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기설기 조합해본 30ms 세스티아입니다.
팬ㅌ....아니 하이레그로 만드는거야 이젠 거의 국룰이죠.
초기 컨셉이고 뭐고 별 생각없이 이번에 발매된 옵션파츠에 파일벙커가 있길래 활용해보자라는 것만 정해뒀고, 나머진 자리만 차지하고 쓸 일 없을거 같은 부품을 이것 저것 달아봤습니다.
파일벙커를 쓰니 일단 근접전 컨셉->파일벙커가 무거우니 방패 추가-> 방패를 한쪽만 달자니 뭔가 어색해서 반대쪽에도 하나 더 추가-> 근데 스러스터 달아줄 곳이 없네?
라는 의식의 흐름 상태입니다.
초안은 백팩이 아니라 허리에 장착하는 거였습니다만 g알테인 풀드레스 같아서 폼은 나는데 팔 가동을 너무 방해해서 대안을 찾을 때까진 저렇게 둘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백팩만 화려하지 팔다리가 순정 상태라 메카 부품 달아줘야 어색함이 사라질텐데 문제는 메카 팔다리를 사고 나면 정크가 너무 남아돌거라 또 그걸 소비하기 위한 추가 지출이...
사진에 보이는 것만해도 벌써 싼 mg 값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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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M 밀리터리 웨폰에 홀스터와 방패 손잡이를 신규 조형으로 추가하고 4만원 조금 넘게 받았어도 됐을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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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터 하나 밖에 없는건 괘씸해요. 다시 생각해봤는데 진짜 괘씸해요. | 25.06.06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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