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한판에서 진행될 연성의 잔과 창조의 이슬 이벤트에 등장하는 주요 몬스터들의 성능에 대해서 적는 글이지만
번역명이 진짜 너무 개판 크리가 터져서, 일판명으로 몬스터 이름을 적겠음.
위스킬
고우텐 팟의 룰렛 기믹 담당 요원이면서 숙성+음의 가호로 스테이터스 뻥까지 하며 초중력 던전은 아무래도 상관 없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레어도 대비 딜링 능력으로 다 박살내는 타입의 유틸 딜 서브 몬스터.
현재 고우텐 뿐만 아니라, 몇몇 암속 팟에서 룰렛 요원으로 적극 채용할 정도로 레어도 대비 폭넓은 활약이 가능해서 평가가 여전히 좋으면 좋지 나쁜 몬스터는 아니라는 이야기가 많을 정도로 얻어두면 일단 한숨 돌릴 수 있는 몬스터.
사쿠라 미쿠가 고속 룰렛이지만 이 쪽은 고속 룰렛이 아닌 일반 룰렛이기 때문에 속도 문제로 인한 퍼즐링 미스가 잘 유발되지 않는다는 점도 꽤 큰 장점.
브루카(블루커)
수속성 파티에선 꽤 귀중한 어시스트 무효 해제 요원 겸 액티브를 통해 5x4 드롭판 기믹 대응용 7x6 드롭판 변경+조작시간 & 수속성 공격력 2배 인핸스 요원으로 종종 채용되는 몬스터.
팀체강 3개로 팀 체력 15% 증가+음의 가호+숙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체감되는 스테이터스의 증가량도 상당히 높아 몇몇 수속성 파티에선 꽤 중용되는 형태로 굴려지기도 하고, 후술할 바텐더 이데알 파티에서도 기믹 대응 요원으로 종종 채용되는 편.
얘가 등장하면서 도트 질의 위치가 많이 내려갔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음.
로베릴
불속성 파티에서 변신 후 액티브로 귀중한 짧은 턴의 1턴 지속 풍신류+7x6 드롭판 변경+회복력 2배 인핸스 액티브를 사용하는 안 뽑으면 사실상 ㅄ 취급 당할 수 있는 수준의 고성능 유틸 서브
특히 최근 일퍼드에서 진행중인 건담 콜라보 2탄의 신규 몬스터인 갓 건담의 붙박이 서브로 다시 한번 발돋움하면서 입지를 완전히 굳혀서 내려오지 않을 전망이 커진 상태여서 한판에서도 뽑아두면 아마 최소 3달 이상은 길게 써먹힐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유능한 몬스터 중 하나.
거기에 L자 잠금 해제+ 각성이 2개인지라 웬만한 상황이라면 어시스트 무효 해제 잠재 각성을 박아 어시스트 무효 기믹 대응도 할 수 있다는 것은 꽤 큰 장점.
진 토닉
본격 탈 6성급 폭딜 리더 겸 서브
리더로 쓰게 된다면 아카자와의 믹매를 통해 만수까지의 공략은 가볍게 고려해볼 수 있을 수준이고.
서브로 쓰게 된다면 서브 전체에게 상한 해방 50억을 걸 수 있기에, 상한 해방 인핸스 요원 겸 3종 상태이상 회복 요원 겸 폭딜형 서브로서의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탈 6성급 스펙의 정신 나간 몬스터.
실제로, 얘가 등장하자마자 일본 퍼드 관련 커뮤니티에선 성능이 6성급 치곤 너무 사기스러운 수준이다라고 할 정도의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평가가 좋은 편이었고 리더 / 서브 양쪽으로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여전히 종종 얼굴을 들이밀고 있다는 점은 꽤 무서운 부분.
다이킨죠
등장하자마자 무이치로 파티의 경감 서브 겸 노바 파티에서는 7x6 리더 체인지 기동 축으로도 사용이 될 정도로
이 쪽도 레어도 대비 상당히 성능이 미쳐 돌아버린 케이스에 해당됨.
그도 그럴 것이 풀스작 기준 6턴에 내지를 수 있는, 6턴 지속 경감 루프+1턴 간 드롭판의 크기를 7x6 드롭판으로 변경 하는 액티브는 천수 이후의 모든 던전에서 상당히 기가 막힌 카운터 액티브로 사용하기 좋다는 평가가 많을 정도로 레어도 대비 유틸 서브로서의 성능이 상당히 극악에 가까울 정도로 강하단 인상을 주는 편.
(실제로 농담이 아니라 일퍼드 쪽에선 다이킨죠가 꽤 많이 채용이 되고 있고, 유저들의 실제 평가도 거의 이런 느낌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을 정도로 입지 하나는 이미 훌륭하게 다져진 상황.)
거기에 초각성으로 음의 가호+기본 각성의 숙성으로 스탯 뻥까지 노릴 수 있어서 실제 체감 스테이터스도 상당히 훌륭하게 좋은 편.
엘 디아블로
불속성 파티에서는 유틸+딜 서브, 고크레그스 파티에서 믹스매치 리더 용도로도 사용되는
레어도 대비 정신이 나간 딜+유틸 능력을 동시에 갖춘 미쳐버린 몬스터.
(자꾸 이런 표현을 해서 내가 또 약을 파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정말로 얻어두면 속이 편할 정도로 강하고 써먹기 좋음. 진짜로 농담하는 거 아님)
변신 후 액티브가 꽤 보기 힘든 구성인 3종 상태이상 전회복+1턴간 불 / 어둠 / 회복 / 독 드롭 룰렛 1개 생성+조작시간 2배 인핸스 복합 액티브인데
이 액티브로 드롭 확보를 해야 하는 고크레그스 입장에선 정말 유용한 믹매용 리더로 기용할 수 밖에 없고.
회드강+ 3개 때문에 회복력 문제도 엘 디아블로와 사용하면 해결이 될 정도로 고크레그스가 이쪽에 많이 의지하게 된다는 특징이 있을 정도로 6성임에도 실 성능은 거의 탈 6성급(체감상 7~8성 수준) 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엄청나게 강한 몬스터.
(실제로 이번 이벤트가 대체적으로 6성 쪽에서 고성능 몬스터들이 꽤 출몰하게 되어버린 이례적인 상황인지라 후술할 7~8성 몬스터들이 토우카 빼곤 미묘하게 함정 픽으로도 보일 수 있단 게 문제)
그럴 정도로 현재 불속성 파티에선 타입 여하 가리지 않고 꽤 중용되는 초고성능 픽.
메로럼(메롤럼)
이 쪽은 목속성 파티의 강화 시즌인 현 시점에서 가장 의외의 성능 픽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화력과 내구 능력을 동시에 갖춘 희대의 탈 6성급 리더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서브만 잘 갖춰두면 일반 억조룡까지 패버리고도 남는다는 흉악한 화력과 내구도를 갖춘 올라운더 타입의 몬스터.
물론 서브가 좀 많이 비싸단 게 문제이긴 한데(...) 그 서브들과 어시스트만 잘 갖춰둔다면 의외의 고성능 리더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화력과 내구능력을 보장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단 점이 특징.
바텐더 토우카
2기 또는 3기 루프로 굴려먹을 수 있는 시스템형 루프 리더이자,
사실상 아직까지도 일퍼드에선 종종 딜 서브(!)로도 얼굴을 들이밀고 있을 정도로 화력 하나는 정말 끝장나게 강한 이번 이벤트의 사실상 진 주인공급 8성 몬스터.
이쁘기도 이쁜데 서브폭 자체도 그렇게 좁지 않고 액티브가 자체 관통 효과가 달려있어 무무각도 안 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서, 조작시간 12초 제한 리더 치곤 의외로 맘 편하게 나무 / 불 / 어둠 4개씩만 맞춰도 딜이 펑펑 터지는 스크류바 같은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딜과 내구 능력 자체는 꽤 흉악한 수준의 몬스터.
하지만 변신 턴수가 30턴인지라.. 스킬 부스트 갯수도 잘 생각해서 편성을 해야 시스템이 돌아간다는 점은 약간 아쉬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음.
바텐더 이데알
본체는 뭔가 액티브가 만들다 만 것 같은 조금은 아쉬운 2턴 지속의 댐흡무 + 조작시간 & 회복력 2배 인핸스 & 드롭판 잠금 해제 후 모든 속성 드롭(회복 포함) 판갈이 액티브인데.
정작 요즘 추세인 상한 해방 인핸스가 붙어있질 않아서, 상위 던전에서 요구하는 초고화력을 고작 84억으로 만족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어 본체는 초중반 던전 공략용으로 잠깐 쓰고 사실상 본전이라고 할 수 있는 어시스트 장비로 돌려서 쓴다는 느낌이 강해져버린 몬스터.
하지만 본체에 부유가 기본 각성으로 붙어있어서 타입 부여 어시스트로 특정 다속 파티에서 써먹을 수 있다는 건 꽤 크기는 한데..
그거 말곤 딱히 별 다른 장점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약간 아쉬운 8성 몬스터라고 할 수 있음.
하지만 어시스트 장비 진화인 술잔의 경우 스킬 부스트 2개+팀체력강화 1개+4속성 공격 강화 1개+조작 시간 연장+ 1개를 갖추고 있어서 다속성 파티에선 1개쯤 고려해볼 수 있는 좋은 댐흡무+속흡무 액티브 보유 어시스트 장비라는 점이 꽤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음.
본격 본말전도 당한 8성이라고 생각하면 편할지도.
바텐더 쿠로토비
본체가 원본 쿠로토비 축 믹스를 고려한듯한 리더 스킬을 들고 나왔고 실제로도 2턴 지속의 대미지 무효 관통+상한 해방 80억+드롭판 잠금 해제 후 모든 속성 드롭 4개씩 생성이라는 꽤 훌륭한 액티브를 들고 나와서, 나름 리더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몬스터라는 평가를 듣는 몬스터.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대로 사용할 거면 믹매용 리더 또는 서브로 쿠로토비 1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이번 이벤트에서 나오는 몬스터들과 발렌타인 메어리스가 서브로 강제된다는 점은 좀 리더 운용시의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다는 문제가 있어 성능은 좋은데 그만큼 운영 시의 비용 문제도 좀 있다는 점이 큰 편.
하지만 어시스트 장비인 술잔의 경우 귀중한 드래곤 타입 부여+3 팀체강+스부+스봉+2웨이 각성 1개라는 꽤 훌륭한 각성 구성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4턴 지속의 대미지 무효 관통 + 아군 파티 몬스터의 스킬 턴 3턴 단축 액티브를 가지고 있어 현재 많은 팀플릿에서 1개 정도는 종종 보이고 있는 고가치 어시스트 장비로 채용되고 있는 편.
바쿠스
시스템형 리더이면서, 이번 이벤트에서 몇 안되는 6성 비변신 몬스터.
역시 시스템형 리더인 것이 커서 자체적으로 3기의 바쿠스를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돌아간다는 점은 좀 비용상의 문제를 불러올 수 있을 정도로 비싼 편이며.
그만큼 서브도 여러가지로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에선 몇 안되는 비싼 몸이라고 할 수 있는 몬스터.
물론 화력 자체는 진국이기 때문에 딱히 언급하진 않겠음.
일단 대략 정리해본 건 이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