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어린나이에 전염병으로 일가족몰살 당하고 고아로 전직
당장 굶어죽기 직전인지라 절에들어가 탁발승이 되었는데
워낙 막장이던 시절인지라 말이 탁발승이지 사실상 빌어먹고다니는 거지랑 다를게 없었음
그러다 도적때에 합류해서 도적질하다가 능력을 인정받아서 도적 두목의 양녀랑 결혼함
스물다섯명의 병력을 가지고 산적때를 습격해서 격파한후 3천명을 흡수하고
원나라군을 기습해서 격파하고 2만명을 흡수한후 안휘성 저주를 함락함
뭔 항우빙의해서 거록대전한것마냥 원나라태자가 십만을 끌고 처들어오자 보급을 끊고 포위하여 회전으로 격파함..
이후 상우춘이 60만을 대리고 쳐들어오자 삼국지연의 적벽대전의 오리지날인 파양호전투로 싸그리 다 불태워버리고 명나라를 건국하여 황제등극
마지막으로 25만을 보내 연전연승하여 원나라 수도인 대도(당시의 베이징)을 함락하고 송나라 멸망 이후 약 백년만에 몽골을 몰아내고 고아, 거지 출신이 중국을 통일함
여기서 더 대단한건 뛰어난 신하들 덕에 빛본게 아니라 걍 주원장 본인 능력으로 다 해낸거라는것...
이 내용 그대로 소설을 써도 말도안된다고 욕이나먹고 연중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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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열폭이라기보다는 복합적 원인임 그리고 잔혹한건 신하들 한테만 그런거지 본인이 빈농고아거지 출신인지라 백성들한테는 성군이었음 | 23.09.19 0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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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가족이 가난해진 원인 < 관리의 부정 축재 그래서 관리의 뇌물이나 세금 땡까 먹는걸 혐오해서 걸리면 개국공신이라도 죽여버렸음 | 23.09.19 01:5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