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3줄 요약
1.플라즈마 캐스터가 개발안됐다고 하기보다는 그냥 페럴 프레데터의 취향이 플라즈마 캐스터 보다는 스텔스 기능에 중점을 뒀다고 하면 되는거 아닐까?
2.하지만 그러면, 프레데터가 다른 종족들 사냥하고 할때에 되도록 동등한 조건에서 싸운다고 하기에는 좀 비겁한 처사 아닌가?
3.차라리 페럴 프레데터가 첨단 장비 그런거 없이 자연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는식의 인간 기술력 비슷한 잠복과 매복등으로
상대들을 사냥한다 라는 설정이었다면 더 무섭지 않았을까 싶음
4.시대가 300년전의 인디언들이니까 프레데터를 약화시킨거 아닐까?
일단 이 총이 나온점을 감안하면 분명 동일 시간대
(애초에 300년 전이라고 하니깐)
금박이 닳아지면서 이름이 뚜렷하게 있는거는 이걸 받은 장로 프레데터가 관리 할 줄을 모르니까 그렇다고 칠수도 있지만
나는 총보다는 프레데터에 더 중점을 맞춰야된다고 봄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5/read/18963716
문제의 코믹스 장면
그리고 문제가 되는 플라즈마 캐스터
총이야 뭐 저게 만든 사람이 자기 이름 박아놓고 어느 년도에 만들었다. 그러면 그만일수도 있는데
(고급진 양산품 겸 연도를 박아놓음으로 총의 유효사용 시간대를 표기함)
그럼 여기서 의문점이 과연 플라즈마 캐스터는 단순히 개발이 안됐다고 주장하기에는 안 맞는것 아닌가 싶음
유도식 석궁을 쓰는거로 땜빵하는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모노리스의 AVP2를 해보면, 스피어건이라고 유도는 안되지만 한발 혹은 3발씩 쏘는 무기가 있음 이건 영화 2편에서도 시티 헌터가 씀
얘는 유도가 안되지만, 프레데터의 또 하나의 대명사 무기인 절단 디스크 무기는 유도기능이 있는거에서 보면
프레데터의 석궁은 일종의 커스텀 자기 전용 무기 아닌가 싶긴함
이렇게 치면 플라즈마 캐스터를 안 쓰는거는'페럴 프레데터의 취향입니다' 라고 하면 되는걸 굳이 연도상 개발이 안됐다 라고 할 수 있을까?
스텔스 기능이야 프레데터의 고유 기술이니 그렇다고쳐도
강에서 곰 상대로 맞다이 까는 장면에서는, 1편이랑 2편에서처럼 물에 스텔스기능이 풀린다는게 없이 유지가 됨
1편에서는 더치 쫓아오다가 강에 풍덩 빠져서 스텔스 기능에 이상 생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영화 2편에서 ㅁㅇ왕 상대하는 모습에서 보면 바닥에 있는 물 정도로는 스텔스 기능이 풀리진 않음
대신 소고기 창고에서 유탄땜에 불나서 스프링쿨러처럼 머리위로 쏟아지는 물에는 스텔스 기능이 적용이 안되지만
프레이에서는 곰을 상대로 싸우는데 꽤 거친 물살이 있는 강에서 스텔스 기능이 잘 유지되는거보면 꽤 좋게 된 설정인거 같은데
그러면 좀 더 의문점이 프레데터들이 사냥감들을 상대로 되도록 동등하게 싸운다는 설정을 넣기는 좀 애매하다고 봄
역시나 그러면 이 프레데터는 '스텔스 기능에 환장해서 플라즈마 캐스터 대신에 스텔스 기능을 강화해서 씁니다.그러다보니 플라즈마 캐스터를 쓸 수 있는 동력까지 안되서 못 씁니다.' 라고 하면 될텐데 싶음
솔직히 사냥감들을 상대로 동등하게 싸운다? 1편도 그렇고 2편도 보면 프레데터는 사냥감과 동등하게 싸우는 종족은 아니라고 봄
(2편은 너무 난장판으로 싸우다보니까 상대를 인정이고 자시고 할 여력이 없었다고봄. 오히려 ㅁㅇ왕을 예우해줬지)
1편에서는 더치가 강물에 빠졌다가 나올때에 리스크 블레이드로 목을 봉쇄하면서 움직임을 막고 그러지만 그렇게 치열하게 싸우고도 살아남아있으니까
이때는 상대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플라즈마 캐스터, 마스크 다 벗고 정면 맞다이를 해줌
그러니까, 고화력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채로 사냥하다가 자기 입맛에 맞는 상대면
'어 너 싸울만하네 주먹으로 붙어보자' 이런놈들 아닐까 싶음
그러니까 잘 만들기는 했는데, 상대가 인디언 종족이다보니까 페럴 프레데터를 너무 약화 시킨거 아닌가, 그렇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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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나온 프레데터 매체에서는 플라즈마 캐스터등이 거의 고정적이었는데 이번은 바뀌었으니 나름 참신하다고는 보긴하지만, 멀쩡하게 쓰던거를 '아 개발 안됐습니다' 라고 하니까 문제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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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투
여태껏 나온 프레데터 매체에서는 플라즈마 캐스터등이 거의 고정적이었는데 이번은 바뀌었으니 나름 참신하다고는 보긴하지만, 멀쩡하게 쓰던거를 '아 개발 안됐습니다' 라고 하니까 문제라고 봄 | 22.08.08 04: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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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원래 저런 트릴로지 물건들이 제대로 연계가 된다거나 그러지는 않는다고도 할 수 있지만 (예전에 저작권등으로 소송 걸렸던거 본 기억도 있습니다) 감독도 플라즈마 캐스터 있으면 너무 쉽게 이길거 같아서 그랬다고는 했으니 그건 그렇다고쳐도 근데 그렇게 치면 그냥 저 총의 내력도 그냥 없애는게 낫지 근데 저게 캐논이라고 치면, 뭐가 되든 전리품이랑 자기(혹은 자기종족)랑 맞설만한 상대랑 격투전 좋아하기로 악명높은 프레데터들인데 그러면 어떤 내용의 영화가 나올지부터도 문제되겠지 가장 좋은건 그냥 잘만든 양산품이라 저 시간대에 누구든 갖고 있었던것이고, 그리고 페럴 프레데터는 플라즈마 캐스터보다는 은신기능이 물에 들어가도 은신 풀리지 않을 정도로 고기능을 대신해서 플라즈마 캐스터를 희생했다 라는 식으로 하면 될텐데 300년 전이라 그게 개발되지 않았을것이다 어쩐다 할 필요가 있냐는거죠 애초에 그냥 뭔가를 발사하는 무기VS전신 광학 미채 기술 어느게 더 어렵겠음? | 22.08.09 1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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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imary thing that I wanted to remove was the plasma caster," he explains. "Just because it just felt like such an instant win button. I wanted to make sure that that the fight could be as exciting as possible without stripping it of its advantages. He doesn't have all the tools that he has in the in newer movies. But he does have awesome new gadgets for people to see." 라고 했다네요 | 22.08.09 15: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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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다면 플라즈마 캐스터가 개발되지 않았다 어쩐다 하는건 국내에서만 도는 얘기인걸까요 | 22.08.10 0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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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사는 제가 못 찾았을 수도 있긴 한데 당장은 관련 내용이 없어서요. 딱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프레데터 시리즈가 대대로 감독 입맛대로 설정이 변경되고 그랬으니까요. 그냥 마음 편하게 감독이 넣기 싫었나보다 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프레데터 IP 최악의 흑역사인 더 프레데터라던가 프레데터스를 생각해보면... 설정은 감독놀음 같아요. | 22.08.10 0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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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세계에서 왜 안갖고 왔냐는거지 감독이 영화 밸런스를 위해 뺐다고 하는 영화 메이킹 단계에서의 대답은 우리가 원하는게 아닙니다. 영화에서 밸붕이라서 이걸 시나리오에서 뺐다고 하면 영화속 캐릭터에게 그 타당한 이유가 필요하고 우리가 필요한건 바로 그 이유입니다. 그 프레데터만의 개성인지 아니면 미성숙한 프레데터라서 그런건지, 그것도 아니면 정말로 그 세기엔 플라즈마 캐스터가 개발이 안되었던건지. | 22.08.11 1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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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라는 IP자체가 에일리언과는 다르게 설정의 정립이 안되어 있으니까요. 게다가 리들리 스콧이라는 거장이 IP의 틀을 쥐고 있는것과 다르게 프레데터는 그렇지 못한게 커보입니다. 결국은 팬들이 설정에 대해 이런저런 말을 해봤자 IP의 틀을 꽉쥐고 있는 거장이 없는 이상 소용이 없어 보입니다. 당장 차기작에서 사실 프레데터는 대통령 직선제로 운영된다는 설정을 감독이 만들면.. 팬들의 반발은 있겠지만 결국 받아들이게 되겠죠. | 22.08.12 0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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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의 저작권을 회수하려고 법정공방이 붙었었지만 취하되었었으니까요 | 22.08.13 09: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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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시리즈도 저작권 회수되서 설정정립이 하루빨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매력넘치는 IP인데 안타까워요 | 22.08.15 1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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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프렌차이즈는 겜도 그럭저럭 잘 나와주는편인데, 프레데터 프렌차이즈는 죽도 못 쑤고 있으니 말이죠 | 22.08.16 1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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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저 머스켓 피스톨의 내력보다는 프레데터에 좀 더 집중되었으면 하지만... 뭐 차라리 동명이인(통역가말고, 총만드는 사람의 이름이 서로 같다는식으로)이어서 피스톨이 2개 이상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총하나로 치고박는다면 좀... 한심해보이니까요. 애초에 프레데터들이 현대가 아닌 몇백년전에 나타나면 어땠을까? 라는 아이디어로 원작자 토마스 형제들의 아이디어에서 따온거라고는 하니까요 (프레데터 판권을 되찾으려고 소송걸었지만, 취하됐다고 하는거 보면 프레이때문에 그랬나봅니다) | 22.08.11 20:0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