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니고 이제 길었던 베트남 주재원 생활이 끝나고
일본쪽(본사가 일본)으로 돌아가는거 사장지시 내려와서 확정됬는데
걍 주절거림을 써나가보려고 함.
- 베트남 입국 1일차
이땐 내가 어떤 운명으로 코로나기간을 넘길줄도 모르고 대충 살았던듯.
5년전에 유게에 싼 글인데 보니까 겁나 반갑네 ㅋㅋㅋㅋ
- 베트남 입국 2일차
저땐 시리즈물 계속 쓸까했는데 저날 이후로 전혀 변함없는 루틴의 생활이라
쓰려고해도 쓸게없어서 그만씀. 근데 5년간 느낀건 뭐냐하면
베트남은 진짜 빠른속도로 발전하고 있음.
처음 입국했을때는 한국의 90년대 느낌이었던 나라가
5년지났는데 00~10년대 느낌이 나기 시작함.
아직 인터넷속도는 개똥이지만 ㅋ
- 처음 입국했을때 음식평가
솔직히 당시에는 어? 나 베트남 생활 가능한거 아니야? 이랬지
하지만 5년차에 말하자면, 나처럼 동남아 향신료 안맞으면
거주기간 내~내 햇반과 라면만 먹게된다.....ㄹㅇ
나 식생활때문에 주재원 종료한다고 봐도 무방. 5년 어떻게참았지....
아마 귀임까지 할일 거의 없어서 90% 월루모드일테니
틈틈히 걍 예전글 보면서 이땐 이랬지 혼잣말 싸지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