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레데리2)호불호가 갈리는 캐릭

[진리는 라면]

세이디 애들러

일단 과도한 푸쉬가 내내 들어나는 캐릭이기도 하고

"시대상을 벗어나 전면에 나서서 싸우는 여자" 캐릭터인데

캐릭터성으로서 평면적에 가까움

날뛰다가 무고한 조력자를 죽게 만들거나 기세좋게 존을 구하러가다가 핑크톤한테 제압당하거나

하는등 은근히 민폐도도 높음

물론 개븅신같이 돌아가는 갱단 상황보면 그냥 애교고 행동자체는 선한지라 

내적으로 아서에게 몰입한 유저들에겐 나름 힘이 되는 편

하지만 초반에 더치에게 구조된 은혜를 상당히 인상깊게 생각했던 것같은데

오히려 그런것을 부각시켜 더치에게 말 좀 건내거나

아니면 아예 더치나 아서 어느 쪽도 도와주지 못하고 갈등하는 장면이 나왔으면 더 나았을듯

순수하게 아서를 돕는 조력자 전투인원 여조연을 만들고 싶었다면 찰스를 TS 하던가

분노로 각성한 아킴보 샷건 수잔 그림셔가 나오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름

[퍼펙트 시즈]

애들러가 불호 되기 전에

이미 어그로를 빅 플랜맨이 다 가져가서 아무생각도 안들더라 ㅋㅋㅋ

[츠루마키 코코로]

그치만 세이디로 시작해서 세이디로 끝나는 수미상관식 구조는 끝내줬다고

[진리는 라면]

난 차라리 키이란이 세이디 역할이었음 싶더라고,

워낙 호감캐라 그런듯

[진석이]

소속된 곳이 자기를 습격한 도적때처럼 변하니...

[WHITE ALBUM]

그 노인네랑 이 여자 빼곤 죄다 트롤맨들 천지인데 그나마 없었으면 아서 진작에 스트레스로 사망했음 ㅋㅋㅋ

[리샤 마오]

떙큐 아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