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젤다 스소 엔딩봤는데 와... (스포x)

[천솜향]

꿈섬 할 때도 이렇게 재밌게 만들 수가 있나 했는데, 스소도 정말 기가 막히네요.

많이들 조작감을 지적하셔서 걱정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하나도 신경이 안 쓰이더라구요.

그렇다보니 단점이 거의 없는 게임이라 느끼면서 즐겼네요.

스토리와 플레이, 검격 각도까지 조절해야 하는 전투 등 대부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게임을 할 때 무기에 애착을 많이 갖는 저로서는 스카이워드 소드라는 소재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었네요.

게임 하기 전부터 어쩌다보니 소장용 밀봉판, 아미보, 스틸북 다 구매한 상태로 시작했는데, 전혀 후회가 안 될 정도라 다행입니다.

사실 젤다 자체를 요근래 처음 해보게 되었는데요. 이 게임으로 젤다 시리즈에 흥미가 생겨서 3ds로 구작들도 해볼 예정이에요.

[천솜향]

지금껏 딱히 퍼즐을 좋아한다는 자각은 없었는데, 그냥 꿈섬 스소 던전이 재밌는 것 뿐인지도 모르겠네요.

[천솜향]

제 플레이를 보면서 황공을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던지라 그 작품도 관심이 생기네요. 우선 구작들 좀 즐기면서 wii 한 대 알아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자열이레]

이거 용암 나오고 땅속에 있는 애들 있는데서 막혀서 놨다가 잊고 있었는데

[Kaizo Trap]

오카리나나 무쥬라는 힌트를 애매하게 주는 경우가 많아서 옛날 작품에 익숙하지 않으면 헤매실 경우가 많을 겁니다.
물론 3DS판은 오리지널판에 비해 편의성이 늘어서 그나마 낫기는 하지만요.

스소가 마음에 드셨다면 바람의 택트나 황혼의 공주가 이어서 플레이 하기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택트는 정발이 안되서 추천할 수 있는 선택지가 황혼의 공주밖에 없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3DS로 나온 작품을 하시는 김에 DS로 나온 작품인 몽환의 모래시계도 한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천솜향]

그래서 황공 추천이 많았나보군요 자새한 설명 감사합니다

[아크라이트블루]

꿈섬, 스소 둘다 나온지 오래된 게임인데 지금 해도 엄청 재밌습니다.
혹시 3DS있으면 신들의 트라이포스2도 한번 해보세요!

[루리웹-0895401164]

전 3DS 몽환시계 정말 재밌게 했어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영화보듯이~

[해팡]

시오를 거쳐서 스소가 있었기에
야숨이 완성될수 있었다고 봅니다
스소에서 적용된 자잘한 디테일 전부 야숨으로 넘어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