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다이가샤폰] 생물대도감 어드밴스 왕사마귀와 방아깨비 샘플 이미지

[roness]

생물대도감 기획 개발 담당 타카다입니다.

4월에는 기합을 넣은 곤충 두 가지 아이템 출시됩니다.

'어드밴스 코카서스 장수풍뎅이(コーカサスオオカブト)'와 

'어드밴스 왕사마귀(オオカマキリ)와 

방아깨비(ショウリョウバッタ)'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어드밴스 왕사마귀와 방아깨비 

최종 단계의 샘플입니다. 

먼저 왕사마귀(オオカマキリ) 개발에 있어서의 

각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마귀는 가동 피규어로 봤을 때 생물대도감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곤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곤충의 다리는 너무 가늘기 때문에 

그다지 관절을 크게 할 수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사마귀는 가늘고 긴 다리를 활짝 벌리고 서기 때문에 

체중을 지탱하는 구조로 만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게다가 앞다리는 땅에서 떼어내기 때문에 6개의 다리 중에서 

앞다리는 땅에 붙지 않는 상태, 

즉 4개의 다리만으로도 자중으로 세워야 합니다.

500엔 시리즈로 상품화하고 있던 사마귀 시리즈의 다리는 

바디와의 접합 부분 이외에는 1구 파츠로 

고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립시킬 수 있었지만,

이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면 

단번에 개발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2년 정도 전에 발매한 어드밴스의 

악마꽃 사마귀(ニセハナマオウカマキリ)에서도 

매우 시간을 들여 자립시키는 사양으로 상품화했습니다만, 

그 때에는 다리의 뿌리에 해당하는 

「기절」, 「전절」, 「대절」을 1 파츠로 만들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이 부분까지 가동을 하면 

안정적으로 자립시킬 수 없었습니다.

다만, 그 후에 더 다양한 곤충의 다리를 구조를 바꾸어 

가동을 넣어 가는 것으로 노하우가 축적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왕사마귀에서는 다리의 관절은 

모두 가동시키는 구조로 했습니다.

그야말로 사마귀 가동 피규어의 완성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또한 사마귀는 날개를 펴고 위협하고 있는 포즈도 좋지만, 

고양이처럼 얼굴을 씻는 듯한 몸짓이나 

앞다리나 다리 뒤쪽을 입으로 청소하는 포즈를 자주 취합니다.

물론 이러한 포즈도 제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리 관절 모두를 가동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번 다리 구조에서 목표로 삼은 것은,

사마귀의 앞다리뿐만 아니라 가운데 다리와 뒷다리도

입으로 청소하고 있는 포즈를 완전 재현할수 있을것

라고 했습니다.

그 포즈를 취하게 한 것이 이쪽입니다.

수직 벽도 올라갈 수 있도록 다리의 

끝 부분을 입을 사용하여 자주 청소합니다.

발매한다면, 이번에 제가 목표로 한

'사마귀 가동 피규어 완성판!'

라고 부르기에 적합한지 아닌지?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해 보고,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은 방아깨비(ショウリョウバッタ)가 

최종적으로 어떤 것이 되었는지 보고하겠습니다.

구조에서는 왕사마귀처럼 복잡함은 없고 심플하지만 

채색에 관해서는 상당히 어려웠고, 

공장 샘플이 올라오면 여러 번 수정을 반복했습니다.

바로 공장 샘플인 방아깨비의 이미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이런 느낌이지만, 

얼굴을 올리면...

방아깨비의 겹눈에는 이렇게 세로로 

줄무늬가 들어 있기 때문에, 그 주위도 제대로 재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상당히 작기 때문에 

잘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수준입니다.

방아깨비는 여러분도 어렸을 때 아마 

가장 많이 잡아본 곤충 중 하나가 아닐까요?

그때 잡는 방법은 역시 이거죠.

단, 뒷다리를 잡으면 방아깨비가 위험을 느끼고 

다리를 떨어뜨리고 도망쳐 버릴 수 있으므로 

잡는 방법은 몸을 잡도록 합시다.

이렇게 들고 보니까 더 리얼감이 있어요.

이번에는 녹색 일색인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타입이 아니라 

줄무늬가 들어간 버전으로 재현했습니다.

무늬가 없는 것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만, 

가끔 무늬가 들어간 것을 잡고 흥이 오른 기억이 있습니다.

'왕사마귀와 방아깨비'는 생물 대도감 시리즈 중 

다른 곤충의 2배 이상의 세월에 걸쳐 

철저하게 진짜에 가깝게 만든 아이템입니다.

이번 피규어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게 해 보면 

왕사마귀나 방아깨비를 잡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지 않을까요?

반다이 가샤폰 생물대도감 어드밴스 

왕사마귀(オオカマキリ)와 방아깨비(ショウリョウバッタ)

발매일 : 2025년 4월 넷째주

가격 : 1,500엔

총 4종

전체길이 : 약 140-160mm

상품 소재 : ABS, PVC, PP, MABS, PA

출처 : https://gashapon.jp/blog/?p=15266

[아키야마 미오]

사마귀 사고싶다. 저 근육자랑 자세는 단연 압권!

[무사지노]

반다이 사장 손주가 곤충에 빠진게 틀림없다

[루리웹-5677229356]

와 쩌네하고보니 1500엔... 돈을 쥐여주면 엄청난게나오긴하네..

[다이죠부냥]

드라군이 생각나는포즈...

[현무킥]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판매신부베개쓴적없음]

그래서 추가 무장은 어디에 장착할 수 있냐

[TR마지]

우와! 정말 잘 나왔네요

[Slocking]

방아깨비 저렇게 목덜미 잡고있으면 입에서 검고 냄새나는 액 나오던데 ㅠ

[charka]

유일한 방어수단;;

[리모콘메롱]

500엔도 괜찮았는데 더 좋네요

[charka]

말씀대로 처음 나온 왕사마귀도 덩치 크고 꽤 괜찮았습니다. 그때는 가운뎃다리 뒷다리가 무관절 통짜였지요.

[가족관계증명서]

곤충이야 말로 프라에 적합한 느낌

[charka]

몇년전 나온 어드벤스 풀무치는 정말이지 생물대도감 사상 최악이었습니다. 그때보다는 훨씬 나을 거라고 믿고 싶네요

[현무킥]

어릴적 방아깨비 많이 잡아본 입장으로는 눈앞에 있으면 진짜 착각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