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백종원 함박 파티 ( 이불, 담요 주의 )

[돌아온leejh]

CU편의점에서 파는 두 함박 도시락을 사왔습니다

백종원 더블치즈함박정식 6,500원

백종원 함박파스타        5,000원

요즘 고기짬뽕 덕분에 수명이 조금이나마 늘어나신 거 같은 그 분 이름과 사진을 거는 제품입니다

더블치즈 함박 정식

햄버그 스테이크 두 덩어리

볶음밥

노란 건 단무지가 아니라 파인애플

여담이지만 전자렌지에 데울 때, 이 파인애플은 따로 빼놓으세요

같이 데우니까 볶음밥에 파인애플향이 배입니다

(어? 이게 좋을 수도 있겠군요)

치즈함박파스타

햄버그 스테이크 한 덩어리

파스타

맛은 괜찮습니다

말씀드릴 게 있는 데,

먹을 때 배가 좀 고파서, 그래서 좀 급했는 지

햄버그 두 개 들어있는 곳에

파스타 다 집어 넣고 섞어서 비벼 버렸습니다

그래서

두 도시락의 소스 맛이 어떻게 다른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먹으면서 느낀 바로는

제법 매워요

둘 다 매운 건지

한 쪽만 매운건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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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이피에 어느 분이 달아주신 댓글에 따르면

둘 다 소스가 맵다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되는 건가요??

소스와 햄버그 스테이크 만들어서

밥으로 팔고, 파스타로 파는 셈??

[복동이형]

하나는 밥을 끼워서 팔고, 다른 하나는 파스타를 끼워서 파는 상술인가 보군요.
사업 수완이 출중한 분이니까 납득합니다.

[돌아온leejh]

어떻게 보면 호환성이 있는 셈입니다

[新감자]

백종원 더블치즈함박정식
ㄴ이것만 먹어봤는데 소스가 생각보다 달착지근하지 않고 매콤했습니다.
함박 외에 후식 파인애플만 달랑 들어있어서 전체적으로 심심한 구성이었녜요.

[공허의 금새록]

김치나 단무지같은게 껴있으면 좋을거같은 구성이군요!

[아는개힝이다]

저 함박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과 파스타에 소스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는 평을 봤어요
그래서 비교적 넉넉한 소스의 더블함박과 잘 비비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돌아온leejh]

CU에서 파는, 다른 백종원표 스파게티는 소스가 넉넉한 편인데
이번 건 이상하게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저 볶음밥 있는 도시락의 남는 소스에 면을 부어 버렸죠

[아는개힝이다]

현명하신 선택이었습니다 ㅋㅋㅋ

[모닝캄]

한번 사먹어봐야겠네요.

[클라우드세실]

11500원에 함박 3덩어리에 볶음밥에 파스타까지???

좋은데요?? ㅋ

[베지트블루]

집에 탁자가 없으시나요

[돈가스성애자]

먹고 싶은대로 먹는걸 ;

굳이?

[베지트블루]

아니 진짜 이불위에서 먹는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