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스토리
잠들지 못하는 죄악의 지옥을 다스리는 자.
현세를 떠났지만 명계의 문을 지나지 못한 불경한 자들이
잠들지 못하는 죄악의 지옥에 떨어져 배회하게 된다.
그리고 이 불경한 자들의 원념에서 비롯된 공포에서
'태초의 공포 모로스'가 탄생한다.
'존재해서는 안 되는 불경한 신'
'조용히 다가오는 공포'
'모든 언데드 위에서 저울을 지고 있는 자'...
그의 이명에 걸맞은 강력한 사령의 힘을 빌리고자 하는 자들이
'모로스의 저울'위에 오르고자 했지만,
어느 누구도 '정당한 계약의 증표'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태초의 공포 모로스'는 지금도 잠들지 못하는 죄악의 지옥에서
굳게 닫힌 죄악의 문을 열어줄 이를 기다리고 있다.
"조건은 단, 하나. 이 저울에 올려진 네 영혼의 무게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나와 같아지는 것 뿐..."
- 저울 앞에 선, 이름 모를 사령술사에게,
'태초의 공포 모로스'
5성 스토리
명계에서 거부당한 불경한 영혼들이 이곳으로 떨어지지
이 '잠들지 못하는 죄악의 지옥'에서는
네가 저지른 죄악이 업보가 될 것이요,
이는 곧 네 영혼이 받을 형벌의 무게가 될 것이다.
제아무리 후회하며 울부짖어봐야 소용없다.
이곳에는 네놈을 불쌍히 여겨 슬퍼해줄 이 하나 없으니...
자, 저울에 올라라,
그리고 네놈의 죄악을 고하거라.
참고로 코스튬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확대도 안썼는데 이 사이즈면
좀 크기가 부담스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