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사냥의 시조새 게임
망하지도 않고 모바일까지 내는구나
근데 그라는 다른 건 몰라도
브금이 우주 명작임
많은 알피쥐 온라인겜을 해봤지만
로아마저 뛰어넘는 미친 브금임
검색해보니
금강선이 라이브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 브금 언급 해줬었구나...
ㅠㅠ
강선이 형이 인정할 정도로
그냥 도입부 1초만 들어도 느낌 올거임
그 당시에도 충격이었지만
지금 들어도 퀄리티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함
그래서 써보는 그라 브금 개인적인 베스트
1.
이건 내가 개인적으로 들을때마다 울컼해짐
어릴때 추억이 생각나고 또 응어리도 생각나고
모든 부분이 하이라이트
2
이 음악은 뭐
그냥 이게 한국 게임 음악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거 처음 듣는 사람한테
유명한 고전 클래식이에요 하면 믿지 않을까 생각함
심지어 로그인 음악인데
괜시리 로그인 음악이 쩌는 로아도 아마 이거에 영향 받았다고 생각함
rpg라는 게임의 체험에서 음악의 중요성이 정말 큰거 같음
3.
그라에 설원이라는 컨셉 맵에 입장하면 들리는 브금인데
이 음악이랑 찰떡임
잘 모르는 언어로 여가수가 노래하는데 불어인가? 하여튼 몽환스럽다가
듣다보면 3:50 쯤에 일렉기타가 나오는데 이게 진짜 일품임. 바쁘면 이것만 듣고 가면 됌
길어지는거 같아 나머지는 짧게 해야겠네
4.
이건 애니 브금 같고 뭔가 사나이 심금을 울리는 그런게 있음
5.
강선이 형이 추천했다고 하는 브금 중 하나인데
초반에 바이올린이 기가막힘
6
마지막으로 배럭 음악 ㅋㅋ
캐릭터 선택 음악 중에선 단연코 1등이라고 생각함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개척 시대 유럽 풍경이 떠오름
+ 유명한 것도 있음
이영애 나오는 LG화장품 광고에 쓰인 음악 ㅋㅋ
정말 시작부분 1초만 들어도 '아'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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