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점프) 점프의 차세대 대장은 누구라고 생각함?

[미키P]

일단 독보적인 존재로

드래곤볼이 있었고

그 뒤가 바로 가장 유명한 3대장인

원나블이 태어났지.

원나블 이후로는 근데 다들 알다시피

점프의 대장격이라고 불릴만한 작품이..

뭐 잡지사가 밀어주는거랑은 별개로 독자들에게는

그렇다할 작품이 별로 없었음.

있다고 해도 다들 의견이 분분하지.

나는 개인적으로 나히아가 그나마

차세대 대장 자리에 올라도 되는 작품이라고 보는데..

나머지는 솔직히 모르겠음.

블랙클로버도 좀 미묘하고..

[게이형 멀린]

귀멸 있었잖아 너무 짧아서 그렇지 권당 700만 이상 팔아치웠는데

[미키P]

귀멸.. 그렇네 귀멸도 넣어줄만 하겠다.
잊고있었음.

[게이형 멀린]

주술회전도 26권에 9천만부이고 히로아카도 40권에 1억부이니 그 셋이 제일 잘나간다 봐야지

[아디아]

이젠 다들 완결을 빨리 내는 기조인거 같아서 누가 삼대장이라기 참 애매하다

[소케노]

장기연재작 중에서만 따지면 왕좌가 비어 있다 봄.
나히아가 흥행을 안한건 아닌데, 원나블 급까지 가려면 그건 시대의 상징이나 문화 산업 레벨이어야한다 봐서.

[미키P]

그게.. 솔직히 이제는 불가능해져버렸다고 생각함.
원나블이 미친 수준이었긴하지..
하긴.. 그런 의미에서는 비어있는 왕좌라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다.

[소실은소울실버]

애니화 빨이긴한데 귀멸이 나름 그 위치에 서긴했지
귀멸 작가가 유일하게 잘한점을 꽂으라면 박수칠때 떠났단거임

나히아는 나름 점프에서도 밀어주고 그 위치에 오를거 같았는데 작가가 너무 캐릭터 욕심이 많아서 힘이 빠짐
엑스트라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거기에 분량이 다 빨아먹혀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