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타입문)좋은 의미로 리스펙하는 "작가"

[알케이데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를 연재중인 나리타 료고

연재속도가 극악(1년에 1권)이라 여러모로 비판을 받았고

연재를 안 하는 수준(...)인 '메테오' 작가와 많이 이야기가 나왔고

당연히 나리타 료고에 대한 여론도 좋지는 않았다.

근데 페스페 6권 후기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는데

사실 나리타 료고는

불치병 크리티컬이 터져서(죽지는 않지만 평생 치료받아야 한다고)

연재 속도가 극악이었던 거였고

그런 상태서 꾸준히 연재를 했던거였음(...)

 

그리고 꾸준히

1년=1권씩 연재를 한 덕에

페스페는 다음권 완결 예정에다가

2025 애니화 예정까지 알차게 성공시킨다

참고로 작품이 아직 완결나지 않았는데 애니화가 예정중인데

건강이 좋지 못 한 양반이라 우려가 많았는데

작가 나리타 료고 왈 (트위터)

"혹시라도 제가 죽더라도 문제 없게끔

완결까지의 플롯/스토리를 모두 전달시켜놨다"

...라고 하여 모두의 눈물을 자아냈다

한편 자주 비교당하던 '메테오'는 

페이트 레퀴엠 2권 이후 신권을 (현재까지도)
발매하지 않고 있다는 달서운 이야기가...

달끼야아악!!!

[엘베]

불치병에 걸린 와중에 느리더라도 자기 작품 퀄리티 유지하고 꾸준히 연재하는 작가분과

ㅅㅂ sns짓 할 손가락은 아주 팔팔하면서 페그오 스토리 빼고 시나리오 작업도 안 하는 새끼 분께서
페이트 관련 작품 쓰던 것도 찍 싸고 페그오 스토리 쓸때마다 항상 최하점 찍는 작가 새끼

[7437267327번 인듯]

보이저랑 에리세는 이제 그오 오리지널이야 알게써?

[알케이데스]

에이 보이저랑 에리세는 페그오가 본가고 레퀴엠은 게스트 참전이잖아요 호호호

[덱짜는 파라기르수💯🦂]

대신 '이거 5권 이면 끝낼듯?'했다가 뒤늦게 4권 집필 시점에 5권으로 못 끝냄요...패배선언을 했다는 찐빠가 있다.

물론 나스타케는 '그걸 3권 쯤에서 알았어야지.'라며 넘어갔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