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꼼꼼히 읽는 편이라 한 50시간 걸렸네요. 평균렙은 90렙...
하드로 하다가 전투시스템 이해가 잘 안되서 그런지 보스가 어렵더군요.
3장쯤에 이지로 내리고 엔딩 봤습니다.
전투시스템이 오메가퀸텟하고는 또 좀 달라서 이해하는데 꽤 어려웠네요...
하지만, 콤보가 뭐고 아츠가 뭐고 연계는 뭐고... 사용법이 어려워서 계속 오토로 돌렸는데..
8장정도쯤 진행하니까 오토로는 진행하기 어렵더군요.
그래서 수동으로 계속 하다보니까, 그제서야 전투시스템이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전투시스템을 이해하는 순간 게임이 완전 달라졌습니다???
역시 전투시스템은 발군입니다.
이건 나중에 다른 글로 써봐야겠군요.
길찾기는 퀸텟에 비해서, 와리가리가 적고 맵이 작은 편이라 다소 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투가 적은 편이었구요.
그리고 면담시스템...
면담을 진행하는데... 도대체가... 누가 배신년인지 끝의 끝까지 감도 안오더군요.
나름대로 되도 않는 머리굴려서 유에인것 같다고 최종보고서 올렸는데...
제 경우엔 이 냔이... 배신자년이었어요.. 아오..
몰빵으로 키웠었는데.. -_-ㅋ
분명 저번에 설탕 어쩌고 했던건 기억나는데..몇 개 넣었는지 알게 뭐냐...
선택 잘못하면 왠지 매우 상당히 꽤나 안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역시 좀 안좋은 결과로 이어지더군요.
엔딩 종류가 몇개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본 건... 배드엔딩 인 것... 같습니다..
넵튠v2나 오메가퀸텟도 노멀엔딩은 참 찝찝하게 끝나서 트루엔딩을 안볼수가 없게 만들더니...
역시나 컴파일하트... 어디 안가네요.
엔딩곡 끝난 후에, 루나와 에필로그 나오고 바로 2회차로 이어지는군요. (애정이 담뿍 묻어나는 일러...ㅂㄷㅂㄷ)
발매전에 루나 성우 상태가 안좋다 그랬는데.. 데스와~데스와~도 계속 듣다보니 나름 괜찮더군요.근데, 2회차 진입전에 세이브 포인트가 없어??
베리 하드로 진엔딩을 향하여 2회차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