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맥심에서 옛 맥심의 흔적을 볼 줄이야…
맥심의 진짜 창간호 부터 거의 가지고 있는 나로선 (몇권은 없지만…) 지금의 맥심에서 그 전 맥심을 언급하는건…부적절하지 않나 합니다
맥심은 2002년 11월에 DMZ 미디어에서 맥심 판권을 사서 발행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2010년 5월부터 맥심이 두권씩 나왔는데…나야 그떄 맥심의 팬이라 두권을 다 구입했지요.
어찌된 일인고 하니 본래 판권을 가지고 있던 DMZ미디어는 맥심과의 계약이 당연히 자동 갱신 되는거라 생각하고 맥심을 발행하고 있었는데…지금의 Y미디어에서 맥심 본사와 또 계약 해버린거지요..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는 모르지만…DMZ미디어 에서도 나름 발버둥을 쳤지만 결국 맥심 본사와 법원은 당연히 새로 계약한 Y미디어의 손을 들어 주었고 ..DMZ미디어는 더이상 맥심을 발행할수 없게 되고…
당연히 계속 맥심을 발간한다고 받은 정기구독도 모두 날리고 사기꾼이 될수 밖에 없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새로 나온 맥심은 당연히 그떄 부터 창간호라며 지금은 유명한 이말년의 축하 메세지 까지 있네요…
이말년 님의 정성을 위해서라도 그냥 지금 맥심은 2010년 5월 부터로 하는게….억울한 사람도 있는데 그것 마저 자기들 치적인것 처럼 하진 말구요…
그리고 새로 재발간된 맥심에는 그 전에 맥심 에디터들이 함께 했다는것도 참 불편한 사실이고…그 사람들이 지금의 맥심을 이끌고 있죠
어쨌든 제일 양아치는 맥심 본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 예전의 맥심이 좋네요…그땐 각종 글에 전문성과 재미가 있고 섹시한 부분 또한 있었다면
지금은 모든 글에 남자들은 마치 섹드립만 하면 좋아하는 발정난 짐승인냥..글 하나하나에 섹드립 친다고 뭐하나 제대로 쓴 글이 없어요…
그래서 예전에는 여자친구가 처음엔 왜 이런걸 보냐고 해도 막상 보고 나면 여친도 좋아 했는데…지금은 나도 이게 왜 도색잡지가 아닌지 의구심이 드는 수준이라…
이렇게 이도저도 아니게 만들꺼면 그냥 시원하게 19금 붙이고 화려하게 변신하면 납득이라도 가려만…
어쨌든 한 달에 몇 천원이라 그 동안 산게 아까워서 그냥 사고는 있지만…빨리 플레이보이 처럼 되기를…기다립니다.
그럼 맥심의 건승을 빌어요~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나도 오해가 있다면 풀고 싶으니까…맥심의 오랜 팬으로써…)
(IP보기클릭)211.36.***.***
요즘 묘하게 보수 빠는게 보기 싫어서 구독 해지함
(IP보기클릭)223.39.***.***
저는..개인적으로 dmz미디어때가 더 좋았던거같아요..ㅎ
(IP보기클릭)223.39.***.***
저는..개인적으로 dmz미디어때가 더 좋았던거같아요..ㅎ
(IP보기클릭)211.36.***.***
요즘 묘하게 보수 빠는게 보기 싫어서 구독 해지함