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대 왕국과 이스라엘국은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프랑스 국민국이 패망하면서 무주지가 된 저지대 지역 구 네덜란드 국토로 몰려와 시온주의에 입각하여 세운 나라이다. 이스라엘의 자손들은 4차례의 저지대 전쟁을 벌여, 저지대 지역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완전히 독립하게되었다."
위치 : 저지대 왕국과 이스라엘국, 수도 레위미카 구 암스테르담
"미카! 이제 일어나야지! 곧 출국할 준비해야지!"
"으응....네 알겠어요...엄마....."
미카내 어머니는 분주히 아침 식사를 만들고 있고, 미카내 아버지는 세계 연합발 신문을 읽고 있다.
"브리튼 코뮌, 저지대 왕국과 이스라엘국에 막대한 지원 제공 약속."
"저지대 왕국과 이스라엘국-독일 제국 국경 근처서 수리남-네덜란드 왕국군과 독일 국군 포착"
"브리튼 코뮌, 독일 제국 공개 비난."
"고려공화국, 저지대 왕국과 이스라엘국을 지지"
"대한제국, 수리남-네덜란드 왕국과 무역 협정 및 군사교류 개시"
"연맹, 네덜란드 문제에 대해 유감을 표함"
미카는 천천히 내려와, 아침 식사를 한다.
미카내 어머니는 맛있는 과일과 샐러드...계란후라이와 빵이 놓인 밥상을 보고 군침을 흘린다.
"엄마...맛있어보여요..."
"그레? 오늘 우리 딸이 대한혈맹으로 교류학생으로 간다고 해서 나름 제대로 했지."
미카내 아버지는 호탕하게 웃으며, 말한다.
"우리 미카가 대한혈맹으로 교류학생으로 가다니 정말 축하해야할 일이지"
"아빠..."
"그래도 우리의 동맹국인 고려공화국이잖니 그래서 더 축하해주고 싶거든"
(미카는 아버지의 말을 들으며, 계란후라이를 나이프로 썰어, 입에 집어넣는다.)
(준비를 마친 미카는 집문을 열고 나간다.)
"엄마! 아빠 갔다올게요!"
"그래! 조심히 갔다와라!"
"우리 사랑스런 미카! 조심히 가렴."
미카는 가방을 매고, 레위미카 국제공항으로 향한다.
(미카는 핸드폰을 꺼내고, 이어폰을 낀 다음 라디오를 튼다.)
"다음 소식입니다. 독일 국군과 러시아 연방군이 국경 근처서 대치중이며, 연맹이 중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흐음...다른 거"
미카는 다른 채널로 돌린다.
"최근 독일 제국 황립 해군의 중순양함 프린츠 오이겐이 대한제국 전주부에 도착했다는 소식입니다. 독일 제국은 대한제국 영해를 위협하는 고려공화국을 막기 위함이라며, 세계 연합을 향한 견제는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대한제국의 유명 게임 에비히 케렌이 수리남-네덜란드 왕국에 서비스를 열었습니다. 최근 카이저 벨트권 국가들의 에비히 케렌의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많은 이스포츠단이 창단되고 있다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브리튼 코뮌의 유명 게임 레전드 오어 리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2014년 MSC 이후 2014 WLC에서 고려공화국 프로게임단인 삼성 갤럭시즈 마르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열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미카는 레위미카 국제공항으로 향하는중 전화가 울렸고 전화를 받으며, 걸어간다.
"아티아스 미카 씨 맞으시죠?"
"네! 저 맞아요."
"네. 고려공화국 대한혈맹 직원입니다. 미카 씨는 레위미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고려공화국 황해국제공항에 도착 할 겁니다. 미카 씨는 저희 직원을 따라오시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전..어디에 배정..."
"평안북도에 위치한 아울시에 자리잡은 울림중고등학교입니다."
"울림중고등학교..."
"아티아스 미카 씨는 울림중고등학교에 배정되어, 점차 다른 학교로 여정을 떠나게될 겁니다."
"알겠습니다."
"아티아스 미카 씨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אז אל תקרא לי יותר יעקב, רק תקרא לי ישראל."
미카는 전화를 끊고 걸어간다.
그 너머에는 레위미카 국제공항이 보인다.
그리고 미카의 양 옆의 집에는 저지대 왕국과 이스라엘국의 국기가 걸려있으며, 바람에 의해 펄럭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