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ㅋㅋㅋㅋ드래곤나이트 파리때들 압박 진짜 너무 하던군요
오늘 본편과 사룡의장 모두 클리어 완료했습니다.
베스트 스포글에 중간에 주인공이 문장사가 되는 장면에 즙짜셨다하는데..
여기 40대도 그 한명이요ㅎㅎㅎ
엔딩크레디트 끝날때 까지도 감동이 있네요…
먼가 90년대의 향수가 강하게 있네요?
당시 즐긴 창세기전, 삼국지 영걸전, 파랜드택틱스, 아크더래드등
고전srpg들의 향수가 떠올라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스토리 호불호가 갈리셨겠지만 일직선 성장물도 그런 느낌으로 받아 들어졌어요
사실 엔딩장면에서 문장사들의 작별에서 제가 어렸을때 보던 로봇물 엔딩에서 주인공과 로봇들의 작별의 감동이 떠오를 정도로 넘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원회화가 너무 재밌어서 모두 스킵하지 않고 대화를 다 들었습니다.
다양한 소재로 고민을 내놓고 함께 위로하는 모습이 진짜 취향이었습니다.
음성 듣는 즐거움도 좋고요ㅎㅎ처음에는 단조로운 모션에 아쉬워했지만
나중에는 성우 이름까지 검색해서 볼정도로 몰입이 되었네요
그렇게 작년 엘든링 플탐 200시간이후로 처음 200시간 찍은 게임이 되었네요
풍화설월도 유독 재밌게 해서 인게이지는 발매당일 매장이
열릴때까지 혼자서 기다리다 구입해 갈 정도 였습니다.
사실 게시판에는 힘들때만 들려서 꿀팁 눈팅하다가 오늘 엔딩후 끝내고
여운이 강해서 글남기네요ㅎㅎ
말없이 추천만 드렸는데 클리어하는 좋은 정보들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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