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예수천국은 확실하게 말하는 반면
불신지옥은 맞는데 불신의 범위는 함부로 인간이 말할수 없고, 지옥행인지 함부로 말하는건 신성모독임
예를 들어 평생 믿지 않고 죽은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죽기전에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만났을수도 있고
평소 살았을때 개인적인 경험으로 하나님을 만났어도, 그것이 하나님인지 몰랐을수도 있기에
불신지옥은 인정하지만
함부로 겉보기에 그 사람이 불신지옥인지 아닌지 말할수가 없는거임
슈뢰딩거같은 거지
이건 비기독교지역 기타 역사적 위인들도 동일함
바울이 아테네 학당에서 이름없는 신의 제단을 이야기하면서 설교한것처럼 ㅇㅇ
물론 그렇다고 전도를 부정하지는 않음,
(기독교의 입장에서는)
불확실한것보다는 더욱 정확하게 알리는게 더 좋으니까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사람 붙잡고 강요하고 남들 비하하는 방식은 전도라고 생각하지 않고 민폐라고 생각함
올바른 전도는 좋은 사회적 영향력으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오게 만드는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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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기독교를 별로 못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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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기독교를 별로 못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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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독교인이지만 한국 교회에 실망 많이해서 잘나가지는 않고 집에서 혼자 하긴해 | 23.12.10 1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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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us01
? ㄹㅇ? | 23.12.10 1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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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us01
힘내라...뭐라 할말이 없네 | 23.12.10 1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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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건 과거 이야기고 현재 개신교는 근본주의도 나발이고 썪은데거 슈듀륙하지만 | 23.12.10 1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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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근본주의적인건 맞고 배타적인 경향도 맞지만 개신교에서도 기본 모토가 끊임없이 개혁해라 라는 근본 사상이 있고 성서 해석도 계속 함 | 23.12.10 1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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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기본 교리는 부정하지 못하지만 그 불신이라는 해석에서 차이가 있고 함부로 말 못한다는거지 | 23.12.10 1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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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은 몰라도 믿는다는거의 정의는 이미 교리에 있으니까요. | 23.12.10 1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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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하지만 믿는다는거에서도 진짜로 믿는지 아니면 떡고물만 바라고 주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들이랑도 구분하는 구절이 있지요 | 23.12.10 13:4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