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전에 꽤 했던 게임이지만
전투관련 재활이 되는데 본편 한바퀴 클리어가 필요했네요.
DLC지역 Easy로 1회차 돈뒤
2회차는 전설 난이도로 장미검과 이카루스로 플레이 했습니다.
장미검 페이블아츠가 괜춘하네요.. (다른 무기들 페이블아츠가 어땠는지 다 까먹어서 비교는 정확히 안되지만)
이카루스도 원거리를 커버해주니 좋고.. (팔콘아이즈가 어땠는지도 기억이 안나서 비교는 정확히 안됨 ㅎㅎ)
재활이 된후에는 확실히 전투에서 대응이 좋아지더라고요
예) 서커스 지역 중간보스가 투척물 파바박 던질때 1회차때는 피할생각을 했는데...
2회차때는 "퍼펙트가드" 하기 좋은 공격이네 라는 생각이 금방 들더군요
대포지역은 1회차때 길끝에 대포쏘는애 죽일수 있다는걸 아니 적들 생까고 길끝까지 가서 대포 쏘는애 부터 죽였고
DLC최종보스는 조력자 썼음에도 7~8트 정도는 한거 같네요. 쫄깃했습니다. ㅎㅎ
2페이즈의 휘몰아치는 공격에 4-5번은 그냥 죽어버려서 잠시 좌절했으나...
퍼펙트가드 연마제를 들고가서 넘기니 할만하더군요 :P
10트까지 했던 구간이나 보스는 없었으니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난이도여서 재미있게 DLC 즐긴듯합니다.
아쉬운점은 난이도 선택과 보스모드 관련 부분인데..
이것보다는 좋은 기획이 나올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난이도 변경하면 수치만 변경되는듯한데.. ( 난이도 선택이 없는것 보다는 좋지만 )
초보모드에서는 몹배치를 바꾸고 보스의 패턴을 줄인다던가
전설모드에서는 조력자 소환을 못하게 한다던가 같은 좀 더 세밀한 난이도 기획을 안한부분이 아쉽네요.
중간에 난이도 변경 못하는 더 어려운 모드가 추가 안된것도 살짝 아쉽습니다 ㅎㅎ
보스모드도 우선 첫번째 보스만 5렙까지 클리어해봤는데..
너무 평범한 보스모드여서 (물론 없는거 보다는 훨씬 좋지만)
본편의 퍼펙트가드 관련 시스템이나 거짓말해야하는 시스템등 새로움과 재미가 있는 기획을 했던 분들은
P거짓 DLC 기획작업은 안하고 후속작팀에서 일하고 계신건가? 라는 생각도 살짝 듭니다.
여튼 이제 저는 적당한 인형난이도로 (공격형 장비들만 써도 부담이 안되니) DLC 3회차 돌면서
쿼츠 만렙 찍은뒤에 5렙 보스들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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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보스는 5렙에서 공격력과 무기파괴력(?)이 확 오르더라고요. ( 패턴 추가는 없었습니다 ) | 25.06.13 13:4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