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난이도가 너무 쌔
나는 작가가 웹에다가 쓴거 번역본으로 초반진행 부분만 봤는데,
당시 수작이라고 들어서 봤고 초반 질녀 몰카씬은 '이색히 ㅁㅊㄴ이네?!' 정도로 넘겼음 ㅋ 사실 ㅁㅊㄴ이 주인공인 작품은 한두개가 아니니까
확실히 글 자체는 잘 썻는데 너무 시선이나 생각하는게 야겜 치한 아저씨 같은 생각을 하다보니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
아빠가 바람 피는것이나, 가족이 헤어진 과정을 보고 더 안보게 되었음
뭔가 세계관이 이상해. 주인공이나 아빠나 메이드나 다 도덕관념이 뒤틀려 있는 느낌에 솔직히 엄마도 그런거에 납득을 하는 이상한 느낌임.
물론 가장 큰건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이지만, 작품 전체적으로 뭔가 계속 가려움 같은게 있는 그런 기분 이상한 전개라서 그만둠.
이게 진짜 극초반이던데 이후 전개가 어떻게 된다고 말해도 거기까지 보기가 힘듬.
나중에 정신 차린다고 해도 그 과정까지 저런 뒤틀리고 공감하기 힘든 정신세계를 같이 한다는것 자체가 힘들더라ㅡ
그냥 야겜 주인공이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텐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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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다처제가 문제가 아니라 몰래 바람피기 위해 데리고 온거나, 메이드가 된 과정이나하는 관계성에 사실상 용서가 허락보다 쉽다는 그런 미묘한 도덕심이 문제 그냥 처첩관계면 문제가 없었을거임 | 25.04.16 0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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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의 믿음을 전제로 바람피기 위해 데리고 오는건 인간적으로 문제 아님? 그건 시대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 25.04.16 0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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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기 위해 데려왔다는 서술이 있어?? | 25.04.16 0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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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첩들이면 안된다는 불륜 해서 안된다는 설정자체가 없어 그건 현실 도덕관념이라고 | 25.04.16 09: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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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고 온거 자체가 바람피지 않고 나만 볼거라는 처의 믿음이 있어서 데리고 온거잖아. 그런데 처음부터 썸녀였고 그래서 데리고 온거잖아 | 25.04.16 09: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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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적었지만 첩이 문제가 아님 첩이 되지 않을거라는 믿음을 간단히 배신한게 문제 | 25.04.16 09: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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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임신해서 생활 지원할 시녀 구하는거였고 마침 아는 사람이 일 구한다고 해서 한거고 초반에 인연이 썸이라고 생각하면 할말은 없고 시녀가 첩되는거 생각보다 흔하게 나왔어 보기에 그렇게 살지만 주인공 대귀족 가문이야 주인공 아버지가 모험가 한다고 나와사는거였고 충분히 시대나 세계관 설정이 문제가 되는게 아닌거거든 그냥 이건 현실세계관을 대입해서 문제라고 지적하는거라니까 공격적인 언행이 있어서 수정 | 25.04.16 09: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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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어머니쪽도 종교적 문제로 바람피면 안된다 였고 그 세계관 자체에서 첩 들이는건 큰 문제가 안되는거고 설정상 주인공 가문이 좀 변태가문으로 소문난 가문이기도 하다고.. 변태가문인거야 후에 나오는 설정이니까 나중에 붙여서 문제가 된다면 또 할말은 없다만 | 25.04.16 10: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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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가 첩이 되는게 문제가 아니잖아 엄마쪽 종교관이 저런데 남편이 알면서 바람피는거면 배신이지 그리고 강1간이건 화간이건 육체관계를 맺은 사람을 데리고 온건데 그게 썸녀가 아니라고? 메이드로 들어올때 애당초 바람 안 필거라고 전제를 하고 허락한 엄마쪽 문제는? 그리고 그걸 주인공이 중제하는 과정도 이상한데 거기에 납득하는것도 문제고. 이상하게 느끼지 않으면 그게 더 문제 있는거지 | 25.04.16 1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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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올때 바람 안필거라고 전제는 또 뭔 이야기야.. 내가 자꾸 말하는거잔아.. 저긴 중세판타지라고.. 현실세계관 대입하는거 진짜 짜식한다고 애초에 저쪽은 메이드가 밤시중도 들어주고 한다는 묘사가 나온다고... 자꾸 넌 가족끼리 부부끼리의 지켜야할거를 안지켰다 주장하는데 그게 현실세계관 대입하는거라니까 | 25.04.16 1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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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은 엄마가 자기의 종교적 신념도 굽혀가면서 아빠의 성욕처리를 위해 못본척한거라는 말임? 내가 알기로는 그런 묘사 없었는데? | 25.04.16 1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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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그게 배신이 아니면 갈등조차 되지 못함 왜 저게 갈등요소가 되었고 이혼까지 생각한건데? | 25.04.16 1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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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관을 들이지말라고 한거와 부인쪽 종교 신념 문제는 다른거잔아 네가 말하는건 부부간의 지켜야할 도리 (현실세계관)을 말하는거고 저쪽에서 발생하는건 부인쪽 종교 신념의 문제로 터진 갈등인거고 | 25.04.16 1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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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믿음을 배신하는건 저 세계에서는 딱히 도덕적인 문제가 안되는 세계였나 보네 생각보다 훨씬 더 막장인 세계잖아? | 25.04.16 1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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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 하는지는 이해를 이제야 했다 배경 설정과 케릭 서사에 성격까지 봐놓고 자기에게 고구마라고 싫다는거잔아.. | 25.04.16 10: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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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가 마음대로 처첩문제임 ㅋ 하면서 일축하려는거지 위에도 말했지만 처첩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야 문제는 첩이 아닌데 첩이 되는 과정이 문제지 첩으로 들이지 않을거라는 믿음을 간단히 배신해놓고서는 첩으로 이해 받는 과정이 문화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이해가 안되게 전개되 그게 이해 받으려면 배신도 이 세계에서는 문화로 취급받아야지 | 25.04.16 1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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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현실세계관이라고... 저긴 마을에서도 마물이 간간히 튀어나올수있는곳이고 가치관이 현실이랑 다르다고. 자꾸 현실 대입하지 말라는겨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말하는게 진리요 그러는게 아니라 판타지 소설을 볼때 서사나 설정이 따로 뭐라하지 않는선에선 저기 세계관 가치관은 그런갑다 하고 넘겨야한다고 괜히 왜 현실과 다름?? 해봐야 보는 사람이 바꿀수도 없는거고 | 25.04.16 1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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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엄마가 저 세계 기준으로는 임신기간 동안 남편의 성욕을 충족시켜주지도 못한 주제에 다른 애를 만든걸비난하는 나쁜 여자였다는 말이네. | 25.04.16 10: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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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그런게 감안할수있는 세계관인거고 그걸 현실세계관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현실적으로 문제라고 따지는게 짜식한다는거야 . | 25.04.16 10:4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