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면 황달은 이번 버튜버 프로젝트에 대해 꽤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보임.
이전의 일로 인해 유게 건에서는 손을 뗀 이후(진짜 뗐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쪽에 꽤 신경을 썼음.
그 상징이 남궁루리나 미루 케릭터의 곳곳에 보이는 황달의 모습인 거고.
그럼, 이후에 황달이 나올 계획은 있었는가?
그것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음.
다만, 가아끔씩 '이건 스마일이 뭐 해 준것'이라는 형태로 이야기가 자주 나왔음.
그걸 보면, 아마도 스마일은 이런 식으로 이미지 전진을 보이며 이후 전면에 나올 생각도 있었을지도 모름.
아마도 홀로라이브의 야고 포지션에 있거나, 적어도 세아에서 얼굴은 안나오면서도 개그 치는 팀장님 포지션에 있을 예정이었을지도 모름.
그러다가 황ㄷ 사건이 있고 나서, 생각보다 이 건이 반응 좋았다는 걸 확인하게 됨.
이게 황달 본인에 대한 반응이 아닌, '개그로써의 것'이었다는 게 문제지만, 이를 다르게 생각했을지도 모름.
그래서 이번에 나오려고 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봄.
다만, 다른 글에서도 썼지만, 이건 너무 급한 결정이었음.
만약 윗 문단과 같은 생각이었다면, '잘못된 분석에 따른 잘못된 판단'임.
때문에, 각종 컨텐츠에 있어서 '냄새를 잘 맡는' 신이사 측은 '우려'가 크기 때문에 물어보기로 한 것으로 보임.
솔직히 저번 방송에서 황달 컨텐츠 이야기 나온 이후로 글 검색해 보면 생각보다 이 건에 대해서 이야기는 없었음.
다만, 실제 31일 방송 했을 경우 이게 '터졌을' 요소가 잠재했을 뿐이지.
그런 상황에서, 이걸 터뜨리지 않고 잠잠하게 되돌리는 방법은 이렇게 '공론화'하는 방법이라고 봄.
공론화가 되면, '실제 예상 반응'이 뭔지 나타나게 되고, 이를 통해 계획을 되돌릴 수 있으니까.
물론 그냥 추측이니까, 실제가 뭔지는 나도 몰?루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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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임 사건 터지기 전에 공모 받았고 그 공모 받을때부터 있던게 황달마크고 남궁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죄다 루리웹 상징하는거 몇개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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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첫문단부터 잘못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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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임 사건 터지기 전에 공모 받았고 그 공모 받을때부터 있던게 황달마크고 남궁뿐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죄다 루리웹 상징하는거 몇개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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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082530554
아예 첫문단부터 잘못된거 | 22.12.26 15: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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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첫문단은 잘못된 게 맞긴 한데, 방송 보면서 생각해 보면 황달이 꽤 이것저것 하긴 했음. | 22.12.26 15: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