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구매 했는데
어제 그냥 3번을 돌려 봄
대사의 의미 뭐 그런거 다 안따져도 갠적으론 충분히 재밌었는데
3번째 돌려볼때쯤 주인공들의 감정에 몰입해서 대사들의 의미를 해석한걸 보면서 감상하니깐 되게 아련한 영화더라
다들 여운이 있다고 하는 이유가 있었음
솔직히 이런 류의 영화들이 흥행성적이 저조할 때 이런거에 대해서 영화보는 수준 운운하는거 정말 안 좋아하고 솔직히 이런 영화가 흥행하기 어려운 영화라는것도 인정하는 편이지만,
이 영화를 재밌게 본 사람들이 아쉬워 하는것 처럼 개봉시기가 가을이었어도 더 많은 관객이 보러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ㅠㅠ 솔직히 손익 분기 겨우 넘을 작품은 절대 아녔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감상이지만...
그리고 탕웨이 진짜 연기 잘하더라
마음이 아려오는 연기는 정말 오랜만이었음
만추도 그렇고 앞으론 탕웨이 나오는 한국 작품은 꼭 챙겨봐야지 이번에 남편이 감독하는 작품에 나온다던데
기대 많이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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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되게 잘함 | 22.08.10 05: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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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어색한걸 못느낌 | 22.08.10 14: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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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너무 좋았어요 표정이나 영화를 이끌어가는 분위기등 이 영화는 n 차 관람이 꼭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 되요 | 22.08.10 14: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