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프레이] 훌루 시청률 1위 달성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프레데터 신작 프레이가 북미 훌루(Hulu. 디즈니 자회사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했습니다.

출처 : https://bloody-disgusting.com/movie/3726618/prey-dominates-hulu-with-1-premiere-to-date-including-all-film-and-tv-debuts/

[이도시스템]

파이널배틀도 괜찮았는데 짧긴했지만 개인적으로 허무하게 한것도 없이 죽을거 같다 생각한 인물이 날라다니거보고 쩐다했음.

[데드몽키]

극장에서 봤어도 재밌게 봤을듯

[Dark Road]

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재미도 있고 괜찮습니다 프레데터2 이후로 제대로 된 속편이 나온 것 같네요

[북두펭귄]

헷갈리는게 막판에 쏘는 총이랑 2편에서 프레데터한테 총받는 거랑 같은 총인가유?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네

[허허허허]

저도 그게 궁금했는데, 그럼 마지막에 내려와서 무기교환이라도 했었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나름 시리즈 전통미 된거 같은데 그 장면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산타모]

벽화 같은 그림나오는 엔딩크래딧 끝까지 보시면 나오는게 있는데 그거 같은데요

[지져스님]

마지막 엔딩 크레딧의 그림 보면 이후 총의 행방에 대한 추측이 가능할 것 같네요

[一目瞭然]

프데 12에서 프데 프리퀼이 제대로 나온 영화였다.

[한글은_찰지다]

프레데터치고 영상미가 고급진

[허허허허]

프레대터1 이후로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주인공 오빠도 간지가 철철나고, 외계인 대 인디언 구도라서 그런지 이거 보고 예전에 나왔었던 프레이 겜 돌려봄 ㅋㅋ

[베르세퍼]

요즘 하도 디플에 핵노잼들이 많이 나온뒤로 애는 개인적으로 잼나게 본듯합니다..

[불라이언]

이번작 꽤 괜찮았음 막판엔 프레데터 너프에 주인공 버프가 더해져서 좀 어거지성이 느껴지긴 했는데 그래도 시리즈 다시 살릴만큼 괜찮게 만들어줘서 만족

[서태지9]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던 영화

[Leverage-world]

중반까지 너무지루함 ㅠ ..

[DDOG+]

이 영화에서 가장 아쉬운 점

ㄴ 극장에서 봤어야 하는데 ㅠㅠ

[스톰토르]

이영화 여주 보고 누가 페미라고 하던데 대체 왜 페미라고 한건지 ㅉㅈ..

[Kateis]

여주인공만 나오면 무조건 PC, 페미 타령하는 세력들 있지요,,

[초코휘낭시에]

여주가 페미라기보단 pc는 맞던데

안된다고 무시하는 남자들 아캔두애니띵 하는 여주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그정도야 뭐 클리셰잖아요

소년만화에서도 그런 넌못해 -> 아냐! 난 할수 있어!

이정도야 넘쳐나는데

[초코휘낭시에]

pc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니까요ㅋㅋ

이게 pc가 아니면 걸캅스도 pc가 아니긴하죠ㅋㅋ

걍 대놓고 걸스캔두애니띵이라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프레데터 1은 백인 + 흑인 + 아메리칸 원주민으로 이뤄진 부대, 프레데터 2에선 흑인 주인공, 프레데터스에선 아예 인종 안가리고 나오고,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에서도 흑인 여자 주인공이 나와서 아예 프레데터한테 인정받기 까지 했는데

사실상 시리즈 전통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무작정 페미네 뭐네 이러니...

[초코휘낭시에]

유색인종 나온다고 pc고 페미가 아니죠ㅋㅋ

pc적인 내용이 있냐없냐인듯

[우자자자마장동]

PC 페미라기보단 너무 진부한 답답 여주 느낌이긴했죠

[베이크빈]

대놓고 가부장제랑 싸우는 여성 승리 서사가 주내용인데 뭔본거지??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넌 못해도 아니고 "너는 다른 쪽으로 더 뛰어나니 그쪽으로 해주렴." 인데다

가부장제라기엔 아버지 역의 캐릭터도 안나오는데

님이야 말로 뭘 본거에요?

[베이크빈]

넌 못한다고 대사 나오는거 캡쳐해서 보여줘여?선동도 적당히 해야지 ㅋㅋㅋ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그러니까 그 전에 약 쪽에 뛰어나니 그쪽으로 하면 된다 말하고 그러는데

왜 페미냐고요

"넌 못해"

이 대사 나오면 무조건 페미에요?

그러면 남자보고 "넌 못해" 이 대사 나오는 작품 있으면 마초에요?

[Home-keeper]

개인적으로 페미니즘 영화가 맞다고 봅니다

에일리언의 리플리, 터미네이터의 사라코너 등에서 보였던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올바른 페미니즘 캐릭터요....!

[오로봇트랜스폼]

pc 적인 요소 들어간거 맞는데 왜 부정하세요? ㅎㅎ 딱봐도 여주라고 프레데터가 봐주고 한게 딱 보이는데 도망가는 남자 부족은 달려가서 찢어 갈겨버리는데 여주 도망가다 넘어지면 잠깐 멈칫하고

[허허허허]

아뇨. 에일리언2의 리플리나 테미네이터2의 사라는 페미니즘과 반대되는 케릭터입니다. 그들의 강함의 원천이 모성애에 있기 때문인데요. 페미니즘은 자녀나 가족을 여성을 제약하고 착취하는 족쇄로 봅니다. 즉 위의 두명은 페미니즘과 거리가 먼 전통적인 어머니상이죠.
반면에 에일리언1의 리플리는 페미니스트로 해석할만한 여지가 많습니다.

[허허허허]

영화재밌게봤는데 개인적으론 의도적으로 pc요소를 넣었다고 봅니다. 사회의 불평등에 저항하는 여성서사라는 점뿐만 아니라 영어와 원주민언어의 사용주체를 바꾸고 비이성적행동도 하게해서 극 중 백인들이 미개하게 보이게끔 연출한 의도도 보이고요.
단지, 그동안 pc나 페미니즘이 영화에 섞이는게 짜증났던건, 메시지가 과해서 영화의 재미를 떨어트려서 인데. 이건 적당하게 잘섞여서 괜찮았어요.
애초에 Pc가 나쁜게 아니라 과한게 나쁜거 였으니까요

[케형]

기대 안하고 보니 그냥 저냥 킬링타임용으론 괜찮았음 하지만 두 번은 안 볼 생각

[HOME_IN]

진짜 극장 개봉 안 한게 안타까운 영화
지루하다는 초중반도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감상하는 맛으로 즐겁게 봤는데
이걸 영화관에 봤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