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몬스터 장착
날씨 조아쓰!!
입성
평일이라 사람 저거따
작년에 가서 안 샀다 살껄!!! 했어서
가자마자 바로 질러버림 5000엔
도라에몽 3+4D 봐줌
근데 보닌쨩 사시라서 안 튀어나옴
개슬픔 다들 놀라는데 나만 평면임
태생을 원망함 3D 컨텐츠 봐야할 때마다
수술 했는데도 이건 안 고쳐짐 ㅠㅠ
부활절 컨셉 중인
미스터 블루 스카이 맞춰 추는데 귀여웠다
엘모 스케이트 보드
작년에 탔어서 그런가?
하나도 안 무섭고 재미 없어서 당황했음
작년에는 잘 즐겼는데
25분 대기랬는데 10분컷
해리포터 고고씽
작년엔 놀이기구 안 타고 구경만 해서
이번에는 바로 놀이기구 직행함
히포 어쩌구 저쩌구
70분 대기랬는데 30분 컷남
회전율이 ㅈㄴ 빨라서 그런 거였나
재미는 있는데 넘 짧더라
중간에 땡볕에 세워두는 것도 별로…
포비든
처음 타는 거였는데 왜 막 상 받고 그랬는지 알 거 같음
어지러운 거만 빼면 갓 어트랙션이군
100분 대기랬는데 60분 걸림
타는 도중 사진 찍어주던데
너무 못 생기게 나와서 사버림 2200엔
사진 큼지막하니 좋더라
옆에 게 하루카스 거인데 4천엔 줬는데
아크릴 액자인 거 빼면 개성은 USJ 게 나은 듯
정리권 시간 됐으니 슈닌월 직행
작년에는 쇼핑만 함 + 동키콩 컨트리 없었음
등의 이슈로 이번 메인으로 삼았음
배고파서 키노피오 카페 가서 밥 먹음
개 미친 비싸긴 한데 도시락 반입도 안 시켜주는데 별 수 있나 ㅠㅠ
만박은 안에 편의점이라도 있지 후…
밥 두 개 + 케이크 하나 + 음료수 둘 = 7000엔!!
픽은 챙겨도 된대서 챙겨 옴
아노 스미마셍 픽쿳테…
아아아아 모치카엣테 다이죠부 데스!!
얼마나 물어들 보냐 싶어짐
배 부르겠다 바로 마리카 타러 감
120분 대기 찍혀 있는데
이거 타러 온 건데 안 갈 수 있나
120분 딱 걸렸음
앞에 것들이 실제 대기 짧아서 좀 기대했는데
얄짤 없더라
참고로 기대한 것보다 많이 별로였음
컨셉 자체는 좋은데 AR 고글 넘 무거움
+ 나는 안경잽이라 두 배는 불편함
+ 계속 시야에 뭐가 잡히니 정신 사나움
등등등 개인적으로는 제일 아쉬웠다
요시 아일랜드 탈까 하다가
여친이 재미 없을 거 같대서 동키콩 직행
6시 30분인데 120분 찍혀 있더라
9시 폐장이니 8시 30분 되면 끝이니
사실상 막판이라 생각하고 탐
실제 대기는 1시간 30분 해서 8시에 나옴
마리카는 최신 어트랙션보다 더 오래 걸리네 어째
팝콘통에 내용물 있다니까 스티커 붙여주더라
쏱을 수 있다고…
포비든도 히포도 안 붙여줬던 거라 뭔가 했는데
응 개무섭더라
나무위키에 가족용이라 별로 자극적이지 않다
이런 식으로 적혀 있던데 롤코 오타쿠 입장인가 싶었음
초심자로선 여태 탄 롤코 중에 제일 무섭더라
(절규계 안 좋아해서 거의 안 타긴 함)
급커브 싫어 옆으로 튀는 깡총도 싫어
장치인 거 알고도 선로 끊긴 거 무서웠음…
그래도 제일 재밌긴 했음 오늘 탄 거 중에 제일 좋았음
나오니 USJ에 어둠이 내렸다…
동키콩 파르페
머그컵 주는 버전으로 주문했음
2000엔
밤 되니 한산 + 네오사인 때문에 갬성 죽이더라
8시라서 뭐라도 하나 막차 타러 감
할리우드 드림 코난 콜라보래서 갔는데
딱 도착하니 종료 떠있었음 후새드
저번에 메이햄 괜찮게 타서
10분 찍혀 있길래 경보하듯 달려감
0분컷 바로 입장
작년에 이거 타는데 한 시간 썼는데!!!
아 근데 또 타니 재미 없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걍 내용 집중 안 하고 디테일 챙겨봄
엄청 열심히 만들었네 싶었음
그렇게 퇴장…
로손에 대여 보조배터리 반납 가능한 줄 알고 갔다가
여친이 우마무스메 파일에 꽂혀서 들고 옴
저녁 밖에서 먹으려다 걍 편의점식으로 때웠당
오늘 전리품
오늘 저녁
돈키 머그컵 잘 산듯
콜라 담아 마시니 분위기 사네
사실 가려 해서 간 건 아니고
여친네 어머님이 둘이 같이 오사카 가있는 김에
한 번 가보라구 돈 보내 주셔서 다녀온 거거든
별 생각 없이 갔는데 그런 거치고는 엄청 잘 놀았군
입장권 말고도 20쯤 써서 내일부터 죽은 듯이 일해야 하긴 함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