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년 정도 전기전자쪽 ㅈ소에서 일하다 나온 적이 있음
어제부터 올라왔던 클망 RT 관련 글들 보니까 PD랑 개발수석 사진 있던데
사진 보니까 뭔가 그림이 그려지더라고... 물론 당연히 내 뇌피셜임
저 이종훈 PD라는 사람이 술 마시고 회사에서 난리피웠다는 이야기는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봐... 술 좋아할 것 같은 인상이다 같은 관상은 제쳐두고
높으신 분이 마시고 깽판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 일이거든,
내가 입사할 때부터 알던 직원 중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동기가 있었는데(내일채움공제 노예 2년을 위해 버텼음)
걔가 퇴사하기 전 마지막으로 본 게 사업이 잘 안되니 대표가 열받아서 새벽에 술 마시고 시제품들을 망치로 때려부쉈다는 거였음;;;
심승준 개발주석이라는 사람 역시 뭔가 보니 생각나는 게 있는데,
내가 나가기 3달 전에 대표가 개발지원이라는 명목으로 폐업 정리중인 근처 회사의 대표님을 모셔옴
딱 사진 속 개발수석처럼 나이든 분이였는데, 개발을 지원해주는 대가로 받기로 한 돈이 있었지만
대표가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이것도 나중에 퇴사자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임)
그래서 저 개발주석이라는 사람도 그런 식으로 데려온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뭐 결국 진실은 모르는 거겠지... 행복한 가정은 비슷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기 다르다는 말처럼
우리가 모르는 사연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니까.....
(IP보기클릭)14.50.***.***
사진에서 보이는 뭔가가 있지
(IP보기클릭)39.7.***.***
일정관리만 잘 하면 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긴 한데 인상들은 게임업계가 아니라 si판에서 자주 보이는 인상들이야 ㅋㅋ
(IP보기클릭)14.50.***.***
사진에서 보이는 뭔가가 있지
(IP보기클릭)39.7.***.***
일정관리만 잘 하면 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긴 한데 인상들은 게임업계가 아니라 si판에서 자주 보이는 인상들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