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타로)타로를 딥하게 들어가면 만나는 거

[타로 봐드림]

카발라

수비학

점성술

???:아니 타로 카드 읽는데 이런게 왜 필요함???

이게.... 타로 카드 자체는 중세까지 있지만 점술 용도는 아니었을 것이란게 중론이고.

현대 타로카드 개념을 정립한게 오컬트 집단인 황금 여명회와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다 보니 그렇게 됨.

그리고 애초에 황금 여명회는 타로 카드를 자신들의 신비학 연구의 비전으로 삼아서 쓰고 있었음.

(유게이의 댓글 보고 내용 수정)

그러던 중에 어쩌다보니 이게 유출이 되어서 대중에 퍼지면서 현대의 타로 카드가 만들어짐.

찐으로 파고드는 사람들은 결국 저것들을 마주하고 어안이 벙벙해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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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서양 오컬트가 크로울리 빼곤 설명이 안 되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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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크로울리 법의 서 공식 한글판이 얼마 전 출판되었다던데....별일 없으려나 모르겠음.

[타로 봐드림]

나중에 사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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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로몬의 열쇠 공식 한글 번역판 사서보긴 했는데 법의 서는 영...뭔가 기운이 별로더라고.

[서로빛나는숲]

나무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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뫄 그래도 솔로몬의 열쇠는 잘 봤다능ㅋㅋ 한글본이 일부 악용될 수 있는 주술은 삭제했다지만 애초에 그 책이 솔로몬의 작은 열쇠처럼 악마 소환하는 것도 아니고...

[서로빛나는숲]

솔로몬의 열쇠야 애당초 크롤리랑 상관 없는 그냥 마법서니까 그건 그냥 도덕경이나 성경 외경 읽는다 치고 좋은말씀 참고하면 되는 내용입니다 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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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런 기분으로 읽었음. 겸사겸사 나그함마디 문서들도 읽고 있지만 ㅋㅋㅋㅋㅋㅋ

[서로빛나는숲]

캬 배우신분

[타로 봐드림]

학사 나부랭이인 제가 박사들 대화를 듣는 기분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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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철학 전공이라ㅋㅋ 정신 차려보니 어느 새 유교경전 성경 불경 기독교 외경 도교 포박자/태평경 다 집에 있음 ㅋㅋㅋㅋㅋㅋ

[서로빛나는숲]

18-19세기 반짝했던 오컬트 개요는 사실... 그게 전공인 입장에선 하...
아... 진짜 할 말이 존시나 많은데 할 수 있는 말이 없네요.

그냥 조금 오버해서 이야기하면 차라리 신화학, 종교학, 기호상징학, 신학, 철학이 더 명징하게 설명 가능하고, 그들이 이것들의 열화판 믹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로빛나는숲]

이번에 내야될 책 번역하다가 포박자 못구해서 직접 그냥 번역해버렸습니다
아니 뭔 94년 나와서 절판된거 구하려니 책가격을 40배를 불러제끼네 니미럴거 ㅋㅋㅋㅋㅋ
그래도 세상 많이 좋아져서 원문 구하기는 너무 쉬운게 참 다행...

[서로빛나는숲]

+미학

[서로빛나는숲]

점보는데는 하등 도움 안되는 이야기라 그냥 옛날 이야기 듣는다 생각하시고 넘어가셔도 무방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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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난 아무것도 아녀.... 진짜들은 천사들의 언어라는 에녹어 공부하고 이집트 재구주의 손대고 율 챙기고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 공부하고 파인스틸로 솔로몬 72 악마와 천사들 소환진 팬듈럼 만들어 집에 두고 그런 사람들이지 난 서양 오컬트 쪽은 별로 손 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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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양 근현대 오컬트 최고 아웃풋은 카오스 매직 사조에 기반해 설정 짠 워해머 시리즈 아닐지 ㅋㅋㅋㅋㅋ(아무말)

[서로빛나는숲]

에노키안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진짜기ㅏㅓㅁㄴ이ㅏ런마ㅣㅓ라ㅣㅁ너
하이고...

아이고 두야...
아이고 죽것다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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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포박자 서림문화사 역본 샀는데 그거 품절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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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디 인생 말아먹은 거 보면 확실히 진짜는 아닌거 같긴 함.

[서로빛나는숲]

워해머 몰랐다가 동굴그림인가? 그분 만화 보고 살짝 세계관 봤는데 흠...
흠...
흠...

틀린말은 아닌듯?

[서로빛나는숲]

그게 품절임요 만이천원책이 사십팔만원 ㅋㅋㅋ
안삼 ㅋ 걍 원문 보고 읽고 풀지 에혀

[서로빛나는숲]

뭐 근데 그 시기 영국이면 자기 어필 및 자리보전을 위해서라도 그정도의 개성화는 필수적이지 않았을깝쇼...
걍 그리 생각하면 짠 해지면서도 고개만 끄덕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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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 사가와 워해머에서 사용하는 카오스 팔망성부터 카오스 매직 문양 고친거라던. 워프 관련 설정들도 보면 진짜 동서양 오컬트 쪽 파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거나 그쪽 조언 들은 거 아니면 알기 힘든 것들도 나오던데 현재 동서양 오컬트 판 관련 가장 방대한 정보 축적한 게 영미권이라는 거 생각하믄;;;;

[죄수번호-745705044]

아니 48만원이나 붙이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완연본인지는 몰?루겠지만 아직 판매중인 자유문고 게 5만언 이하인데;;;;;

하기사 뭐 서양에서 신비주의로 먹고 살려면;;;;

[서로빛나는숲]

그 서림문화사 신역본인가...? 그 책 말하는거 맞습니다.
제목이 신역 포박자였었는데

그 이후로 국내 포박자 번역은 대부분 일부 번역이거나 필요한 부분만 인용하는 식이라 영... 못쓰겠더라고요

존디 시절에 워낙 궁정에 쟁쟁한 양반들도 많아놔서 캐릭성 없으면 낙오되기 십상인지라 (윌터 롤리 급도 까이는 판에...)...
존 디가 자기의 단자를 설파할 시점에 그가 뭘 하고 그 당시 영국 왕실/지식인들 분위기를 좀 보면 정황상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아니더라고요.

[죄수번호-745705044]

다시 검색해보니 자유문고 것도 내편 발췌번역이었넹;;;;; 이러면 전권은 도서관이나 알라딘 중고 중 최대한 싼거 골라야할듯;;

사실 존 디 아니더라도 서양 오컬트 쪽은 정화마법류 하는 사람들이라던가 나름대로의 금기를 안 넘는 아니면 끝이 영 좋지 않다는 얘기도 들었고 몇몇 깊이 파들어갔다는 사람들 중 이상한 거 들러붙어 있었다는 경우도 많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손을 대기가 영 껄끄럽긴 함.

[서로빛나는숲]

애당초 오컬트는 보통 사람들이 하는게 아니니까요.
확고한 개인적인 의견은 있습니다만, 이걸 주장하자니 좀 애매하긴 하더라구요.
나중에 어떤 루트로라도 이 관련 썰은 풀어두고 접을듯 합니다.

그냥 속 편- 하게 원문 해석하시는게 낫습니다
이제 포박자를 누가 보고 필요로 하겠어요 ㅎㅎ... 마음을 좀 놓으니까 화가 덜나더라구요 으허허헣

[죄수번호-745705044]

위추 ㅠㅠㅠㅠ

[서로빛나는숲]

모든 오컬트를 신이 되는 길이 아니라, 인간이 되기 위해 추구한다면, 오컬트의 끝에 도달함과 동시에 일반 사람으로의 회귀가 이루어짐. 이게 오컬트가 추구하는 올바른 구원론이라 봅니다.

근데 기성 종교는 굳이 그런거 필요없고 경전대로만 해도 다 돼요
뭐하러 이걸 팝니까 인생 피곤하게 거꾸로 인생이 고달프고 기성 종교로는 도저히 설명할 길이 없기에 오컬트를 파는 거죠.
음...
아 아니다. 이건 너무 갔다.
그냥 오늘은 여기까지만 이야기하겠습니다.
괜히 싸움날거 같아서 겁나네요.
이젠 싸울 기력도 없어요 잠이나 자야지 어휴

[죄수번호-745705044]

뭐 동양 쪽이든 서양 쪽이든 오컬트 심취한 사람들 썰이야 참 많으니...
암튼 잘자셈....코 자자능...

[서로빛나는숲]

뜬금없이 이곳 베스트에서 위추를 다 받으니 갱년기가 왔나 눈물이나네여
잘자게씁미다

[용사님]

나 저거 슬레이어즈에서 본거 같아

[죄수번호-745705044]

동서양 모두 판타지의 근원은 종교/신비주의 고전들이고, 서양에서 이쪽 네임드가 카발라니 영향 안 받긴 힘들듯?

[타로 봐드림]

결국 카발라가 근본이더라. ㅇㅇ

[죄수번호-745705044]

뫄 요즘엔 서양에서도 카발라 얘기하면 할배 취급이라지만 ㅠㅠ

[건담 이응이응]

작성자는...일루미나티...메모메모

[포광의 메시아]

근데 저 세개가 서로 상호보완하는 개념이다 보니까 공부할때 따로하지말고 같이하는게 좋더라

[루크시온]

나오는 사물이나 자연물의 상징이 어떻고 그게 실은 이거였고 그런데 그건 이거였고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긴 하네요 ㄷㄷㄷ

[서로빛나는숲]

네 그 관련 연산을 하기위해서 필요한 몇가지 내용들이긴 한데... 그리 깊이 들어갈 이유까지는 또 없어서...

[타로 봐드림]

봐주고 있어!!!! 내가 봐줄 때 너 없었잖아!!

[KFP스콘부헤이민사육사오토모스]

그래서 겜하면서 만든 카발라 지식을 잘 쓰고있음...

[[상자]]

나름 a를통해 b를 보는 느낌인가

[타로 봐드림]

결국 신비학이란 물질 세계의 이면 세계의 비밀을 탐구하는 것이니 ㅇㅇ

[저는 님친구입니다]

히익?! 위치!

[국사무쌍인생무상]

https://youtu.be/Lg3T-LzDlYk?si=VEo-C7CAyb8amSGL

오랜만에 찾아서 들어봤네 ㅋㅋ

[서로빛나는숲]

맨 처음 오지햄이 부른 크롤리는 진짜 뽕을 엌ㅋㅋㅋ

[땅꼬맹이]

유대교 신비주의까지 올라가네

[지나가던 대파]

학원도시 내부에 거꾸로 매달려서 타로를 보고 있었구나

[루리웹-3832616188]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뽑는 게 아니었어? 정말 심오한 세계네.

[타로 봐드림]

뽑는거야 랜덤이어도 해석은 리더의 손에 달린거니까.

[죄수번호-745705044]

단순한 수준의 타로점만 치면 상관없는데 체계적으로 깊이 공부하다 보면 뚝딱 나와버리는...

[시그림]

유출이 안되었으면 페르소나3도 없었을거야. 한잔해

[JG광합성]

타호하니까 왜 죠죠 생각나지.....

[파리아]

이것도 신비학인가 뭔가 그건가

[타로 봐드림]

으아아악!!! 꺼져라 이 사악한 도량형!!

[회빙환하고싶다]

크아아아앜 이 흉한걸 어서 치워!!!!

[루리웹-8926974]

신비로써만 남아야만 하는데 극소수의 몇국가 똥고집땜에 ㅅㅂ...

[리프트본]

이거랑 같이 클리포트 뭐시깽이 한 떄 재밌어 보여서 찾아봤었는데.

[서로빛나는숲]

클리포트는 2차창작을 넘어 한 4차창작쯤 되는거라 설정놀이하기 딱 좋죠

[10억짜리 코코로]

엔 타로 아둔

[고토 히토리]

[타로 봐드림]

ㅇㅇ 봐줌. 항상은 아니고 내키면

[노비양반]

나 이거 페르소나에서 봤어 심판과 별 아르카나만 있으면 어떻게든 됨!

[거근-5806519]

타로카드가 가장 최신이고, 곁다리들이 존나 오래되었네.

[서로빛나는숲]

거꾸로, 타로카드에 저런 내용들을 짜깁기하는 바람에 이도저도 아닌 도구로 전락하기 딱 쉽게 되어버렸음.

[서로빛나는숲]

타로카드의 보급에 대해선 할 말이 너무 많은데, 중요한건 본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들이 자신들의 시스템을 공개하지 않으려 했다는 이야기는 거짓임.
조직 해체 몇년 전부터 해당 내용들은 어떻게든 퍼뜨리려 용썼음.

[타로 봐드림]

내가 잘못 알았군. 나는 퍼트리지 않으려 했다고 알아서. ㅇㅇ

[서로빛나는숲]

음 뜬금 책광고가 될거 같아서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공부하시다보면 좋든 싫든 마주하게 될 책들을 다루고 있으니... 나중에 궁금한 점 있으시면 편히 이야기할 기회가 있겠지요...

[타로 봐드림]

나중에 쪽지 보내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서로빛나는숲]

아니어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읽으셨을수도 있고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로 봐드림]

혹시 어떤 책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서로빛나는숲]

ㅉㅈ보내드려씀미다...(쭈굴)

[타로 봐드림]

감사합니다!

[일군(영구정지)]

그랑존 설정중에 카바라시스템이란게 있었는데
사이바스타에 있는 아카식레코드 접속권한에 대응하는 설정이었나 보네

[서로빛나는숲]

카발라 관련 이야기는 곁다리로 겪다보면 일본 애니에서도 주구장창 수입됩니다
왜냐면 미학에선 발터 벤야민, 소설에서는 남미 판타지의 거장이 다루고, 애니에서는 에반게리온이 가장 늦게 모티프로 이용하죠.

[릉]

그럼 사주같이 계산하는?그런거같은거지? 내 지인도 타로 보는데 뭔가 타로카드 자체도 영혼이 있는것처럼 굴길래..

[서로빛나는숲]

그런 사람은 피하시면 됩니다
종이로 만든 공산품에 영혼이 있는 것이라 믿는 사람들은 일단 국내에서 너무 많은 말썽을 부려놔서 고인물들은 학을 떼고, 아예 타로카드에 문외한인 사람의 시각에선 이상한 사람으로 비치니까요.

[타로 봐드림]

타로 판에서는 그런 거 하지 말라고 엄포 놓음. 타로는 도구고 그 도구의 주인은 리더라고. ㅇㅇ

[서로빛나는숲]

그 분위기를 만드는데 무려 15년 이상 걸렸습니다.
그 놈의 동인녀집단 클램프가 여러모로 사람들 배려놔씀

[타로 봐드림]

어우.... 고생하셨어요.

[릉]

ㄷㄷ 감사합니다 진짜 궁금했어요 일러이쁜 타로카드가 있길래 사고싶다고 하니까 함부로 사서 카드에 애정?을 안주면 기운이 안좋아지니 멀리하라고 하더라구요;

[서로빛나는숲]

음 일단 그 지인...분이 가깝거나 절친한 분이 아니기만을 빕니다.

[릉]

그런건 그럼 상관없는거지? 무당같은 영역인건가했음 ㄷㄷ

[타로 봐드림]

타로는 도구인데 애정 쏟으면서 이상한 짓 하는 인간들이 많았다고 들음. 특히 타로가 가진 신비한 이미지를 악용해서 돈 벌이 하려던 사람도 많았다고 들었고. 더 나쁜 건 이런 걸 이용해서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랑 급 나누기도 함.

[서로빛나는숲]

인격화나 신격화인데...
이제와서 드는 생각은 화내고 성질내서 바뀔 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들이 자존감이 부족했거나, 관심을 바랬던 것은 아니었나 곰곰히 생각함...

[서로빛나는숲]

전문 분야가 뜬금없이 유게에 올라와서 화들짝 놀랐네...
공부하시는 듯하니 언제고 이야기 나눌 날 있으면 좋겠네요 건승하시길

[타로 봐드림]

엇.... 그저 취미로 타로 보는 사람인데... 수박 겉핥기 수준이라. ㅠㅠ 오히려 제가 더 배우고 싶네요.

[루안네츠]

서양 쪽 오컬트 관심가지다 보면 대충 접하게 되는 지식들

[루안네츠]

나야 오컬트 자체는 딥하게 안 보고
그 당시 사회문화적으로 어째서 이런 오컬트가 발생했는가... 를 파악하는 쪽이라 이런 내용이 꽤 재밌긴 함

[서로빛나는숲]

솔찌 말하면 개인적으로 이 오컬트 부분으로 웹소라도 써볼까 진지하게 고민했으나..
고증을 한다한들 알아볼 분들이 몇 없어 독자층이 없다는 계산하에 그냥 나중에 습작으로 쓸라고요

[그림 그려볼까]

고딩때 악마학 관심있어서 진까지 외우고 살다가 저 영감탱이랑 타로쪽을 파다가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 까지 들어가니 더는 못파서 포기함

[서로빛나는숲]

어후 주화입마 쎄게 올듯 헤르메스주의까지 들어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포기 잘하셨음 엌ㅋㅋ

[루리웹-6449271273]

그래서 저양반 기반으로 만든 캐릭이 어떤 마술사의 금서목록

에 있잖아 ㅋㅋㅋ

[서로빛나는숲]

알리스터 크롤리
-> 오컬트판의 마지막 어그로 마케팅 성공자
이상 평가 끗

[IRENE.H]

이탈리아 중세~근대 역사와도 연결되어 있는게, 타로임 ㅋㅋㅋ
밀라노를 통치하던 비스콘티 가문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게, 이탈리아의 비스콘티 타로거든.

https://x.com/info_doris/status/191889727500423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