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오인용데빌)군대에 높은사람 아들인데도 개고생한 썰이였네

[여우 윤정원]

특전사로 가랬는데 특전사대신

유탄발사병으로 들어온 제보자

이거때문에 화나서

그 부조리 심하고 빡세다는 포병으로 보냄 ㄷㄷ

그러나 아내는 못이겼다 ㅋㅋㅋ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TYEJEK-vdFc

[JUNIEL♥]

자기 자식인데 고생하면 아버지라도 화나지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소대장 하던 시절에
신병의 할아버지(예비역 중장)로부터 전화가 온 적 있었는데

'야, 그 놈 죽는 거 말고는 내 힘으로 다 막아줄 수 있어.
무슨 수를 써서든 그 놈 사람 좀 만들어서 보내다오'

[귀두깍기 인형]

훈련소 소대장 시절. 말하는거야?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훈련소 말고 자대

[마하루비]

ㅋ 우리 아버지 자수성가하셨고 베트남 참전용사에 무공훈장도 있으시고 건설업 하시면서 온같 고생 다하셨어도
독한걸로는 조직폭력배도 못견딜정도인데

내가 아버지가 10수를 해도 의대가라고 하셨던거에 질려서 맘대로 대학 가자 집에서 쫒아내심
나도 만만찮은 놈이라 1년동안 집에 안들어가고 밖에서 학교 다니다 군대감.

집나온지 2년쯤 된 후에 결국 어머니 대폭팔.
수소문해서 부대에 찾아오시고 전역하면 복학하고 아버지 호텔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학비지원받음 그리고 어머니가 주신 핸드폰 울리면 받는 조건으로 밖에서 나가살음.

뭐 학비라고 지원받은건 복학하고 1년정도고 나머지는 전부 장사하거나 알바해서 내가 다 내고 결혼할때 모든 비용도 내가 모아서 냄.

여전이 본가 경제랑 내 가족경제는 분리되어 있어 아버지, 어머니가 뭐라 해도 내맘대로 살음.
물론 집사람도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