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출처: 장미저택
※ 자랄레크 동굴 입구
과거 자랄레크 동굴은 발드라켄 서쪽에 있는 출입구로만 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빌드에서 입구가 총 3개로 늘어났습니다. 다른 입구는 온아라 평야, 하늘빛 평원에 있습니다.
새로 생긴 입구 두 곳은 자랄레크 동굴 7시 방향으로 향합니다.
※ 자랄레크 동굴 - 달팽이 경주
과거 군단 때 히든 업적으로 "방금 뭐가 지나갔냐?"라는 업적이 있습니다. 업적의 이름은 과거 1997년에 팔았던 깜찍이 소다 광고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 업적은 보상에는 안써있지만 쌔앵이라는 달팽이 펫을 주곤 합니다.
(*방금 뭐가 지나갔냐? 업적과 그 보상인 쌔앵의 모습.)
10.1.0때 추가되는 신규 필드 자랄레크 동굴에서 드로그바가 추가됨에 따라 달팽이 경주가 한 번 더 생깁니다. 달팽이 경주는 드로그바가 서식하는 자랄레크 6시 방향 글리머로그에서 진행됩니다.
(*달팽이 경주의 모습.)
이번 달팽이 경주도 군단떄와 같이 그냥 한바퀴를 가장 빨리 도는 달팽이가 승리합니다. 그런데 차이점이 있습니다.
(*달팽이 경주 시작 모습.)
과거 군단때 경주는 쌔앵이 가장 느리기에, 쌔앵 외에 다른 달팽이를 길막하는게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길막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달팽이 경주를 주관하는 두 npc가 있습니다.
(*달팽이 경주를 주관하는 두 npc의 모습.)
그로굴은 로기가 약하다는 말을 합니다.
(*대화.)
여기서 중요한게 바로 코리입니다. 코리와 대화를 걸면 특정 달팽이에게 도핑을 할 수 있는 간식을 줍니다. 그리고 경주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방법에 대해 물으면 모른척 하라고 합니다.
(*대화.)
간식을 받으면 땅에 던질 수 있습니다. 해당 달팽이가 이 간식에 맞으면 속도가 크게 증가합니다. 이번 달팽이 경주의 첫 번째 중요 요소는 바로 이 속도 버스터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입니다.
(*간식을 받은 모습.)
(*달팽이 간식을 던져서 빠르게 이동하게 하는 모습.)
(*간식을 먹어 속도가 빨라지는 버프가 생긴 모습.)
문제는 플레이어 뿐 아니라 다양한 구경꾼들도 자신이 원하는 달팽이에게 간식을 엄청 던집니다. 그래서 플레이어는 원하는 달팽이한테 더 빠르고 많이 간식을 던져야만 합니다.
그리고 경기 중에 뱀이나 관중들이 난입하여 무작위 달팽이에게 전투를 겁니다. 전투가 걸린 달팽이는 뱀이나 npc와 싸우느라 전진하지 않습니다. 해당 몹이 죽어야만 전진합니다. 코리가 말한 모른척하라는 것을 바로 이 말입니다.
(*두 마리 달팽이에게 전투를 거는 뱀의 모습.)
이렇게 네 마리의 달팽이를 각각 우승시키면 "느리더라도 꾸준하게"라는 업적이 뜨고 신규 펫 로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업적의 모습.)
(*업적 달성 모습.)
이 업적의 핵심은 로기입니다. 아까 그로굴이 로기가 약한다고 한 말을 헛말이 아닙니다. 로기는 유독 속도가 느리고 갈지자(之)로 움직입니다. 다른 세 마리는 그냥 여기 파킹시켜두면 알아서 업적이 되는데 로기는 그러지 않아서 정말 빡세게 간식을 줘야 하고 상대가 물리면 철저히 무시하고 로기가 물리면 빨리 몹을 죽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전투 중에는 간식을 던질 수 없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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