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새로 나온듯한 두가지 도시락을 먹어봤습니다.
먼저 이연복의 대만식소시지볶음밥입니다.
포장을 뜯다말고 사진을 안찍었다는 게 생각나서 뒤늦게 찍었습니다.
미국식 중화요리 포장이 생각나는 종이용기에 들어있고, 접이식 숟가락이 붙어있습니다.
볶음밥 위에 소시지가 올라가있습니다.
밥 위에 올라간 소시지 두 쪽과 볶음밥에 섞여있는 소시지 두 종이 있습니다.
대만식 소시지라는 게 어떤 건지 잘 모르겠는데 그냥 소시지같습니다.
소시지 맛은 괜찮아요.
볶음밥에 섞여있는 작은 소시지는 별로 존재감이 없고요.
볶음밥은 달걀이랑 파랑 당근이랑 옥수수가 들어간 평범한 볶음밥입니다.
아쉬운 게 있다면 단무지나 짜샤이같은 거라도 같이 주면 좋지않을까...
깍두기면 더 좋겠지만 그건 대만식이라는 컨셉에서 너무 멀어지겠죠.
다음은 전주현대옥황태콩나물국밥정식 도시락입니다.
현대옥 천원 할인권이 들어있고 숟가락도 들어있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국밥소스랑 조미김도 들어있네요.
소스를 국그릇에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라고 합니다.
근데 조리시간이 3분~3분 30초네요.
보통 편도는 2분~2분 30초인데 아무래도 국때문에 시간이 긴 모양입니다.
일단 3분만 돌렸습니다.
맨 왼쪽 위에 있는 건 돼지불고기같은 건데 맛은 괜찮은편입니다.
그 옆에 있는 건 떡갈비나 너비아니같은 이름으로 파는 냉동식품같은 건데 전자레인지에서 너무 오래 돌려서 말라비틀어졌습니다.
쟤한테 3분은 너무 긴 시간이군요.
그 옆은 어묵조림이고, 끝에 있는 건 김치볶음입니다.
밥 위에 있는 후라이는 혜자도시락에 있는 반숙후라이랑 거의 같은데 기분 탓인지 조금 작은 느낌입니다.
국은 황태랑 콩나물이 다 들어있는데 콩나물은 존재감이 별로 없어서 그냥 북엇국에 가까운 맛입니다.
고추도 많이 들어있지만 별로 맵지는 않고, 국물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문제는 양이 너무 적습니다.
국밥이니까 밥을 국에 말아먹어야 좋을텐데 저 밥을 다 말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밥과 반찬 포함해서 전체 양도 다른 편도에 비해서 양이 좀 모자란 느낌입니다.
실제 표기된 수치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오히려 많은 것같은데 국물 무게같은 것 때문에 더 높게 나온 것 아닐까 싶네요.
물론 그냥 제 기분탓으로 부족하게 느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둘 다 적당히 먹을만은 하지만 뭔가 만족스럽지는 못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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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식 소세지는 샹창(香腸)이라 부릅니다 약간 단맛이 있는편인데 애기들도 좋아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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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식 소세지는 샹창(香腸)이라 부릅니다 약간 단맛이 있는편인데 애기들도 좋아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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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소시지가 대만식 소시지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원본을 못먹어봐서... 일단 국산이더라고요. 맛은 괜찮았습니다.ㅎㅎ | 24.12.29 21: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