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일이 엄청 바빴어서 정신없는차에
검색하게된 금요일 시즈오카 출발 비행기 값이 19,000원으로 매우 싸길래
출발 4일전에 비행기 티켓을 사고 주말에 슬쩍 갔다왔습니다.
머리 좀 식힐겸 조용히 쉬다 오려고 했는데..
생각없이 와도 무언가 이벤트가 있는 누마즈는 마냥 편하게 쉴 수 없게 만드는 거 같네요 ㅎㅎ
내용은 아래 링크를..
https://recommend.jr-central.co.jp/oshi-tabi/yohane/
스탬프 경로가 굉장히 쉽기 때문에 하루에 충분히 완료할 수 있어서,
이차원 라이브나 요하네 라이브 끝나고나선 올 수가 없으니.. 온 김에 컴플릿 해보기로 하고 돌아다녔습니다.
누마즈 역 근방에서만 여러 개를 찍을 게 있고, 우치우라 쪽에선 아와시마 마린파크 ,산노우라 관광안내소 뿐이라
어렵지 않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전면에는 네 곳의 스탬프를 겹쳐찍는 형태로 완성되는 누마즈 역 스탬프
(만약 하러가시는 분은 발로 누르는 상태에서 위쪽에서 손으로 더 꾹 눌러주세요.
일부 위치에 힘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서 한쪽이 흐릿하게 됩니다..)
안쪽에는 스팟을 돌며 찍는 스탬프입니다.
반대편에는
길이가 좀 길어서 ㅠㅠ 사진이 짤려버렸지만 환일 멤버 일러스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원래는 요거만 구경하고 느긋하게 있다 오려는 계획이었는데 말이죠
캐릭터들 외형 및 의상에 대한 내용이 디테일하게 설정된 걸 볼 수 있었는데,
이 오피셜전은 사진이 NG라서, 눈으로 잘 보고 뇌에만 기록하고 왔네요 ㅠ
프리미엄샵 앞에 펼쳐진 오피셜전 입간판. 오피셜전 의상은 라이브 때 나와주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ㅠㅠ 귀엽습니다.
라일라프스와 요하네도 이쪽으로 이사와 있네요
스탬프 찍으러 간 플라자베르데에서 전에 봤을 때 여기 포스터엔 사인이 없었던 거 같아 한 번 찍어봤습니다.
하루종일 구름이 좀 많이 꼈던 날씨의 토요일 누마즈
누마즈에 오면 필수 코스인 미토해변은 토요일인데도 제법 한산했습니다
며칠전이 할로윈이었던지라 할로윈 장식의 산노우라 관광안내소였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스탬프 찍어러 간 곳이 뷰오였습니다.
스탬프 찍고 올라가서 야경 좀 구경하고 마무리~
8월에 JR오시타비 콜라보 이벤트들이 끝나고 뭔가 이어서 할 줄은 몰랐는데,
갑작스럽게 간 누마즈였지만 이벤트가 있는 만큼, 덕분에 더 잘 놀다 온 거 같습니다.
다만 전 이제 한달간 라면식으로 때워야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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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정말 힐링을 위해 방문이었는데.. 무언가 있으니 또 빡세게 돌아다니게 만들어버리네요 ㅎㅎ | 23.11.08 14: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