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엑스박스 쇼케이스는 유출된 게임 몇개 빼고는 서드파티 중에 최초 공개된 게임들이 많아서 볼만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몇몇 서드파티 게임들은 게임패스 포함된 게임들이구요.
반면에 퍼스트파티 게임들은 워낙 스타필드의 임팩트가 강하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2020년 쇼케이에 공개된 게임중에 발매일이 정해지지 않은 게임들이 많아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페이블인데 게임플레이 화면을 어느정도 공개 했지만 구)페이블이 언플을 했던 '자유도'처럼 이번 페이블만의 특징이 뭔지 아직은 잘 모르겠더군요.
기존 퍼스트파티 공개 게임
스타필드 : 베데스다, 2023년 9월 6일 출시
포르자 모터스포츠 : Turn10, 2023년 10월 10일 출시 (2020년 첫 공개)
헬블레이드2 : 닌자 시어리, 2024년 예정 (2019년 첫 공개)
Fable : PlayGround (2020년 첫 공개, 출시일 미정)
퍼스트파티 중 첫 공개
inXile Entertainment : clockwork revolution (2023년 첫 공개, 출시일 미정)
Compulsion Games : South of Midnight (2023년 첫 공개, 출시일 미정)
Avowed : 옵시디언 (2023년 첫 공개, 2024년 출시 예정)
세컨드파티
Stoic studio - Towerborne (2023년 첫 공개)
(기존 게임들의 업데이트는 제외)
이외에 아직 제대로 발표가 안된 퍼스트파티 게임들이 거진 절반 정도 되는군요.
Perfect Dark (레어, 2020년 첫 공개)
EverWild (레어)
Project : Mara (닌자시어리)
Gears 6 ?? (기어스5 2019년 출시)
포르자 모터스포츠, 스타필드 만으로도 서로 다른 유저층들의 구매력(+ 게임패스 가입)에 충분하다고 생각되지만
연말 대목시즌을 위한 게임이 없다는 것이 조금 의아하네요.
소니도 아직 공개하지 않은 4개 게임이 있고 마찬가지로 곧 출시되는 파이날판타지16과 가을에 스파이더맨2으로 숨고르기 하는 느낌인데
2023년은 바이오하자드4:re, 젤다의 전설 신작 등으로 게이머들의 구매력을 한계까지 만드는 한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2024년은 양쪽 퍼스트파티의 미공개작들과 콘솔의 가격인하로 PS의 압도적인 점유율 굳이기냐, Xbox의 선전이냐가 판가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