음만 하자면 당장에 돈을 못줘서 올 위기는 없다.
기업들 외환빚이 많은데 이건 뭐 이자내고, 수익까먹는 수준일테니
당장에 한꺼번에 터질 문제가 아니라 좀 길게 봐야하는 문제다.
그러니 쓸데없이 제2imf 운운하면서 협박하는 놈들 말은 씹고
얼른 헌재 구성하라고 하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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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 하락이니 원화 연착륙은 맞음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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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모삼사
원화가치 하락이니 원화 연착륙은 맞음 www | 24.12.27 1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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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를 달러는 오른다... 우리나라 경제의 차후를 위해 연착륙이라도 안전하게 준비해야 하지만, 다 까먹었지양 그동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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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이 불안을 이용하는게 보이니깐 더 답답하다. | 24.12.27 10:33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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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으으응
부채가 실시간으로 쌓이는 중 | 24.12.27 1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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