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어쩌다보니 동숲을 한 번도 못켜고 지나가서
'시든 꽃들 물 주려니 큰일이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동숲을 켰더랬는데...
마침 시원~~~~하게 비가 내려주네요^-^ (달팽이가 반가울정도~)
기분좋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찾은 네잎클로버~!!
Wii동숲을 시작한 이후로 처음 찾은 네잎클로버입니다~~ㅠㅂㅠ(감격~~크흑!)
DS때는 그렇게 흔하디 흔했던 네잎클로버가 Wii에서는 왤케 보기 힘든건지;;
꽃에 일일히 물 주지 않아도 되니 시간도 여유롭고 해서 낚시를 했답니다~
근디 흔하게 잡히던 농어, 오징어, 문어 등등을 제치고 잡혀주신 돌돔~~!!
이녀석도 오늘 처음 잡아보네요 ^0^
신나게 달려가서 박물관에 기증했는데
대단한 물고기를 잡았다고 부엉씨한테 칭찬받았어요~~///ㅂ/// 에헤헤~~~
오늘 들렸던 너굴편의점에서는 그렇게 기다리던 가게에 대한 의견을 물어주시고~~
저는 당연히!! 다양한 상품을 살 수 있는 백화점을 선택했답니다~~ㅋㅋㅋㅋ
(곧 다시 볼 수 있겠구나, 밤돌아 콩돌아~~~ㅠㅂㅠ)
알고봤더니 늑태...은근 가정적인(?) 남자였네요^-^
깍두기만드려고 무를 키운다는~~+ㅅ+
난 걍 예뻐서 빨간무 키우는디 ㅋㅋㅋㅋ (영군님 땡스~~^-^)
무는 정말 하루에 한 번씩 꼬박꼬박 물주는 일이 나름 귀찮기도 해요=ㅅ=;;
그러니 은물이 얼마나 도움되는 물건인지 새삼 깨닫는답니당~
그래도 난 하나밖에 없으니 줄 수는 없어요, 늑태씨~~=ㅂ=;;; (쏘뤼~!)
간만에 놀러간 타운에서는 기분내보려고 구두를 닦았더랬는데~
맨날 귀여운 구두만 신는다고 멋진 구두를 권하네요?
아무생각없이 흔쾌히 좋다고 했더니만...
뭐야;; 남자구두였어????
내일 타운에 다시 가서 바꿔야겠어요=ㅅ=;;;;
이런저런 기분 좋은 일들이 많았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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