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화] 개봉되지 않아서 아쉬운 속편 TOP 10

[몬스터버스]

심심풀이로 개봉되지 않아서 아쉬운

속편영화 TOP 10을 선정해봤음.

편의상 무순의로 정렬했음.

괴물 2

※ 제작 계획이 있었고 무대는 청계천이라는걸 어디서 봤는데

안타깝게도 속편 제작은 무산되었음.

대부 4

※ 원래 제작 계획이 있었고 대부 시리즈의

진정한 최종작이 될뻔했는데(2편처럼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왔다갔다하는 방식으로

나올 예정이었음. 이런걸 교차편집이라고 한다나?)

1999년 원작 소설 작가 마리오 푸조가 사망하면서

대부 4편 제작은 무산되었음.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4

※ 샘 레이미 감독은 스파이더맨 4를

연출하고 싶었는데 제작사에서(내가 착각한게 아니라면)

카니지를 출연시키라는 제작자의 압력 때문에

샘 레이미 감독은 스파이더맨 4 연출을 포기했음.

사실 스파이더맨 3에도 샘 레이미 감독은

심비오트를 등장시킬 계획이 없었다고 했음.

하지만 샘 레이미 버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심비오트 성애자였던 아비 아라드의 압력으로 인해...

심슨가족 더 무비 2

※ 원작 TV 시리즈 카우치 개그 장면의

심슨가족 기자회견에서 극장판 속편 계획이 없느냐는

어떤 캐릭터의 질문에 매기 심슨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은 줄행랑을 쳤음.(그거 때문에

매기 심슨이 씁쓸한 표정을 보이는건 덤)

그걸 보고 제작진은 속편을 만들 생각은

추호도 없나보다라는걸 느꼈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

※ 앤드류 가필드는 스파이더맨 연기에 애착이 깊은것 같아서

속편이 나오지 못한게 더 안타깝다고 생각함.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3

※ '에일리언: 로물루스'의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프레이'의 댄 트라첸버그 감독과 같이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신작을 연출해보고 싶다나?

그게 사실이면 꿈이 이루어지기를!

워크래프트 2

※ 첫번째 워크래프트 실사영화가

흥행에 성공해서 두번째 작품이 제작되었다면

왠지 그 캐릭터가 주인공일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관련 이미지는

오그림 둠해머로 했음.(자세한건 스포일러라 생략)

파워퍼프걸 무비 2

※ 첫번째 극장판이 흥행에 성공했다면

속편에서는 파워퍼프걸이 평행우주의

타락한 파워퍼프걸(파워펑크걸)과의

대결을 다룰 예정이었음.

하지만 극장판이 흥행 실패해서 제작은 엎어졌고

파워퍼프걸과 파워펑크걸의 대결은

만화책으로 통해 나왔음.

기예르모 델 토로의 헬보이 3

※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헬보이 3를

연출하고 싶을텐데 안타깝게도 1편과 2편이

기대이하의 흥행 성적을 거둬가지고...

다른 감독들이 연출한 헬보이 실사영화 두편은

흥행은 물론이고 완성도가 처참하다길래

델 토로 감독의 헬보이 3가 나오지 못한건 더 애석할 따름.

서극과 이연걸의 황비홍 4

※ 사실 영화 황비홍 4는 나오긴 했는데

감독은 서극이 아닌 원빈(이나영 남편의 동명이인),

황비홍역 배우는 이연걸이 아닌 조문탁이 담당.

[매운콩국수라면]

샘스파 카니지 진짜 보고 싶었어

[시바이눜고]

심슨은 TVA 작업을 진행하면서 영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미친짓을 했기 때문에
제작진들이 학을 떼고 다시는 영화판은 안할거라고 했었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