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중소기업과 일부 중견기업에서 가장 많이 써먹는 근무 체제가 2조2교대인데
최근 52시간으로 인해 3조2교대로 바꾸는게 대세이긴 하나 잦은 이탈로 인한 인력보충
그리고 현장 근무자들의 임금 감소로 인해 2조 2교대로 다시 전환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음
사실 교대근무의 끝판왕이자 가장 욕쳐먹는 교대근무인데 왜 욕을 쳐먹냐?
쉬는 날 자체가 사실상 보장이 안되기 때문임 3조2교대는 조가 3개라서 특근 할 사람을 뽑는다면
2조 2교대는 그냥 특근을 무조건 시킴 말이 주 5일이지 사실상 주 6일임 재수없으면 몇주 연달아
특근이 포함될 수 있음 주간이면 그나마 나은 편인데 야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적으로 문제 있는거 아니냐 싶을껀데 52시간 위반은 맞는데 애초에 2조2교대는 주 5일만 해도
52.5시간이고, 교대근무 특성상 딱히 터치가 없다. 내가 알기로는 법적으로 64시간까진
일 시킬 순 있는걸로 알고 있음 이것도 회사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일부 다크니스 기업처럼
임금체불을 밥먹듯이 하는 사항만 아니라면 노동청에서도 딱히 큰 터치를 하질 않음
아 물론 근무자 입장에선 특근이 잦같을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이 짤 처럼 평일 근무와 비교했을 시 금액차가 너무 많이 나니까 거부를 하기도 그렇다는 얘기임
보통 교대근무 있는 곳은 특근도 잔업까지 시키는데 그 잔업 비용이 시발 거부할 수 없을 정도의 금액이기 때문임
잔업하면 기본 1.5배인데 여기서 특근까지 플러스 한다? 시급이 2배임 2시간만 해도 4시간치 받아가는데 이걸 무슨수로 거부를 하냐 이거지....
야간 특근일 경우면 잔업을 제외해도 2배임 2배
진짜 몸 사정이 너무 안좋거나, 약속시간, 병원시간 등으로 한번은 빼달라 하면 앵간하면 빼주기는 할꺼임
2번, 3번이 안될 뿐이지...
이러다 보니 보통 교대근무 하더라도 2조2교대는 피해라 하는데 LG이노텍 같이 규모가 큰 곳이면 모를까 앵간한 규모를 갖춘
회사들도 앵간하면 다 2조 2교대를 돌리는 실정이라는게 안타까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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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으로 돈을 산다는... 몸 금방 망가져서 오래할게 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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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대는 몸망가짐 엔간하면 비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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