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악평이 많아서 안하려고 하다가 세일할때 구입한걸 이제 플레이해서
오늘 다깨버렸음
윈도우 에디션은 기존 부족한거 보완 한 작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무난했음
전투는 물약이 너무 사기라...전투로 게임오버 당할일이 없어서 좀 시시했고
전투 시점도 이상해서 별로 였지만 그래도 구더기 수준은 아니고
스토리는 잘 정리해서 보면 나쁘지는 않았는데 그걸 전달 하는 방식이 너무 어설펐음
감정이 오락가락
DLC로 스토리 나눌려고 중간중간 건너 버리는 부분도 많아서 아쉽고
메인 스토리만 밀고나가면 역대 파판 시리즈중 가장 짦은 플레이타임에 들어갈 듯
오픈월드라고는 하지만 그 필드가 생각보다 별로 크지도 않고,..퀘스트들도 별로
가장 최악이었던건 녹티스 주인공 혼자 다니는 후반 파트,..아나 내가 RPG 게임을 하는건지
바이오하자드를 하는건지 내가 이런 호러 분위기 극혐하는데
진짜 힘들었음.,.내용상 가장 중요한 파트였지만 다른거 비해서 너무 길었고
좋았던건
엔딩 여운
엔딩중에 친구들과의 캠프 고백신에서 나도 눈물 글썽
,..역시 영화건 뭐건 마지막이 가장 중요한 듯
마무리만 잘 되면 앞에 안좋았던거 절반 이상 사라짐...
이제 숨겨진 던전이나 못다한 퀘스트 파고 들어가볼려고
총점 80점
악평에 비해 만족했고 엔딩 여운이 깊게 남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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