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90년대 개인정보 공개 수준.jpg

[지구별외계인]

이름 집주소 회사 다 공개

[스파르타쿠스.]

와 그래도 8일동안 살아있던게 놀랍긴하다

[피친놈]

괜히 어머니들이 술먹고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말라하는게 아니였군
말그대로 동네방네...

[똥탱조무사]

그래도 저땐 얼굴사진 공개는 안했네

지금은 얼굴도 공개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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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시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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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전번이 전화기 옆에 책으로 있던 시절임.

[하이용]

114전화해서 무슨구 무슨동 누구누구씨 부탁합니다(친구아빠이름.호주) 하면 전번알수있었음

[머드댄]

내가 저때는 어려서 그런가 저런 시대도 있었다는게 기억이 안나...

[♥암거너맥큐어전립선 큥큥♥]

저때 개인의 주소는 그냥 공공재였지
어디가서 신상정보좀 알려줘야 할 필요 있을때 찾아올것도 아니고 우편물도 안보낼거면서 주소적으라는 거 많았음
지금도 법조계에선 저 때 하던 관성으로 증인이나 신고자 주소가 가해자에게 다 노출될수 있다더라
근데 미국도 저땐 마찬가지였던거 같애 터미네이터1에서 터미네이터가 현재에 도착해서 존코너 찾아낼때 제일먼저 전화번호부 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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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옛날 신문기사 타이핑하는 알바햤었는데 60-70년대엔 심지어 비행기도 많이 안날아서 그런지 비행기로 누가 입국하고 출국했는지도 신문기사에 이름 직업하고 같이 다 기사로 나왔더라ㅋㅋㅋ

[조☆잘]

주민번호는 기본에 본 적, 현 집 주소까지 앨범에 실던 시대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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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증번호가지고 할 게 없다 -> 대포폰 대포통장 혼인신고 쌉가능
주소 알아봤자 할 게 없다 -> 집앞에서 파파라치 스토킹 쌉가능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이선희도 민증번호 바꿨겠지;

[수오미식회]

전화번호부만 봐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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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veKo]

지금 시급 ㅎ
특히 판사들

[ELEMENTALMASTER]

저 때는 요즘 사회랑 뭔가 구조가 달랐다고 생각하는 게 편할걸.
문제 생기면 그냥 싸워도 ㅂㅅ만 안 될 정도로 쳐맞기만 하면 ㅅㅂㅅㅂ 하고 툭툭 털고 지나가야 하는 시절이었을걸.
당시에는 오토바이 인도 달리는 거 보면 주변 사람들이 공중 2단 차기 먹이고 다구리 쳐도 무죄였을거야.

[가카]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아 정보의 파급 효과가 제한적이던 시절.

[코넬리어스, 휴지있냐?]

참고로 주민번호는 민감정보로서 보호의무가 부여되는 정보.
수집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자만이 접근 가능해야 하고 같은 업장에 일하는 자라 하더라도 공개되어선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