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멸망전때 보면
서진이 오멸망시키려고 촉한서 수군 육성한다음
수륙병진을 진행하니깐 이릉이 너무 쉽게 낙성되어버림
오죽하면 저 만화서 왕준이 여기가 유비가 털린 이릉이 맞음? 할 정도
육군만으로 상대할때는 이릉이 굳건하게 버티는데
보천의 난이나 오멸망전 보면 육군이 치면서 수군이 원군견제하니 이릉이 함락되는거 생각하면
결국 수군이 있어야 이릉을 점거할 수 있단건데
이릉대전때 유비는 관우가 육성한 수군이 전멸해서 급조한 부대로 수군을 데려갔고
원래는 육손이 촉한 육군치면 수군이 개입해서 오군 허리 끊고 육군이 재반격해서 오의 이릉 구원 시도를 차단해야했는데
수군이 그럴 역량이 안되니
오히려 육손이 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역수륙병진을 취하니
촉한 육군은 패퇴할때 수군이 고립되는 결과를 낳아버림
애초에 강물흐름상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는쪽이 보통은 불리하단걸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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