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에반게리온)안노가 뒤지게 욕쳐먹는 이유

[A:mon]

저예산으로 있어보이게 하던 연출도 천재적이었는데

예산 과금한 EOE라던가 신극보면 10년이 넘게 지나도 때깔이 다름

미장센 만드는 귀신이고 그냥 애니를 잘만듬

고점이 이렇게 높은데 자기 똥고집으로 이 이후에 전개를 나락으로 보냄

잘 만든 부분은 끼깔나게 만들고 뒷부분을 박살내서 진짜 팬들 입장에서 파 만들고 머리를 다쳤나 의심하게 만듬

결말 ㅈ박을 거면 잘 만들지 말라고!!!!!!

[뇜뇜]

저게 마지막 에피소든데요

[마이틔]

파 만들고 죽었다는게 정설

[발남이]

솔직히 파 까지 나왔을 땐 이제 구 TV판은 과거의 유물이 될 줄 알았는데...

[Samsung Sam]

진찌 개쩌는 열혈신지 나오는줄 알았다고..

[mang-001]

카더라만 종합하면 서파때 시나리오쪽 정리해주던 스탭 빠짐 + 본인 자존감 하락으로 폭주 정도로 추측되던

[생각할수록기가막힌]

그렇다고 지 작품인데 어른이되라 할줄은 몰랐지

[환몽야]

사츠카와 아키오 이 사람이 구 티비판 에바만 해도 핵심 에피소드 다 이 양반이 각본 관여했고 엔드 오브 에바 손 안 대니 그 꼴이 났더만.

[NAPROXEN]

[NAPROXEN]

구글검색하니까 갤에서 에버지라고 부르네

[무명군]

파 다음 제목이 Q 였을때 왜 Q 였을까 했는데 붙여보니 파Q...파큐...설마?

[미깡질렸어]

파♂Q↘

[루리웹-3660126866]

씨파큐!

[샤이넨]

저때는 시바 안노도 이제 어른이 되었구나 싶었지..
어림도 없었구요...

[탈모약6년끊었는데도고자29세]

다카포 개인적으로 진짜 애미씨1발소리가 절로 나오는 수준이었음

[브륭브륭]

저때 안노는 죽었고 안예스가 안노인척 하고 있는거임
아닌가 반대인가

[소녀의탐구자]

안노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에반게리온 최종 극장판 제작에 투입된 건......

희대의 거장 응예스 히데아키!

[안녕히가세요]

노가 아니니까 예쓰였는데 예스가 아니다로 변했으니 이제는 노인거구만

[루리웹-6942682108]

???: "아니 ㅋㅋㅋ 씹덕처럼 애니만 파지 말고 어른이 되라구 ㅋㅋㅋ 유치하게 애니만 빨지말고 나처럼 울트라맨 빨아라 제발 쫌 ㅋㅋㅋ"

[사문난적]

그냥 팬들에 대한 존중이 없는 예술병 걸린 작가가 되었음. 뭐, 원래부터 그런 기질이 강했긴 했지.
안노야. 어른이 좀 되어라.

[IRENE.H]

저 임팩트때 안노도 같이 죽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루리웹-5413560]

이유야 뭐가 됬든, 사람들이 원하는거 만들어주나 싶었는데.ㅋㅋ

시팍.ㅋㅋ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파 만들때 안노랑 Q만들떄 안노는 타인으로 봐도 될 정도다

[U4M5P]

기대가 없으면 실망 또한 없는 법이지... 그렇다면 관객들에게 가장 큰 실망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 큰 기대를 주면 된다...

[루리웹-8329133273]

[하라크]

이때에도 있었던 울트라맨 사랑

[mang-001]

사실 안노 연출은 이데온 + 특촬물 오마쥬가 너무 많긴 함

[00'7']

넥서스였구나

[홈매튜]

아닛!!!!!!!시바 표절이었어??????
이 장면을 제일 좋아했는데!!!!!(오마쥬겠지만)

[록마소]

에반게리온 보면서 느낀거는. 결국 사람은 돌고돌아도 먹던것을 먹게된다는 거였음. 새로운 시도? 혁신? 예술? 그럼 아스카 슈츠는 왜 꽉끼게 찢어놨냐 피규어는 팔고싶었냐?

[또혼자야]

저 사도 이제보니 여자체형이네

[00'7']

레이 흡수해서 그럼

[이자요이밍고스]

아야나미 먹고 변한거지

[핥쨗]

만들기 싫다고 징징대면서 만든 Q 때문에 억지 전개 존나 하다가 결국 작품 전체가 다 어그러졌지.

내가 에반게리온 보면서 가장 기분나쁜 작품이라고 한다면 가감없이 다카포라고 하겠는데
그냥 순수하게 안노에 대한 감정 다 빼놓고 보면 Q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해

그 먼 옛날엔 Q에 대한 해석도 찾아보고 했는데, 다카포 때 저 지랄난거보면
그냥 애새끼 죶병1신 안노 새끼가 만들기 싫은거 징징대면서 쳐 만들다가 이 사달이 났다고 본다.

[Azathoth]

내가 우울하니까 니들도 우울해져야해!

[플레이브]

Q나 다카포 보면 차라리 성우랑 스탭들이 머리모아서 스토리 짯으면 안노보다 훨씬 잘만들었을꺼같음

[울프맨_]

안노 : 대충하고 고지라 빨고 싶다... 대충하고 고지라 빨고 싶다.... 대충하고 고지라 빨고 싶다....

[물덩치]

뭐라는거야? 안노는 파 만들고 돌아가셨어....그후에 나온건 팬메이드고

[세린홀릭]

오타쿠들한태 어른이 되라던 새끼는

오타쿠들이 다 어른됬는데 히히 나 고질라랑 울트라맨 감독됬다~ 에바는 이제 빠빠이염 해버림ㅋㅋㅋㅋㅋ

ㅆㅂ련

[mynopk1]

+ 평가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걸로 팬들이 투닥거리는동안 도에이랑 짝짝꿍해서 만든 특촬 신 시리즈가 고질라-울트라맨으로 초 호평에 대박을 쳐버림
그거 보더니 대다수의 신에바 엔딩 고평가자도 이 새1낀 지 만들고 싶은거 만들러 꺼져서 에바 내다버린거다 판정으로 바뀜

[험상궂은 손님]

'날개를 주세요' 나오기 시작할 때 : "파, 너는 충분히 강해졌다.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야."

[루리웹-9450663548]

에반게리온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이 진짜 결말 같았음..........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볼수록 잘 만든;;;;;;;

[유부남 베드로]

어릴 땐 좋았는데 몇 년 전 다시 보니까, 신지가 비명 지르는 장면이 왤케 많냐.
매구미 연기가 너무 억지스러웠음. 아마 본인도 왜 비명을 질러야 하는지 납득을 못했을거야.

[루리웹-8329133273]

'네온 제네시스 에반게리온' 종결작 답게 새로운 창세기의 아담과 이브로 끝남. ㅎㅎ

[사시미오]

Q가 뭔데!!!

아니 진짜 뭔데 안노 ㅆ발아!!!

[루리웹-9680070408]

파 만들때 아내가 "모험을 하기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팍팍 넣자" 면서 꽤 간섭을 했다고 하는데
차라리 안노 아내가 감독하는게 나았을듯

[백마탄 아섰으왕자]

안노 시발럼이 책임감이나 개념이란게 있었으면
30년 가까이 봐주고 기다려온 팬들 생각해서라도
그따구로 만들어서 내놓을수는 없는거지
하다못해 메시지라도 좋으면 모를까 끽해야
옛날에 했던얘기 또하네 수준의 열화 마이너카피 소리 듣는걸
메시지라고 뭔 ㅋㅋㅋ
암만 포장질 하려고 해도
핵심 주연조연캐릭터들 담당했던 성우들에게서도
갑작스런 변화가 당황스러웠다, 캐릭이 이해가 안갔다
돌려까는 인터뷰 나오고
업계 짬밥 많이 먹은 네임드 성우들도 팬들 반응 걱정해서
인터뷰에서 몸사리는게 느껴질 정도면 말 다했지
어른이 되라고 나불대고 싶었으면 안노 본인부터
책임감이란걸 먼저 느끼고 지키던가

[유기농슈크림]

큐랑 신에반게리온이 딱 중년의 위기에 쳐맞고 갱년기에 쳐맞는 시기에 만든 작품들이라 딱 그 중년에서 노년 넘어가는 아저씨 같은 작품들이긴 했지

감성적으로 졸라 불안정한 폭탄처럼 행동하는데 매번 내는 결론이 지 인생 살면서 얻은 짜잘한걸 대단하게 설파하는걸로 보상을 받는 그런 느낌

[루리웹-8329133273]

메이킹무비 보면 더 열받아. ㅋㅋ

일은 안 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툭하면 밥상 뒤집는 괴팍한 노인네 그 자체.

[mynopk1]

꼰대새1끼 저때도 저걸 자랑이라고 공개했었구나..
드럭만 ㅂㅅ새1끼가 게임용 모션 캡처할때 배우한테 개지랄 해놓듯 리테이크 존나 내놓고선 포기할쯤되니까 오케이 넣는거 자랑하는 그 수준이네.

[LeⅩ]

이거 안노 요코(와이프)가 설득해서 이렇게 된거라는 인터뷰본거같은데
원래 ㅈ같은 결말이었는데 안노요코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전개로 가자고 했다고함

[무지개목장갑]

우리 신지 드디어 각성!! 했느데 ㅋㅋㅋㅋㅋ ㄴㅁ ㅅㅂ

[돌핀웹-1147758101]

10년이 지나도 세련된 디자인이랑 연출을 자랑햇는데
문젠 큐 만드는 과정에서 어디 나사가 빠졋는데 꼬라박음

[쓰망]

동일본 대지진이라는 대재앙과, 후쿠시마 사태에서 보여준 일본 정부의 무능함,그리고 국민들의 무지몽매로 자민당에 권력을 준 국민들 이런 복합적인 탈력감이 Q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봄.

[회춘하는중]

설명충 해피엔딩으로 끝낸거 개인적으론 나름 좋게 보는데 이런 글에 반박은 못 하겠음ㅋㅋㅋ

[디케이드]

안노 입장에선 에바의 3번째 다른 버전 엔딩(코믹스, 게임 외전까지 치면 최소 5번째)내야되니까 부담돼서
Q에서 헨들을 한 번 꺾었는데 이게 안노팬이 아닌 에바 팬들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고
인터넷에서 도를 넘은 욕설과 안노 암살하려는 사람들 모임까지 생김.
가뜩이나 멘탈 쿠크다스인 안노는 그거 보고 동굴 속에 숨어버리고 그냥 에바는 미완으로 끝날 예정이었는데
주위사람들, 특히 마누라가 케어 열심히 해줘서 엔딩을 낸 거.
안노 팬들이면 안노 새끼 지가 만들고 싶었던 고질라 만들고 돌아왔구나 했겠지만
에바의 완벽한 결말을 기대한 팬들은 성불을 못하고 안노 안티가 돼버림.

[강미윤]

EOE가 최고였다고 봄.
사실 파도 이상함. 열혈 신지라니...에바 정체성 다 무너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