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내용을 공유하면 안좋다고 하지만
일딴 써본다
내가 백팩이랑 어깨에 걸치는 가방을 하나씩 메고
길을가고 있었는데 주변을 살펴보니 내가 옛날에 살았던 동네임
그 동네에 슈퍼마켓 이 하나있는데 옛날엔 장사가 잘됐는데
지금은 파리만 날리길래 내가 가서 뭐라도 좀 팔아줘야겠다
생각하고 들어갔더니 아줌마가 이게 누구야~!! 하고
반갑게 나를 알아봐주더라
막상 슈퍼마켓에 들어가니까 더 초라해진거야
먹을게 살게 너무없는거야 냄비나 후라이펜 같은것만 잔뜩있고
그래도 나름 괜찮은걸로 6개 정도 골라서 계산대에 올려놓는데
아줌마가 계산은 안하고 갑자기 내 사주를 보는거임
뒤에 손님들이 아저씨 두분 아주머니 한분 이렇게 기다리는데
사람 기다리니까 그만하고 계산이나 해달라고 했더니
아줌마가 알겠다고만 하고 끝까지 사주를 봐주는데
내가 화가나서 내가 낸돈 다시 낚아챈다음 계산안할태니 수고하세요
하고 나왔거든 한 10미터 정도 걸어갔을때쯤
내가 어깨에 메고다니는 가방을 놓고온걸 알았음
근데 다시 그걸 찾으러가기 싫었는데 내 옷이랑 이것저것
들어있었으니까 어쩔수없이 찾으러 갔더니
슈퍼 아줌마가 아닌 왠 다른 아줌마가 내 가방을 안보이는 곳으로 숨겨놓으려고 하는거야
내가 아줌마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내 가방 빨리 달라고 하니까
아줌마가 가방을 잡고 안놓는거임 힘이 ㅈㄴ쎄긴했는데 나도 남자긴 하니까
어떻게든 아줌마랑 몸싸움하면서 밖으로 나오긴했는데 이후에
잠에서 깨서 기억은 안나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진이 다 빠져서 힘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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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에서 가방이나 담는 거는 기억이나 생각을 투사함. 2. 허름한 집은 과거의 나 3. 내가 나를 볼 때에 좋은 거를 건져보려고 하는데, 그런 내 모습도 맘에 안 들고 누군가를 평가했던 모습에 열중했던 것으로 보임. 4. 아닌 척하면서 과거보다 더 잘 살려고 하지만 습관은 과거에서부터 오는 거라, 잘 안 바뀌는 나에대한 아쉬움 분노가 투사된 거 같음. 오늘부터 다이어트 운동이 있다면 진짜 일어나서 지금부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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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에서 가방이나 담는 거는 기억이나 생각을 투사함. 2. 허름한 집은 과거의 나 3. 내가 나를 볼 때에 좋은 거를 건져보려고 하는데, 그런 내 모습도 맘에 안 들고 누군가를 평가했던 모습에 열중했던 것으로 보임. 4. 아닌 척하면서 과거보다 더 잘 살려고 하지만 습관은 과거에서부터 오는 거라, 잘 안 바뀌는 나에대한 아쉬움 분노가 투사된 거 같음. 오늘부터 다이어트 운동이 있다면 진짜 일어나서 지금부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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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좋아~ | 23.06.10 06: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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