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님!
여기서 철수해야합니다!"
그런 와중에서
드디어
부하 대원중의 하나가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로 외쳤다.
"안 돼!
여기서 물러나면 그대로 끝이야!"
철수?
어디로 철수를 한다는 말인지
그녀는 답답했다.
만약
적절한 철수지점이 있었다면
자신이 먼저 철수 지시를 내렸을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자신들이 있는 곳은
열차의 맨 앞칸
그리고
그 앞은
열차가 달리게 하는 기관차와
그들이
도쿄 대학에서 탈취한
비핵 EMP 펄스장치가 설치된
급수차 뿐이었다.
게다가
지금 이곳을 내어준다면
자신들의 작전을 진행하는데
반드시 장악하고 있어야 할
기관차 간의 완충지역이 없어지는 셈이었다.
그만큼
방어를 하기가 곤란해지는 상황이었다.
이르마 분트 여사는
철수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해서든지
여기서 방어를 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콜록! 콜록!"
그러나
방어를 해내겠다는
그녀 역시
고통스럽게 터져 나오는 기침과 눈물로 인해서
심한 압박을 받고 있었다.
점차
총상으로 인해서
교전을 치를 수 있는
부하 대원의 수가
40%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었다.
"타타타탕!!!"
"모두 사격하라!"
그녀는
이를 악물고 사격을 해댔다.
그러나
여전히 제대로 조준 사격을 하는 이는
그녀뿐이었고
나머지는
제대로 된 사격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젠장!"
마침내
도저히 현 상황을 지탱할 수 없다고 판단한
그녀는
출입문의 한쪽 벽에 기댄 채
탄창을 교환했다.
그렇게
핏발 선 눈으로 기관차 쪽을 바라보다가
그래도
뭔가 기대하는 듯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던
용병 대장의 얼굴을 보자
그녀는
말없이 그에게 다가간 뒤에
"당장 기관차와 급수차에
최종 상황을 실행시켜!
그래야
우리들의 죽음이
개죽음이 아니니까!
빨리 신호를 보내!"
라고 말한 뒤에
용병 대장이
뭔가의 장치를 가동시키는 것을 본 뒤에
그 모습을 쫓아서 달려오는
신이치와 다른 대원들을 향해서
광기어린 고함을 지르면서
말 그대로
미친 사람마냥
입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욕설을 입에 담으면서
손에 들고 있던 총의 방아쇠를 당기면서 달려가고
그런 미친년의 광기어린 모습같은
웃기면서도
왠지 모르게 이해할 수 없다는 모습으로
그녀를 보던
신이치와
그의 사촌형
그리고
그 둘을 호위하던 모리 코고로와
그들을 따라오던
델타포스 대원들은
말 그대로
어이가 없다는 듯이 바라보다가
곧
저 미친년이
그 때 콜로서스가 죽였다고 알려온
그 블로펠트의 수석 비서인
이르마 분트와
똑같이 생긴 광년이라는 것을 알아채고는
모두 다
기가 차다는 듯한 모습을 하고
특히
신이치는
무슨
007 두번산다 처럼
죽었다가 다시 부활이라도 했나 하는
어이가 없는 얼굴을 하다가
곧바로
그녀만
고무탄으로 해드샷을 날려서
기절시킨 뒤
남은 조직원들을
말 그대로
스위스 치즈 저리가라 급의 벌집으로 만들어 버리고 난 뒤에,
곧바로
주위를 경계하면서
알차 앞 객실쪽으로 온 순간!
뭔가의 폭음 소리와 함께
갑자기
기차의 속력이 빨라지는 것을 느끼자
뒤돌아서
모리 코고로에게 뭐라고 하려는 순간
간신히 객실 문을 열고 나서
그들을 쫓아온
후루야 레이와 카자미 형사를 보자
눈짓으로
열차 비상문 쪽을 가리키고
그런
신이치의 눈빛을 알아들은 듯
후루야 레이는
말없이
열차 비상문을 연뒤
곧바로
열차 바깥으로 나가고
그 뒤를 따라서
카자미 형사가 나가려고 하자
신이치는
말없이
허리춤에 차고 있던 무전기를
카자미 형사에게 넘겨주고
그것을 받아든
카자미 형사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그런 눈으로
신이치를 바라보다가
곧
무전지를
주머니에 넣은 뒤
후루야 레이의 뒤를 따라서
열차 바깥으로 나갔다.
그리고
곧
모리 코고로가 들고 있는
무전기를 통해
신이치는
별로 듣고싶지 않은 소식을 듣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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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 22.10.21 19: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