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말딸) 뉴트랙 우라라로 하루 우라라 파이팅을 찍어보자! (초스압)

[말랑말랑우라라]

뉴트랙은 하루 우라라를 키우기에 적합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1. 다들 알다시피 뉴트랙은 레이스를 많이 뛰어야 하는데, 우라라는 잔디와 중장거리 적성이 모두 G다. 풀 인자를 가지고 시작해도 G는 C로 시작하기 때문에 계승운빨 외에는 방법이 없다.

2. 거기에 우라라는 상성점수가 좋은 편이 아니라, 인자를 받고 인자작과 중상작을 하는 부분에 있어 다른 우마무스메들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이다. 거기에 잔디 계승 한 번은 B다! 두 번 받아야 겨우 A를 찍게 된다.

3. 2번에 더해서, 계승을 받기 전까지 주니어 시즌에 손가락만 빨아야 해서 고점이 한없이 낮아진다.

4. 3번에 또 더해서, 우라라를 쓰면 근지육성 무소과금의 핵심픽인 근라라(근첩 우라라가 아닌 근성 우라라) 를 채용할수가 없다.

이래도 감이 안 온다면, 대충 우라라를 고른 후 뉴트랙을 몇 번 뛰어보면 바로 감이 올 것이다.

아, 우리 우라라 이번 시즌에는 좀 쉬면서 맛난 거나 먹여야겠구나.

그렇지만 진짜 트레이너라면, 그런 모든 걸 극복하고 자신의 말딸을 코칭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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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우마무스메들이 모두 주니어 시즌부터 바쁘게 뛰어다닐 때, 홀로 대기석에 앉아 생글거리고 있는 하루 우라라.

트레이너는 그렇게 홀로 버려진 것처럼 앉아 있는 우라라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우라라는 트레이너를 향해 특유의 미소로 방긋 웃어 준다.

"어라? 트레이너! 헤헤, 괜찮아! 오늘의 우라라는~ 슈퍼 우라라야. 여기 앉아 있으면, 모두가 뛰는 걸 제일 먼저 볼 수 있으니까!"

말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트레이너는 그녀의 맑은 눈에서 갈망을 본다.

늘 패배한다. 늘 1착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뉴트랙의 영광에는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다.

그런데도, 그녀 역시 말딸이다.

하루 우라라는, 뉴트랙을 원하고 있다.

"뉴트랙...? 그렇지만, 트레이너들이 아무도 우라라에게 같이 뛰자고 말해주지 않는걸? 트레이너 없이, 우마무스메 혼자는 출전할 수 없어!"

"응! 괜찮아! 분명, 언젠가 우라라에게 같이 뉴트랙을 하자고 말해주는 트레이너가 있을 거야!"

그렇게 우라라는 트레센 친구들이 레이스를 뛰는 동안 열심히 응원했다.

특유의 생글거림으로 미소를 잃지 않고 계속 그 자리에서 자기 일처럼 응원했다.

킹도, 라이스짱도 모두 트레이너들에 의해 선택되어 뉴트랙으로 달려간다.

스타가 되고 우승을 하고 챔미에 나가고 팀레에도 발탁된다.

하지만, 아무도 우라라에게 뉴트랙을 하자고 말을 걸어주지 않았다.

그래서 하루 우라라는 오늘도 혼자 방긋거리며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다.

여전히, 그녀는 뉴트랙의 빛에서 저 멀리.

그녀는 여전히 혼자다.

언젠가, 뉴트랙에서 자신을 뛰게 만들어줄 단 한 명의 트레이너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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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당신이다.

1. 편의상 반말로 작성함.

2. 모든 정보 및 스킬명, 별명은 한섭 기준.

목표 : 하루 우라라로 "뉴트랙" 에서 하루 우라라 파이팅을 획득해 보자.

하루 우라라의 히든 칭호(고유 칭호) 인 하루 우라라 파이팅은 무려 55만의 팬을 요구한다.

우라라의 적성인 더트 단거리, 더트 마일만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채울 수 없는 팬수다.

하지만 뉴트랙은 레이스를 많이 뛸수록 강해진다.

그렇다면 우라라도 뉴트랙이라면 고유 칭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남아있다. 잔디와 중거리, 장거리가 모두 G 라는 것이다 ㅠㅠ D도 아니고 C도 아니라 G다. 가장 낮은 수치다.

기본적으로 중장거리 경주들이 팬 수가 높은 편이고, 잔디 적성 없이 더트만으로 뉴트랙을 진행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엄밀히 말하면 가능은 하다. 하지만 그 효율이 참담해서 굳이 할 이유가 없을 뿐이다.)

하지만 우라라로 잔디, 중거리, 장거리를 전부 마개조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

따라서, 하루 우라라에게 "잔디" 적성을 몰아줘서 "뉴트랙" 운영을 할 수 있게 하는 걸 목표로 해 보자.

잔디, 중거리, 장거리 적성이 높고 약간의 계승만으로 마일을 보충해줄수 있는 말딸들은 뉴트랙에서 100만 팬은 우습게 달성한다.

(라이스라던가 오구리라던가)

그리고 잔디와 단거리, 마일 모두를 가진 박신도 뉴트랙에서 팬수 50만 넘기기는 쉬운 편이다.

그러니까, 우라라도 기적적으로 잔디계승 + G1 대량 승리를 챙긴다면 고유 칭호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아래의 공략대로 성공한다면, 하루 우라라는 아래의 별명들을 모두 획득하게 될 것이다.

서일본 마스터
간토 마스터
베테랑 우마무스메
비근간거리 제패자
근간거리 제패자
더트 고수
더트 현인
광속 스프린터
더트 G1 강자
더트 G1 괴물
실력파 스프린터
고속 마일러
클라이맥스 왕자
시대를 짊어진 자

그리고...

하루 우라라 파이팅을.

일단 잔디 인자를 가진 부모가 필요하다.

우라라의 상성 점수는 낮은 편이고, 뉴트랙이 열린 지 며칠 되지 않아 잔디9를 가진 뉴트랙 부모는 드물기 때문에

일단 기존에 사용하던 잔디9 부모를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뉴트랙은 레이스를 많이 나가기 때문에, 의도치 않더라도 어느 정도 중상작(서로 경기가 겹치니까)이 되는 편이라

조금만 뉴트랙을 하다보면 쌍원이 뜨는 부모들을 은근 많이 만들수 있다.

하지만 어차피 우라라는 그렇게는 쌍원이 안뜬다. (꺼라위키에도 있는 미친 우라라 부모작을 해야 쌍원이 뜬다.)

또 잔디 부모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

그러니까 최대한 상성(세모는 절대 안된다! 원!) 과 잔디 두 가지를 고려해 부모를 선택하도록 하자.

어차피 챔미용 우라라를 깍는 게 아니다. 뉴트랙에서 우승해 하루 우라라 파이팅을 달성하는 게 목적이다.

그러니까 최대한 적인자 적성과 상성에만 집중해 보자.

(잔디 7이나 8도 가능하지만, 단지 확률의 문제다. 가능하다면 친구라도 잔디9를 사용하도록 하자.)

또, 우라라보다는 뉴라라(신년 우라라)가 조금 더 유리하다.

신년 우라라는 잔디(오타였다. 더트다!) 와 마일이 모두 A이기 때문에, 오로지 잔디인자에 올인해서 인자작 부담을 조금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뉴트랙의 서폿 편성은 무궁무진하다. 정확히는 근지 육성이 고점에 유리하다고 하지만, 자기가 가진 가용 서폿풀을 따라가는게 이상적이다.

(팀레 랭커들의 서폿풀을 보고 따라한다고 고점이 안 뜨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풀돌(말딸은 키무라 망겜이라 대부분 풀돌을 해야 의미가 있다 ㅠㅠ) + 부모인자까지 갖춰줘야 고점이 가능한 게 말딸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말딸에 제법 가챠를 했는데 서폿 상태가 저모양이다. 눈물이 난다. 키무라가 밉다.

하지만 진짜 트레이너는 가진 게 없다고 우라라를 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이 가진 서폿풀 안에서 최대한 머리를 쥐어짜 보자!

예를들어 근 아야베도 없고 근쿠노도 없는데, 억지로 근4 지2 육성을 한다?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다.

반대로 근야베와 근쿠노가 있는데 억지로 뉴쿠를 렌탈해서 스지 육성을 한다? 역시 자기의 서폿풀을 버리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즉 뉴트랙 고점은 자기가 가진 카드 중 가장 좋은 카드를 최대한 살려서 서폿편성을 하는 편이 일반적으로 유리하다.

그리고 또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 우리는 챔미용 말을 깍는게 아니다. 오로지 뉴트랙 완주가 어려운 우라라를 우승시키는 것.

그리고 거기에 더해 하루 우라라 파이팅의 팬수를 달성하는 게 목표다.(가장 어렵도 또 가장 중요하다!)

그러니까 최대한 팬수 보너스를 가진 서폿들로 카드를 꽉꽉 채워넣도록 하자. 가능하면 15% 이상으로.

중장거리에 아예 출전할수 없는 우리 우라라는 단마에 잔디까지 뛰어도 팬수가 아슬아슬하다.

(거기에 잔디B의 변수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더 빠듯하다.)

그러니까 레이스 관련 보너스만큼은 타협하지 말고 서폿을 편성해 보자.

우라라의 주니어 시즌은 특별할 게 없다.

다른 말딸들처럼 최대한 친구들과 친목질을 하며 우정을 채우도록 하자.

고점작을 하는 게 아니지만, 어차피 우라라는 어느 정도 고점을 못 찍으면 1착이 많이 힘든 우마무스메다.

다른 친구들이 잔디A로 승부를 볼 때, 혼자 잔디B로 달려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최대한 고점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준고점작(?) 으로 스탯에 신경을 써주는 게 좋다.

주니어 시즌에는 저렇게 친구들이 몰려있는 곳을 찾아가 트레이닝을 돌려주도록 하자.

내 서폿카드 속성에 맞출 필요 없이, 최대한 우정을 많이 올리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다.

저렇게 체력이 아슬아슬하거나 낮아질 때는, 일단 지능 쪽부터 체크한다.

절대 바로 회복에 손을 올리지 않는다.

뉴트랙은 매우 빠듯한 시나리오다. 그런데 우라라는 그 빠듯함이 2배다. 남들과 시간을 사용하는 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뒤에 후술.)

그래서 절대 쌩휴식은 하지 말고, 반드시 지능부터 체크한다.

거기에 더해, 컨디션 회복을 위한 외출도 절대 누르지 않는다.

아까 서폿 편성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했지만, 키타산과 네이처, 니시노를 같이 편성한 이유가 또 있다.

이 세 카드는 전부 컨디션 회복 이벤트가 있다. 못해도 주니어 시즌에 하나 정도는 뜰 확률이 높다.

그러니까 차라리 정 급하면 체력회복을 위해 휴식을 눌러줄지언정, 외출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우라라가 트레이너! 당근 푸딩 먹으러 가자! 라고 해도 절대 외출해주지 않는다.

진짜 트레이너는 사랑하는 자기 담당 말딸을 위해 판단을 내릴 줄 알아야 하는 법이다.

체크는 말딸들이 많이 몰린 곳 -> 힌트 느낌표가 뜨는 곳 -> 체력 관리를 위한 지능 순으로 진행한다.

예를 들어 힌트 니시노 한명, 힌트 없는 말딸 네명.

어느 쪽이 좋을지는 뻔하다.

우라라는 첫 데뷔전 1착이 무너지기로 악명이 높다. 데뷔전에서 지고 재도전 레이스에서 이길 경우 따로 보이스가 있을 정도니까.

그래서 가능하면 데뷔전 전에 안전을 위해 스킬 하나를 찍어주는 게 좋다.

데뷔전에서 져서 1턴을 날리게 되면, 빠듯한 뉴트랙 일정상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근태도나 노력가를 아이템으로 올려두었다면 그쪽을.

그게 아니라면 네이처가 주는 능숙한 환승 하위 스킬을.

그것도 없다면 키타짱이 주는 호선의 프로 하위 스킬을.

이것도 저것도 다 없다면 뉴쿠라던가 다른 서폿들이 주는 선입 스킬(직선이나 코너) 라도 찍어주자.

그것조차 다 없으면, 괜히 눈 내리는 날 같은 거 찍지 말고 기도나 하도록.

우라라의 데뷔전을 1착시킨 것부터 이미 당신은 고증을 파괴한 초월 트레이너다.

왜냐면 우라라는 1착을 한 적이 없으니까.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진행하자.

우라라의 첫 타즈나 상점은 매우매우 중요하다.

왜냐면 토키노 미노루는 너무 강한 나머지, 다른 어린 말딸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늘 이상한 템만 팔기 때문이다.

그건 아니고, 우라라는 다른 말딸들과 다르게 주니어에서 중상(대상) 을 뛸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

왜냐? 우라라는 잔디가 C다. (그나마도 계승을 받은 경우)

주니어 시즌에는 더트 G 경기가 없다. 심지어 G3 더트조차도 없다.

그러면 C로 걍 나가면 괜찮지 않음? 나 우라라 챔미 키울때 잔디C로 한신 잘만 이겼는데?

물론 잔디C의 리스크를 감소하고 강제로 G레이스에 출주시키는 것도 가능은 하다.

하지만 우라라는 기본적으로 초반에 낮은 승률 + 낮은 잔디 적성 + 선입이라는 각질의 특성 때문에 시계를 쓸 확률이 높다.

그런데 거기에 더해 잔디 리스크를 감수하고 또 강제 출주를 한다?

55만 팬, 우리의 목표인 하루 우라라 파이팅을 포기하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다.

시계를 무한정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기존 한섭 챔미 우라라 육성때, 고유기 팬수 때문에 잔디C를 감수하고 12월초 대상경기에 내보내는 전략과 다르게

뉴트랙의 라이벌 말딸들은 제법 강력하다. 그렇게 날먹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아오하루 챔미 우라라 육성에서도 잔디C로 많이 미끄러진다. 단지 잔디 루트를 안 가면 아예 OP로 때워야 하니까 그렇게 도박을 한 것 뿐. 우라라를 한번이라도 키워본 트레이너라면 다 이해하리라 믿는다.)

정 이해가 안가면 잔디C 우라라로 뉴트랙 주니어 시즌 G3들을 몇 번 뛰어보면 된다.

그러면 바로 필자의 말을 이해할 테니까.

그래서 우라라는 변칙 로테이션을 사용한다.

크게는 단거리, 마일 루트를 타고(박신처럼)

여기에 더트를 섞는다.

일명 단마+ 더트+ 우라라 루트다.

단, 주니어 시즌은 버린다. 정확히는 우라라가 버리는 게 아니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뿐이지만.

그렇다고 주니어 시즌을 전부 논다? 타즈나 상점을 이용하지 못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타협을 한다. 급이 없는 경기들이라도 일단 출주해서 코인이라도 버는 전략으로.

우라라 챔미 육성을 해본 또레이너라면 익숙한 그 경기들이다. (겨울동백상 ㅋㅋㅋ)

플라타너스, 패랭이, 카틀레야, 겨울동백.

이 중 하나라도 안 나가면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심지어 뉴트랙에서 거의 불가능한 기본목표점수(위에 뜨는 그래프) 를 못 채우는 대참사가 벌어질수도 있다. 아마 트레센 학원에서 해고될지도 모른다.

맨 처음 우라 경기때 타즈나의 말을 기억하는가? 지나치게 성적이 낮은 트레이너는 다시는 담당 말딸을 맡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영원히 우라라와 이별하게 된다고.

그러니 꼭 이 4대 우라라 경기(?) 라도 출주하도록 하자.

클래식 초반 역시 참담하기는 마찬가지다.

다른 단마 말딸들이 꿀을 빠는 1월초와 2월초, 그리고 3월의 필리스나 튤립, 스프링을 모조리 버려야 한다.

그 대신 급이 낮은 레이스라도 나가야 한다.

세상에 어떻게 레이스 이름이 승룡...

눈물이 나더라도 참아라. 잔디C로 저 레이스들을 나가는 순간, 설령 한두번 이기더라도 시계를 다 날리게 될 테고.

그러면 정작 팬수 확보에 중요한 G1경기들에서 기댓값을 모조리 상실해 버리게 된다.

1착을 하고싶은 사랑스러운 우라라가

"트레이너! 1착 잔뜩 할 거야! 얼른 나가자! 우라라~!"

라고 말해도 냉정하게 막아야 한다.

트레이너는 우라라가 ㅂㅈ 못하는 더 큰 그림을 그려야 하니까.

4월 여신상 계승 이후부터는 (계승이 성공했을 경우! 이미 여기서 대부분 실패한다!)

일반적인 단마 더트 말딸들과 같은 레이스 루트를 탄다.

하지만 문제는 계속된다. 우라라는 잔디가 B라는 것이다!

C에서 한 단계 적인자 계승을 받아도 잔디는 B다. A가 아니다.

네? 한방에 2단 계승을 받으면 그만이라고요?

한섭 오픈부터 우라라를 키우면서(그렇게 많이 키운건 아니다. 우라라 아리마 패배가 너무 슬퍼서 초반에 많이 못 키움 ㅠㅠ)

한방에 2단 계승을 받은 적이 단 두번이다.

단 두번!

엄청나게 낮은 확률이라는 이야기다.

이 문제는 클래식 시즌에서 매우 뼈아프게 다가온다.

상대적으로 스탯이 낮은 클래식 시즌에서, 잔디 B와 A의 차이 때문에 라이벌들에게 패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잔디계승 + 클래식 돌파까지 성공하면 시니어는 쉽다. 이미 우라라도 매우 강해진 슈퍼 우라라가 되어있기에. 클래식이 문제다.)

그렇지만 클래식 시즌에서까지 G1을 회피하면 우라라는 영원히 G1을 뛸수없게 되어 버린다.

사랑스러운 우라라가 기숙사에서 혼자 훌쩍일지도 모른다.

당신마저 우라라에게 G1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아껴두었던 시계를 사용하며, 클래식 시즌 후반부 G1은 출주를 목표로 한다.

특히 마일과 챔피언스컵은 때려 죽어도 물러서면 안 된다.

이 두 경기를 포기하거나 1착에 실패하면, 사실상 하루 우라라 파이팅 칭호 획득은 불가능에 가깝다.

마지막 시즌인 시니어는 그냥 일반적인 단마 주자처럼 나가면 된다. (거기에 우라라는 더트까지 가능하다.)

어차피 우라라가 시니어 시즌 여름방학까지 생존에 성공했다면, 이미 잔디가 B이더라도 스탯이 높아서 대부분의 레이스에서 승리할 수 있다.

팬수가 부족하거나 코인이 부족하면 트레이너가 판단해서 유동적으로 한두 경기를 더 나가도 되지만

능력치 하락은 늘 주의하자.

패왕 이벤트에서는 저어어어얼대로 휴식한다. 체력 5 회복은 뉴트랙에서는 단비와 같다.

만약(그럴 일은 뉴트랙에서 거의 없지만) 이미 풀 체력이라면 자신의 아이템 상황을 보고 선택한다.

이렇게 이르게 우정 트레이닝이 발생할 경우, 굳이 말딸 하나가 있는 반짝이 트레이닝에 에너지를 쓰기보다는

아직 우정 그래프가 낮은 다른 말딸들을 먼저 보충해주는게 좋다.

물론 케바케다. 적절히 판단하자.

남들 다 뉴트랙 하는동안, 혼자 유사 아오하루를 해야하는 우리 우라라 ㅠㅠ

(그 와중에 뒤의 유령은 귀엽다.)

주니어 시즌의 남는 시간동안, 최대한 체력 보충과 트레이닝에 집중한다.

다른 말딸들이 레이스 몇 번을 더 뛰는 동안, 우라라는 애교 없이 그래프를 다 채운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면 된다.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 트레이닝을 선택해 트레이너의 진면목을 보여주자.

놀랍게도 우라라는 가끔 OP 경기에서도 미끄러진다.

이 경우(보통 2착이다.) 절대로!!!!!!! 재경기를 누르지 않는다.

어차피 OP는 메인이 아니다. 1착하든 2착하든 쥐꼬리 차이다.

거기에 뉴트랙은 우라나 아오하루처럼 팬수부족으로 고유기를 못 얻는 개념이 아니다. 성적만 채우면 그만이다.

그리고 성적은 한두번 2착한다고 못 채울 일이 없다. (4경기를 다 진다면 문제다. 하지만 솔직히 그럴 일은 없다.)

그러니 절대 귀한 재도전 기회를 헛되이 날리지 말도록 하자.

눈물의 주니어 시즌을 마무리할 때가 다가온다.

마지막 경기는 우라라 전속 트레이너들이라면 모두 알 그 겨울동백상이다 ㅋㅋㅋ

남들 다 한신에서 꿀 빨때 혼자 초라하게 겨울동백에 나가야 하는 우라라 ㅠㅠ

훗날 슈퍼 우라라가 되어 이 한을 풀도록 하자.

타이키짱... 어째서 여기에?

그 와중에 스발란케 어쩐지 훈족이나 아틸라 닮지 않음???

마지막 12월은 다들 알다시피 과다 출주 패널티가 없다.

그런데 왜 안나감? 이라고 물으신다면 어차피 우라라는 주니어 12월에 뛸 경기가 없다.

그러니 얌전히 트레이닝을 누르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

3턴 트레이닝템을 이 때 사용해서, 어차피 클래식 초반 트레이닝밖에 할 게 없는 우라라의 이점(?) 을 극대화시키도록 하자.

가능하다면 1번 정도는 지능을 활용해서, 3턴 트레이닝 강제의 불리함을 최대한 극복하도록 하자.

10판에 한두번 나오는 아주 운이 좋은 경우. 3턴 트레이닝에서 반짝이까지 띄우면서 체력도 관리했다.

보통 이런 판이 팀레용 고점이 나오는 판이다.

아일랜드 전하께서는 혼자 초록색이시네...

스피드를 누르기 전에는, 이후 턴도 어느정도 생각하는 게 좋다.

즉 지능으로 차는 체력과, 그 다음턴 레이스까지 고려하면서 눌러주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트레이너! 대체 언제까지 OP만 뛰어야 하는 거야! 우라라도 이제 강해졌다고! 트레이너!

라고 말하는 우라라를 어르고 달래면서 어른 트레이너의 위엄을 보이도록 하자.

그리고 보면 알다시피 목, 코, 1마신 등등 난리도 아니다.

우라라는 생각보다 초반에 매우매우 레이스에 약하다. 그래서 자주 대참사가 일어난다.

그걸 극복하는 것도 우라라 트레이너의 역량이다.

스파지 육성에서 너무 지능만 눌러주면 오버가 되기 쉽다.

때를 봐서 적절히 파워나 스피드를 눌러주자.

보통 저렇게 골고루 오르면서 체력 관리도 잘 되어있는 경우가 베스트 케이스다.

운명의 4월이다.

한번 기도를 한 후 계승을 누르도록 하자.

자, 이제 3가지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1. 계승에 실패. 잔디를 하나도 못 받았다.

깔끔하게 우라라와 잠시 인사를 나누고, 내일 트레센 정문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자.

잔디C로는 절대 이후 G1일정을 완주할 수 없다. 절대로. 절대로 하루 우라라 힘내라 파이팅! 힘내라 하루 우라라! 칭호를 획득할 수 없다.

그동안 키운 시간, 노력, 수고가 너무 아쉽고 분하고 짜증날 것이다.

그렇지만 어쩔 수가 없다. 이건 노력이나 실력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더트 챔미의 팬수만으로는 우라라 파이팅을 획득 불가능하기 때문에.

만약 고점이 떠서, 이대로 우라라를 팀레용으로 키울 수 있다는 판단이 든다면(엄청나게 고점이 터져서 벌써 500대 능치가 보인다거나.)

그냥 로테이션표는 접어 버리고, 더트 위주로 계획표를 짜 육성하도록 하자.

(이 경우 당연히 고유 칭호는 획득 불가, 그리고 이렇게 키울거면 뉴트랙의 장점이 많이 사라진다. 아오하루 고점 우라라와 비슷한 수준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많이 퇴색되니까.)

2. 잔디 계승에 성공했다. 드디어 잔디가 B가 되었다!

이제 본 게임 시작이다! 우라라!

우리가 우라라를 키우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

다른 말딸들은, 인자 계승이 실패하거나 사고가 두세번 발생하면 다시 키우면 그만이다.

솔직히 트레이닝 실패가 두어번 뜨면, 그냥 깔끔하게 트레센 입구에서 헤어지고 다음날 다시 만나면 그만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우라라는 그렇지가 않다.

이미 앞에서 많은 변수가 있었기에, 거기에 계승까지 받아야 본격적인 육성 시작이기에.

정말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 키워야 한다.

이번에 겨우 계승받은 우라라가 완주에 실패하면, 또 언제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른다.

막말로 친구인자 5회를 다쓰고 거기에 퇴근길에 또 뉴트랙을 돌려도 인자계승이 망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그러니 잘하자!

3. 대박이 터져서 잔디가 한 번에 A가 되었다.

뭐해? 로또를 사던가 가챠 안 돌리고.

필자가 실제로 17회만의 재도전끝에 잔디를 계승받은 우라라다.

하지만 우라라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바로 그동안 밀린 레이스를 보충하기 위해 G1에 출전한다.

보통 벚꽃상의 적수는 보드카다.

우라라를 잘 키웠다면 무난하게 승리할 것이다.

여기서 만약 미끄러진다면 아껴둔 시계를 바로 지르자.

이제부터는 한번 G1에서 미끄러지면(1착 실패) 우라라 칭호 획득은 매우 어려워진다.

두번 미끄러지면 정말로 매우 어려워진다. (팬수 증가템 3회 억빠를 받아야 가능하다.)

세번 미끄러지면 사실상 도전은 실패하게 된다.

우랏라~~!!

보통 아오하루나 일반 육성때는 이 냠냠 선택지에서 다들 주저없이 2번을 누를 테지만

잔디 계승에 성공한 우라라는 좀 고민할 필요가 있다.

만약 치료템이 있다면 2를 누르도록 하고

치료템이 단 하나도(심지어 타즈나 상점에도) 없을 경우에는 좀 고민을 해야 한다.

잘못하면 기껏 잔디를 받은 귀한 우라라가 5초만에 날아가 버릴 수도 있다.

G1에서 우승하면

1. 상점 재고 확인 및 재고들의 남은 '턴 수' 확인.

2. 사야 할 템 우선순위 확인. (메가폰만 잔뜩 사봐야 쓸 기회도 없다. 반대로 메가폰이 아예 없으면 여름 합숙이 파멸이다. 그러니 밸런스!)

3. 다음 경기 대비 컨디션 템 및 기타 체크.

이 순서대로 꼭 확인하자.

첫 고비 마일컵이다.

필자의 뉴트랙 첫 잔디 우라라는 여기서 고배를 마시고 눈물을 흘렸다 ㅠㅠ 7시간의 육성이 한 방에 날아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오늘의 우라라는 다르다!

결과를 보면 알다시피 박빙이다.

아까 말한 그 문제.

우라라는 잔디가 B다. 다른 잔디 A 말딸들에 비해 안정성이 떨어진다.

결과적으로 스탯이 많이 높지 않은 한, 기존에 A적성 말들을 키울 때보다 사고율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거기에 우라라의 B는 다른 A와 다르다.

다른 우마무스메들은 실패해도 다시 그대로 A를 들고 재도전하면 그만이지만

우리 우라라는 그 B조차 계승작업을 받아서, 여신상 확률을 뚫고 다시 도전해야 원점이라는 이야기다.

심지어 고유 칭호는 팬수가 조건이다.

만약 미끄러지면, 칭호 획득 자체가 날아가는 셈이다.

여기에 하루 우라라 파이팅 육성의 가장 큰 어려움이 있다.

실제 우마무스메(?) 경기도 트레이너가 대신 레이스를 뛰어줄 수는 없다.

트레이너는 관리, 코치, 격려, 감독을 하지만 뛰는 건 우마무스메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여기서는 그저 기도하는 수밖에.

뉴트랙에서 고점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인 여름 합숙이다.

반드시 여름 합숙을 위해 트레이닝템2종(메가폰과 유사 아령) 을 미리 준비하자!

트레이닝템 없이 여름합숙에 들어왔고, 상점에도 트레이닝템이 전무하다면 사실상 고점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우라라 육성의 최대 고비 스프린터스 스테이크스다.

챔미 잔디 우라라를 키운 트레이너라면 다 아는 파멸의 레이스다.

여기서 정말 많은 불상사가 일어난다.

우라라! 힘내라!

일단 상대 말딸부터 한 눈에 봐도 강해보인다.

저 팔에 맞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

물론 아케보노는 원래 거대하지만.

우라라의 가장 큰 고비는 클래식 가을 - 겨울 시즌인데

대부분의 라이벌들이 400대의 준수한 능력치에 잔디A를 가지고 있고

우라라는 잔디B에 능력치도 높아야 600대 전후라 충분히 비벼질 여지가 많은 구간이기 때문이다.

마루젠에 브라이언에 전부다 목 코 목 경쟁이다.

엄청나게 치열한 경기, 과연 G1 답다.

평생 오구리나 골쉽짱만 담당하는 트레이너는 경험하지 못할 트레센의 진면목이다.

(일단 오구리는 이런 지경에 이를 일 자체가 거의 없다.)

시계를 이래서 아껴두라고 한 거였다. 바로 사용하자.

2번의 재시도끝에 정말로 아슬아슬하게 겨우 이겼다 ㅠㅠ

하루 우라라 파이팅 획득에 희망이 보인다.

뭐, 더트는 원래 우라라의 적성인 A니까 딱히 걱정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경마에 절대라는 건 없더군요.

팔콘은 진짜 악몽이다. 챔미건 팀레건 뉴트랙이건 어디건 우라라와 적성 때문에 가장 자주 만나게 되는 상대이며

진. 짜. 강. 하. 다. (승부복부터 어쩐지 강해보이잖아?)

샤이~

컨티뉴에 들어온 어둠이 보이는가?

이미 우라라는 모든 재도전을 사용했다...

이제 한 번 더 미끄러지면 우라라 힘내라 칭호는 획득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힘내라 우라라!

한해를 마무리하는 더트 최강 결정전 챔피언스.

만약 컨디션이나 억까로 G3이나 G2를 하나 불참했더라도

챔피언스는 무조건!!!! 나가야한다.

컨디션이 저조고 병을 못 고쳤어도 나가야한다!

챔피언스까지 포기하면 칭호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 얻는 수준이 되니까.

(물론 팬수증폭템 3단 억빠를 받으면 가능은 하다.)

잘했다! 우라라!

시니어 초반을 마무리하는 상태의 우라라.

제법 준수한 스탯이다.

이대로라면 칭호 획득도 꿈이 아니다.

이미 시니어의 마지막 고비(여신 계승 전 3월 레이스) 까지 넘기면

사실상 우라라에게 레이스로 이길 적수는 없어진다.

(애초에 대부분의 말딸이, 시니어까지 육성에 성공해 일정 스탯을 찍으면 완주는 큰 문제가 없다. 클래식이 고비일 뿐.)

여기서 충분히 더 고점을 볼 수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트레이닝 템과 호루라기가 붙어주지를 않았다.

SS 우라라의 꿈은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그리고 결정적으로 팬수 아이템이 붙지를 않는다 ㅠㅠ

아... 뉴트랙 오픈부터 거의 우라라만 키웠는데

마침내 꿈의 자락에 거의 도달했는데

이제 손만 뻗으면, 하루 우라라 힘내라! 가 닿을 곳까지 다가왔는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팬 수 아이템 하나. 단 하나가 나오지 않는다.

결국, 우라라는 하루 우라라 힘내라를 획득하지 못했다.

팬수 4만여명 부족...

중간에 최강의 샤이~ 에게 일격을 당한 것과

팬수 아이템이 끝까지 뜨지 않은 게 원인이었다.

사실 우라라는 아무 잘못이 없다.

트레이너가 템을 못 뽑았고, 트레이너가 코치를 잘 해주지 못한 것 뿐이다.

백전백패에도 마음이 꺽이지 않았던 그녀. 하루 우라라.

그렇다면, 트레이너도 그녀처럼 부러지지 않으면 그만이다.

처음부터 다시 도전이다.

그리고.

얼마나 도전했는지 세는 걸 포기했을 즈음.

우라라는 마침내 잔디 A의 꿈을 이루었고.

그리고 그에 맞춰, 토키노 미노루도 마음을 열어 주었다.

드디어, 마지막의 마지막에.

정확히는 트윙클 최종전 직전 열리는 최후의 상점에서

타즈나는 우라라에게 팬수 아이템을 허락했다.

(스샷은 너무 기뻐서 폴짝거리면서 소리지르다가 잘못 찍음 ㅋㅋㅋ)

우라라의 여름.

길고 길었던 도전은 마침내 막을 내렸다.

참고로 뉴트랙 마지막 레이스에서 이기면, 각 말들의 마생을 반영한 고유 해설이 있는데...

우라라의 최종 우승 멘트는, 직접 들어보기를 권한다.

영수증이 맛없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찍어보는 우라라의 지능3 인자까지.

꺽이지 않는 마음을 가진 우마무스메.

하루 우라라는 마침내 하루 우라라 파이팅을 획득했다.

우라라는...

트레이너와의 약속을, 지켰다.

[말랑말랑우라라]

주말 잘 보냉

[마가레트]

정성추

[말랑말랑우라라]

따봉추

[gaeon]

우라라추

[말랑말랑우라라]

우라라~~

[이번달카드값]

새벽에 역작이셨네요 ㄷㄷ
뉴라라면 그래도 마일인자는 필요 없으니 살짝 더 쉽긴 하겠군요
저도 달생해보고 글질 하겠습니다 ㅎ

[말랑말랑우라라]

[메에에여고생쟝下]

미쳐따.. 이 트레이너 굉장하다

[말랑말랑우라라]

빨리 말딸하러 가요요요요

[페피니에르]

무슨짓을 한거야

[말랑말랑우라라]

[페피니에르]

[이그니스파투스]

근성 추

[말랑말랑우라라]

답은 근지육성이다...!

[잘시간에_안자서_업보]

우라라 추

[말랑말랑우라라]

[Boowack!]

우리 우라라 쨩도 ug가 가능할까요?ㅠㅠ

[말랑말랑우라라]

뉴트랙에서는 서폿풀돌 괴수라도 쉽지않을듯 ㅜㅜ

하려면 6풀돌세팅에 첫계승에서 잔디 + 장거리까지 억빠받아야하는데ㆍㆍㆍ

좀 많이 어려울것 같네요 이론상 가능은 하지만
너무괴로울듯

[Boowack!]

S 첫작품이 우라라다보니 애착가는데 뉴트랙은 훈련보다 레이스라고 들어서 정말 머리가아픕니 ㅠ

[말랑말랑우라라]

[출처퍼거]

이…명문을…유게에…?

[말랑말랑우라라]

그치만 말딸이야기할 커뮤가 디시 아니면 유게뿐인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