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갓 오브 워)의 불편한 진실 중 하나.jpg

[진진쿠마]

북유럽 갓옵워에선 호전성과 모성애 때문에 

그렇게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프레이야도 미의 신답게 아프로디테 못지않게

많이 하고 다녔음

[내셔널 지오그래픽]

싸울 시간에 화해의 ㅅㅅ를 하고 아들을 만들면 될텐데 참

[DDOG+]

애엄마 모드여서 그렇지 원래는 미의 여신님이었지

[루리웹-7591143414]

북유럽 신화는 도리어 아예 일상마냥 한번 떴다고 넘어가서 당혹스러움

[카닌]

행색이 추레해서 미의 여신 같지 않아 프레이도 이게 미의 신인가 싶었다

[마가레트]

물욕에 눈멀어서 난쟁이들이랑 한건 유명하지

[✿YURiCa]

유두 위치랑 문양 정중앙이랑 안맞는거일줄

[Diamajil]

신화 해석에 따라서 프리그 / 프레이야는 동일시 되기도 하면서 별개의 인물로도 그려지는데 이는 원주민 신화가 이주민 신화에게 흡수되었기 때문임.
이주민들의 최고신인 오딘이 원주민의 최고신과 결혼을 통해서 우리는 한 민족이다! 라는 해석.

이번 갓 오브 워에서는 프리그를 메인으로 잡은 것 같은 느낌이 있음. 바니르 신화의 마법사라는 면모가 미의 여신이라는 면모보다 더 부각되거든.

[Diamajil]

프레이야의 일화 중 하나는 브리싱가멘이라는 황금 목걸이를 얻기 위해 난쟁이와의 난교를 벌이는 것이 있는데 북유럽 신화의 난쟁이는 키도 작고 얼굴을 까맣고 추악하게 생긴 모습이라지.

[Diamajil]

덧붙여 오딘은 최고신이기도 하지만 전쟁의 신이기도 함.
즉, 갓 오브 워는 전쟁의 신과 전쟁의 신의 싸움이기도 하지.

[라이넥]

프레이야 그것보다 당장 근친충이쟎아. 남편이 오빠임

[Diamajil]

그건 밑 동네 그리스 신화를 가도 똑같음.ㅋㅋ

[고삐풀린 증기생명체]

글고보니 크레토스가 미의여신들을 조지진 않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