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하자마자 8,632만 크레딧이 반겨주었습니다. 보험금으로 100만 크레딧 정도 나가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멕시코 산타 루치아에서 이륙합니다. 목적지는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미국 동부와 캐나다를 거쳐서 대서양을 건너고 영국 남부를 스쳐서 파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기름 값 제가 내지 않으니 MACH 0.81로 증속해 주고요.
어느덧 하강... 커리어니까 STAR도 없애고 Approach는 Direct로 넣다 보니까 저렇게 요상한 경로가 나옵니다. 구름 속으로 다이브 인!
하지만 approach 차트는 봤는데도, 고도가 너무 높더라고요. 분명 5,000으로 들어가서 GS intercept 하라고 했는데... ATC는 더 내려가라 했거든요. ATC 말 들을 걸... 복행을 선택합니다.
TOGA 출력을 넣으며 Missed Approach를 선언하려는데!
WASM 에러!!
10시간짜리 미션에, 배속을 써도 리얼 타임으로 2시간, 별 다섯 개 미션이었는데요... 끝나면 최소 금액이 3천 크레딧인데요. 차마 미션 취소를 하지 못합니다. restart를 합니다.
두 번째 비행은... 8배속이 좀 버거웠어요. 4배속을 쓰다가 중간중간 8배속을 썼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오래 걸렸습니다. ND 좌측 하단을 보면 2시간 49분 적혀있네요.
같은 노선 첫 비행은 공항 근처까지 도달하는 데에 2시간 6분 걸렸는데, 두 번째 비행은 2시간 49분...
아무튼 이번에는 STAR부터 조금 달리하여 들어갑니다. flight plan 중간에 MANUAL로 끊겨 있었는데, 헤딩 기능으로 살짝 비행기를 돌려준 다음에 DIRECT TO로 APPROACH 시작 지점에 꽂아줍니다. ND의 시뻘건 구름이 참 무시무시하네요... 빗방울이 윈드쉴드를 토독토독 치더라고요.
랜딩은... 두둥실, 꿍 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랜딩 기어 파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달콤한 보상... 승객 만족도 72%는 날다가 중간에 오토파일럿 한번 풀렸어요. 그리고 수천 피트 곤두박질 쳤었죠. 배속 돌리면서 모니터링을 게을리하는 바람에. ㅋㅋ...
이런 미션... 2시간짜리 두 번만 하면 1.3억인데요. WASM 에러만 아니었어도 한 번 더 했는데요. ㅎㅎ 2시간짜리 한 번 날리고 2시간 50분쯤 걸려서 다시 들어갔죠? 거의 5시간 썼어요.
약간 현타가 와서 오늘은 비행 한 번으로 끝입니다~ 이제 5억쯤 모아서 1.2억짜리 A321LR 넉 대 한꺼번에 사려고요. 2천만 원은 여유 자금으로 남기구요. ㅋㅋ... 지금 기단이 직원용 13대, 제가 타는 기체 1대 해서 14대거든요. 네 대를 한꺼번에 사면 17+1=18대가 되겠네요. 그리고 내일이나 모레쯤 레벨 500 달성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레딧 보니까 1,000레벨이 끝이더라고요. 얼른 벨루가 & 747 화물을 비롯한 헤비 카고가 나와야 할 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