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영전) 사실 카단만 없었으면 별 문제 없던거 아님???

[쾌감9배]

티이야 모리안이 될 운명이니 어쩔 수 없고

만약 카단 없었으면

카단말고 제대로 된 성자가 키홀이 될 예정이였는데

얘는 레샤우라고 생긴건 이래 생겼어도 엄연히 마족임

레샤우네 동족들은 마족중에서도 인간을 닮아 하급 마족으로 핍박받다가

레샤우가 키홀의 그릇으로 운명되어서 끼얏호 했는데

카단이 홀랑 뺏어감;

레샤우가 키홀이 되엇다면 모리안에게 집착하는일도 없이 순탄하게 대충 잘 굴러갔을거고 레샤우도 만족했을텐데

[그냥번호-6285598117]

저런 애도 있었나 왜 기억이 없지

[쾌감9배]

마족마을에 잇는 사젠대. 쟤가 원래 티이마냥 키홀의 그릇으로 운명지어진 애임

[룻벼]

그치만 카단 목적은 티이를 티이로 되돌리는거 아니었나
자기가 신이 되어서라도

[노갈드]

사실 영웅의 길 자체가 임시 땜빵에 가까워서 시간이 지날수록 키홀의 힘이 엘쿨루스로 흘러들어가고있는지라 이번 세대는 아니라도 언젠가 사고 터질 상황이긴했음

[노갈드]

물론 그렇다고 급발진이 잘했냐면 그건 절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