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순혈 마법사들이 왜 앵글로 색슨인가가 문제야.
993년에 호그와트가 건립될 당시부터 순혈주의는 나름 주류세력중 하나였지
기숙사중 하나인 슬레데린은 설립 당시부터 이 순혈주의가 특히 강한데
호그와트의 특정 기숙사 출신이 졸업 이후 영국 마법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보면
호그와트 성립과 1692년에 국제비밀법령으로 마법사들의 완전고립화가 확정된 7세기간
머글과 통혼하는 마법사들을 인정하지 않는 순혈을 유지하는 가문들이 순혈을 유지하려면 서로간의 통혼과 외국 순혈 마법사와의 결혼 2가지 선택지 밖에 없었잖아?
사촌과의 결혼을 반복한 곤트 가문을 제외하면
필연적으로 마법사라는 닫힌 사회에서 민족적 특성은 우선적으로
거세되는게 당연하고
당연히 아랍계, 아프리카계, 남유럽, 서유럽, 북유럽계등이 통혼될 가능성이 높다.
이 상황에 인종적 특성이 남아 있는게 오히려 말이 안되잖아?
얘들 심지어 성인 마법사의 기대수명은 긴데 결혼이 꽤 빠르다?
인종적 고립 어쩌고 하기엔 서로마의 몰락이 5세기고
이 500년간의 간격은 마법사의 수명을 생각해볼때 그렇게 길지 않은 시간이라 좀 전까지 같은 나라였는 수준인데?
오히려 백인이 주류인건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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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백인이라 몰랐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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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 정도 변화 마법으로 쉽게 바꾸는데 인종적 특징에 관심 가질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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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 정도 변화 마법으로 쉽게 바꾸는데 인종적 특징에 관심 가질 이유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