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13일의 금요일) vs
마운틴맨(데드 캠프)가 보고 싶다.
희생자 하나를 원아이가 조지려던 때에 제이슨이
갑툭튀해서 둘 다 조짐.
제이슨은 도발하듯이 원 아이 시신을
허수아비처럼 세우고 이를 발견한 형제들은 분노.
중반에 제일 덩치가 큰 쏘우 투스가 제이슨과
박빙의 일기토를 벌이지만 불사력은 제이슨이
더 높았기에 패배.
마지막 남은 쓰리 핑거가 희생자들을 미끼 삼아
제이슨을 유인한 뒤 함정과 템을 적절히 활용하며
위협.
쓰리 핑거 vs 제이슨이 극에 달하려는 때에
희생자들도 당하기만 할 순 없었고 살아남은 놈이
자기들을 쫒아올 수 있으니 뭔가를 하려 하는데...
최근 두 시리즈의 리뷰를 보고 든 생각임.
양측 모두 권총 난사 정도로는 안 죽으며
괴력을 지닌 살인마.
(후자는 고문 뒤 식인까지 함)
불사력은 토막나도 다시 돌아오는 제이슨이
더 높을 테지만 함정 깔아놓은 산에서
마운틴맨들에게 다굴맞으면 또 어찌될라나...
나름 재밌는 조합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