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판타지영화(얼마전에 나온 DnD라던가...)에도 적용되는데,
보통 소프트SF나 스페이스 오페라 류는 그 작품 고유의 설정이란게 있고, 그게 핵심키워드임
근데 이건 그 작품의 팬들이나 꿰고 있지, 일반인들은 전혀 모름.
그래서 영화가 나오면 도대체 뭔 소리야??? 하면서 이해를 못함....
한국에서 흥행한 SF영화를 보면....
아바타, 인터스텔라, 마션, 그레비티 정도인데.....
1.영상,음악 등의 연출로 압살하던가....(아바타, 인터스텔라)
2.하드 SF여서 작중 설정들이 현대 과학상식의 연장선이라던가....(마션, 그레비티)
3.현대과학과 다른 비상식적인 핵심 키워드는 작중에서 간단하면서도 확실하게 이해시키던가....(아바타)
4.SF소재가 핵심 키워드가 아니라던가...
-.아바타 : 종족간 침략,저항,사랑,이해
인터스텔라 : 가족간의 유대
마션 : 고립지에서의 생존기
그레비티 : 재난사태의 극복
등, SF 외적인 요소가 극대화되서 성공한거라고 생각됨.
최근에 스페이스 오페라물로 성공한 것에 가오갤3을 들던데,
이것도 1,2편 죽쓰다가 마블 시네마틱 영화 시리즈라는 점과 로켓이란 인물의 서사땜에 성공한거라고 봐서
경우를 달리봐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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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에서 "표준화된 설정"을 따르지 않으면 불평하는 독자들이 꼭 나오는 데서 볼 수 있듯... 본문에서 지적하는 작품 고유의 설정을 싫어한다는 건 타당하다고 생각함. | 23.08.12 2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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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 SF영화 관객들을 생각하면 말이지 | 23.08.12 2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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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리즈 중에서 나쁜 성적이라서 그리 인식을 했나... SF영화 중에서라면 괜찮은 성적이였네.. | 23.08.12 23:2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